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와 상주먹거리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상주이음은 지역 청년의 자기탐색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2025년 1기 청년당당캠프’를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상주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 구직 중이거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상주시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당당캠프’는 총 4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1일차에는 DISC 성격유형 분석을 바탕으로 자기이해를 돕고, SMART 목표 설정 및 자기소개 실습, 비전보드 만들기 등을 통해 참여자 각자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한다. 2일차에는 직무역량 점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포트폴리오 및 스킬맵 구성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내용들을 다룬다. 3일차에는 유리공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제스모나이트 화병’과 ‘도어벨’을 직접 만들며 창의적 활동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가 5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화폐인 ‘상주화폐’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등록제한 업종 영위하는 행위, 결제거부 및 현금과 차별 대우하는 행위, 기타 부정유통 행위이다. 시는 지역화폐 이상거래시스템(FDS)에 탐지된 의심사례와 주민신고로 접수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부정 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 수령액 환수 등의 조취를 취할 예정이다. 차형원 투자경제과장은 “지역화폐는 지역내 소비 촉진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건전한 화폐 유통 구조 확립을 위해 시민 모두가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현재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며, 송미령 장관은 14일 이를 점검하기 위해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상주시가 추진 중인 청리면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자체 실무진과의 논의를 통해 계획 수립 현황과 적용 과제를 함께 살폈다. 현장 점검은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상주시장, 건설도시국장, 청리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폐교와 폐축사 철거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리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축사, 폐건물 등 마을의 난개발·유해 요소를 정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및 농촌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은 폐교·폐축사 철거를 마무리하고 사업 세부 설계가 한창 진행중이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를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사업이 지역의 생활 여건 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현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행정 간의 협력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상주시립도서관 및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위한 축제로 올해로 2회 행사이며, 만화·웹툰 관련 다양한 컨텐츠와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전형적인 도서관 행사를 벗어난 차별성을 둔 문화 행사 개최를 시도하고 있다. 만화 특화 도서관 특성을 드러내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제2회 천하제일 웹툰왕전 본선대회가 펼쳐진다. 지난 3~4월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선대회에 78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31팀의 진출자가 결정됐다. 본선 대회는 31개의 팀이 대회장에 모여 현장에서 발표되는 시제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이번 웹툰왕전은 웹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고 응원하는 자리이다. △ 피규어 전시회가 도서관 2층 홀에서 진행된다.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프라모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박 2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던 비박페스티벌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가 개최하게 됐으며,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되어 힐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비박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비박페스티벌은 커플매칭 이벤트, 참가자 노래자랑 및 화려한 불꽃놀이가 마련되어 있고, 쿠잉·노리플라이·이무진이 함께하는 가수공연은 일반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공연 후 매너타임을 통해 상주의 고즈늑한 밤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비박페스티벌을 통해 상주가 레저 도시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상주를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13일 옥동2단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가마솥싸롱’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복지관이 추진 중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형 가마솥에 300인분의 소고기국밥을 정성껏 끓여 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는 등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가 한층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 손성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이웃들이 얼굴을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음식을 나누고 정을 나누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드림 청소년단’의 위촉식을 개최하며 안동시 최초의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참여 확대의 시작을 의미하는 뜻깊은 자리로, 총 7명의 청소년단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촉된 청소년단원들은 앞으로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학교 밖 청소년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남명희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단 출범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이들의 활동이 지역사회 내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이틀간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들과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소속 안동 지역 수출기업 간의 글로벌 수출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영국, 미국, 일본 등 8개국 12개 도시의 OKTA 지회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안동에서는 명인안동소주, 안동제비원전통식품, 안동종가문화원 등 10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제품 품평회 및 수출 판로 모색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OKTA 회원들은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을 방문해 직접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제품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 각국 무역시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한 수출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안동종가문화원(대표 이순자)은 생강청 1억 원 수출 계약을 베트남 바이어와 체결했으며, 주식회사 팔팔(대표 서지민)은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베이커리 카페 사업을 런칭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 동로면 수평2리에서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대피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집중호우 및 산사태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경북형 주민 대피 시스템인 ‘k-마어서대피 시스템’(마을 순찰대와 어둡기 전 서둘러 대피소로 피하세요)을 적용한 훈련으로 문경시 공무원과 소방·경찰, 마을순찰대,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마을방송과 메가폰을 활용한 가두방송을 통해 대피 상황을 전파했고, 주민들은 신속하게 사전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했다. 특히 안전취약계층은 사전에 지정된 민간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대피에 응하지 않는 주민에 대해서는 경찰 협조 하에 강제 대피 조치도 이루어졌다. 현장에서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행동 요령 교육도 병행되어, 위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유한규 문경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훈련이 향후 위기상황에서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피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와 같은 훈련을 문경시 전체로 확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와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부는 2025년 5월 12일 문경시청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과 여성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현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 문경미소(주), ㈜선일, 지오티(주), 삼오젤리, 순남장, 피카, 미래종합자재상사, 모심정, 문경천연현미식초, 제이디자인, ㈜위드팜 등 여성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청년 구직자와 여성기업 간 맞춤형 채용 연계 및 인재 추천 ▲기업 인사담당자와 청년 간 네트워킹 및 간담회 개최 ▲현장 체험, 인턴십 등 실무 중심의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그 외 고용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문경시 일자리경제과 김동현 과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역 청년 고용 문제에 접근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청년이 머물고 싶은, 일할 수 있는 문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회 김경란 회장은 “이번 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2025년 5월 8일 3층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 조례로 말하다』, 문경 청년 조례 제안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정책 설계자이자 제안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제안 수준을 넘어 실제 입법 구조에 기반한 조례안 설계를 경험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1단계에서는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지방자치센터 현창호 연구원의‘청년을 위한 조례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년 정책 추진 구조와 조례 제정 절차, 입법 구성 요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 각자가 직접 조례안을 구상 해보는 실습형 활동이 포함됐다. 황지은 문경시청년센터장은 “청년 조례 제안 프로젝트는 단발성 정책 교육이 아니라, 청년이 주체가 되어 문경의 제도 설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최종 발표회를 통해 실제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15일, 22일 분야별 청년 정책 활동을 거쳐, 5월 29일 조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13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특히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위기 청소년 관련 전문가,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추천한 자, 필수연계기관의 실무자급 청소년 업무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사례를 발굴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 회의에서는 한부모가정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 진학 등 자신의 진로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생활지원과 같은 다양한 지원과 관련하여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서옥자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같이 위기를 가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