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이번 생은 웹소설 작가’를 오는 10월 2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강의는 웹소설 ‘100번의 환생’, ‘ 네임드 엘라이스’의 작가이자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웹소설 창작 강의로 활발히 활동 중인 디버스 대도서관 작가(본명 이슬기)가 진행한다. ‘이번 생은 웹소설 작가’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웹소설 창작법 및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는 강의다.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한 가장 확실한 길과 다방면 진로 가이드를 제공하여 웹소설 창작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9일 목요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시에서는 2024년 11월 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가족동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온 가족이 즐거운 동요로 하나가 되어 화합을 다지고 가족 노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10월 15일 예선심사를 거쳐 12팀을 선발하여 11월 9일 본선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클래식 현악 앙상블 공연과 성악가 김영진의 특별무대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가족(혈연, 지연, 사회적 가족)이며, 9월 19일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노래 영상을 촬영하여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으로 참가 신청을 하고 참가신청서와 동영상 파일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본선 진출 12팀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대상(1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한마음상 등(11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 각 20만 원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가 1400년 전 백제 사택왕후의 웅장한 서사를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제46회 익산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은 '환생(幻生) 시크릿(SECRET)–외전'으로 다음달 11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사택왕후라는 역사적 인물에 상상력을 더해 펼쳐내는 음악적 대(大)서사시다. 영혼의 여정과 환생의 신비를 무용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사택왕후(沙宅王后)는 2009년 1월 익산 미륵사지 서탑 해제 작업 중 발견된 금제사리봉안기(金製舍利奉安記) 명문을 통해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다. 공연을 통해 1400년의 봉인에서 해제되며 세상에 나온 사택왕후는 사랑받고 싶은 여인이었고, 존재를 감춰야 하는 한없이 가엾은 여인이었다. 그녀는 우주의 섭리를 깨우치고 세상의 모든 굴레를 감싸안으며 사후세계로의 여정에 들어간다. 단테 알리기에리의 세계적인 문학작품인 '신곡'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도입부 '여정의 길(道)'로 시작해 3개의 장과 맺는 이야기(에필로그)로 구성됐다. 도입부에서 모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12일, 금광면축제위원회가 금광면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제7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달빛축제’를 개최하여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 속에서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 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하였으며 국궁은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하여 면민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드론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개회선언 현수막을 펼치며 ‘제7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유태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및 윤종군 국회의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D.M.Z 연천,동두천에서 펼쳐지는 “제8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 동안 연천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에서 펼쳐진다. 제8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며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포스터 앞면에는 D.M.Z인 다함께 미래로 Yes연천을 강조하고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상징성을 표현했으며, 6.25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구하기 위해 젊은 청춘에 목숨 바쳐 참여했던 참전 국가들의 예우를 기념하기 위한 표현과 밀리터리 서바이벌을 강조했다. ‘제8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는 민,관,군이 참여하는▲전시마당(기동장비 K1E1전차,K200장갑차등),화력장비(전술차량),통신장비,감시장비,밀리터리용품등)▲공연마당(1군단 태권도격파시범,특공무술,”전우가 남김 한마디.“원곡가수 허성희씨 출연,군악대 소공연,치어리더 공연,군장병 장기자랑, 팔씨름대회, 동아리공연) ▲체험마당(서바이벌,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퍼포먼스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 못골향우회는 14일, 못골 생태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마을 지역주민들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2024년 못골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 투호 전통놀이, 송편 만들기 체험,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 공연, 주민자치 장구 난타 공연, 황매 전통 장 판매 공간,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순태 못골향우회 회장은 “마을에 연못이 있다고 해 붙여진 ‘못골’ 마을에서 주민 200여 명과 함께한 이번 축제는 2010년 이후로 열리지 않다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연1동 특색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못골 한마음 대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두천시를 떠난 방문객들이 다시 고향을 찾을 수 있는 데 큰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탄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독특한 화산 지형과 역사적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재지정에 성공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는 작년 7월, 현장평가를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이사회에서 재지정이 유력함을 뜻하는 ‘그린 카드(Green Card)’를 부여한 데 이어 올해 9월, 베트남 카오방에서 열린 ‘아-태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APGN) 심포지움’에서 재지정을 최종 확정하는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0년 최초 지정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지난 4년 동안 충실히 이행해 온 부분과 지오파트너 운영 등 지역주민 참여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7년까지 세계지질공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계축제도시 진주시에서 펼쳐지는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5일 개막해 10월 20일까지 16일간 진주의 가을밤을 화려한 유등으로 물들인다. 축제기간 중인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개천예술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이 함께 펼쳐져 진주 10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과거 진주대첩 당시 유등에 띄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역사와 남강을 타고 흘러 축제로 승화된 행사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이다. 진주시는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징어게임, BTS 등을 등(燈)으로 표현한 K-컬처, 우주항공 도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한 UAM, 인공위성 등을 등(燈)으로 표현한 유등을 선보이는 등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5일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여 개의 유등에 불을 밝히며, 10월 20일 드론쇼와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16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9월 22일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2024 차(車) 없는 날, 차(茶) 있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고, 차 없는 거리의 의미와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자원순환과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개인컵,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차와 음료 제공을 통해 ‘차 다니는 공간’을 ‘차 마시는 공간’으로 바꾸어 시민들에게 생활의 여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없는 거리 차도를 활용한 추억의 놀이터, 꽃길 드로잉 퍼포먼스, 개인컵 사용 시민 대상 차 제공 부스 운영,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딱지치기와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 어린이 동반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놀이 공간이 마련되며, 시민들이 동참하여 차도 바닥을 꽃길로 만드는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방안과 환경교육 체험을 위해 서울시환경교육센터, 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환경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다문화 구성원들이 지역주민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경계의 턱을 낮추고 상호 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 및 지역아동(초등학생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상상을 펼치는 미술 공장’이 진행된다. 그리고 성인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바쁜 일상과 낯선 타국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다(多)함께 공유하는 공예 교실’이 운영된다. 다문화 프로그램 신청은 9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지역주민과 다문화 이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팝핀현준·박애리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오는 30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클나무오케스트라의 ‘열린음악회’ 시리즈는 매년 새롭고 다양한 기획으로 군민들에게 각광받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팝핀댄스의 1세대이자 스트릿댄스계의 선구자 팝핀현준과 국립창극단원으로 활동했고 대장금 OST와 쑥대머리 등의 음악으로 친숙한 국악인 박애리의 무대로 꾸며진다. 그와 그녀의 만남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으로 전통문화 판소리와 스트릿댄스의 두 문화가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냈으며 이 둘의 만남으로 전통에서 현대까지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덕분에 다양한 한국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으며 KBS 인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대중매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나무오케스트라의 클래식함과 팝핀현준의 스트릿댄스의 활력, 박애리의 진한 감성이 군민들에게 선선한 가을을 맞아 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10월 4일, 완주에 가면 더욱 와일드한 체험과 더욱 맛있는 로컬푸드로 가득 찬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완주군은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를 주제로 오직 완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야생에서 펼쳐지는 액티브한 메뚜기잡기 체험, 트리익스트림, 와일드놀이터부터 시랑천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맨손물고기잡기, 워터볼. 워터롤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민호, 박명수, 체리필터의 화끈한 공연들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어린이 네이처 드로잉 대회, 신바람 체조대회와 같은 연계행사와 와푸 보물찾기, 이창호 9단과 함께하는 1:8 지도 다면기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들도 준비 중이다. 또한 완주 13개 읍면 마을 쉐프들이 준비한 다양한 메뉴의 로컬밥상과 건강하고 신선한 완주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장터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과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