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팀 최정우 선수가 지난 5월 8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볼트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며 4천만원 준우승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인카금융서비스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한 국제오픈 메이저 대회로, 총상금 3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수준 상금이 걸린 대회였다. 이에 걸맞게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정우 선수는 본선 및 준준결승 라운드에서 일관된 집중력과 정확한 투구로 420명의 본선 진출자 중 상위 20명만이 오를 수 있는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 1위를 차지해 결승전에 자동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미국PBA 소속 세계적인 선수 앤서니 사이먼센과의 3위 결정전을 승리하고 올라온 김해시 체육회 소속 서정민 선수와 맞붙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매치플레이(1대1 토너먼트)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최정우 선수는 초반 프레임에서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클러치 상황(경기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가 대구 지자체 최초로 AI 민원안내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대구 북구 캐릭터인 “부키”를 3D화 한 “부키 주무관”이 민원실 안내, 청사 정보, 구청 홍보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어, 베트남어 등 21개 국어 언어지원을 통해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으며, AI 기능을 탑재해 키오스크 내 캐릭터와 대화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키오스크는 북구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 중앙에 설치했으며, 장애인을 포함해 모두가 사용 가능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키패드와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4차 산업기술 발전과 AI 대중화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미래사회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AI 키오스크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행정업무에 AI 인공지능을 활용 가능한 업무가 있다면, 적극 도입하여 선진행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북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 식중독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시행했다. 북구보건소 위생과는 5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북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 식중독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습관 정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45개소를 대상으로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 손씻기 뷰박스를 설치하여 상시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하고, ‘낭비 없는 좋은 식단 실천’을 홍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5월은 온도가 높아지기 시작하여 식재료의 변질 가능성이 높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야외에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식품 보관 및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 등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을 계기로 식중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무단배출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민 · 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대기 및 폐수 배출사업장 중 민원 유발 사업장, 오염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공무원과 북구 명예환경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반 6명의 점검반이 새벽·야간 등 취약시간대를 포함하여 30여 개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비밀 배출구 설치 및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행정 지도로 계도하되, 상습·고의적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고 처분 내역을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출시설 운영 ·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지원을 제공하여 자율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합동점검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환경행정의 신뢰성을 높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부터 8월까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약물 과다이용자를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한‘건강 쑥쑥! 행복 쑥쑥!’이라는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화사업은 대상자의 건강을 직접 살피고 맞춤형 질환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건강 상담 및 밀착 모니터링 중심의 사업이다.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과 콩나물 재배키트 제공을 통한 정서적 안정 지원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특히 콩나물 재배키트를 통해 대상자들이 직접 콩나물을 키우며 성취감과 기쁨, 정서적 안정을 얻고 있다. 기른 콩나물을 식단에 활용하면서 건강한 식습관과 일상 속 건강 관리로도 이어지고 있다. 어르신들 또한 “내 손으로 무언가를 돌보고 먹는 기쁨이 크다”고 말할 만큼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일상에 활력을 되찾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대상자들이 자신의 건강과 삶에 주도적으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실질적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경북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지난 5월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통합적인 사례관리 및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청소년 통합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상담·보호·자립을 위한 상호교류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역사회안전망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비롯한 정기·비정기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경북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강미화 회장은 “실천 현장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는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협회는 상담복지센터와 손잡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살‧자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출산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인 “동천둥이 탄생을 축하해” 사업을 올해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역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 바탕으로 2025년 동천동에서 출생한 아기 50가구에 물티슈, 젖병세정제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품목을 담아 지원할 예정이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아이의 탄생을 마을 전체가 축하하는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작은 선물이지만 부모님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젊은 부모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하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가 함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파크골프 첫걸음 교실(1기)’을 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5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하며, 1기 교육은 침산1동, 침산3동, 검단동, 무태조야동, 관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동별 15명 총 75명을 선정했고, 1기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12주간 주 1회(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파크골프 장비도 무상 대여된다. 이번 교육은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부터 실전 라운딩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기본 자세, 스윙 방법, 경기규칙 등을 배우고 실제 필드 경험도 쌓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파크골프 첫걸음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쉽게 파크골프를 접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과 연간 운영 논의를 위한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 및 임시회에는 직전 위원장과 간사 외에 신규, 연임 주민참여예산위원 45명이 참석했으며, 1부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전 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구청장 인사말씀, 2부에서는 임원선출, 위원회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20명으로 앞으로 기존 위원들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1일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체계적 관리 및 대상자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의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병원은 기존 11개소에서 12개소로 확대된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수행절차에 따라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로 나누어진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의 일부를 실시하고 협약병원은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여 최종 치매로 진단하게 된다. 또한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쉼터 참여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권에 따라 병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및 북구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육아시간 및 모성보호시간 사용 의무화 제도”를 대구시 최초로 도입하고 “자녀보육특별휴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우선 임신기 공무원에게는 주2회(또는 월8회) 이상 모성보호시간 사용이 의무 적용된다. 육아기 공무원(8세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에게도 주1회(또는 월4회) 이상 육아시간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에 자녀보육휴가를 신설하여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간 10일(자녀 2명 이상이면 연간 15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직원들의 심리적‧시간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일하는 부모들이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사회가 먼저 앞장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행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원하는 문구・완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이소 기프트 카드 5만원권을 관내 저소득 아동 20가구에게 선물했다. '어린이날 선물지원사업'은 저출산으로 관내 아동 인구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해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시작된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년째 진행 중에 있다. 올해는 대상 저소득 가정에 사전 수요 조사를 하여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다이소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준비했다. 김성길,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어린이날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맘껏 누릴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