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치매안심마을 12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의미하며 북구는 2019년 구암동을 시작으로 총 12개동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10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치매안심마을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더불어 치매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 내에서 치매어르신 돌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파트너교육 △치매안심가맹점 양성 △마을별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특히 2024년에는 마을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치매어르신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의 올바른 폐기를 위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복용부터 폐기까지, 찾아가는 의약품 원스톱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일반 건강보험 대상자들에 비해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적어 중복투약, 약물 오・남용 등 건강관리의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정보의 부족으로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도 있다. ‘복용부터 폐기까지, 찾아가는 의약품 원스톱서비스’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질병 대비 다빈도 의료이용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관리사가 가정 방문 시 복용하고 있는 약을 점검하여 중복투약,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교육을 하고 유통기한 만료된 폐의약품을 직접 수거, 폐기까지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유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의료급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18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북구청 문화녹지국 및 12개 산원동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와 산불의 동향, 산불의 종류, 산불예방법, 산불 진화 시 현장 안전 수칙 등 산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론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산불교육을 통해 산불 진화인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18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매월 1회 이상 지정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입소자의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 침해 부분을 해당 시설 및 지자체에 권고 요청·건의 등 활동을 통해 시설 내의 인권보호 조력자이자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노인 인권보호에 관심이 높은 지역주민 대표·보호자 대표·타 시설의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총 21명의 ‘노인 인권지킴이’를 위촉하여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18개소에 배치 및 활동할 계획이다. 18일 위촉장 수여 후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노인 인권과 시설에서 발생하는 노인 학대 사례 등을 교육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현재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인권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인권지킴이 활동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젊음을 바치신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3월 16일 청년놀이터 1층에서 경북대 소프트웨어교육원과 함께 진행하는 스마트타운 디자인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경북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2023년 12월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현재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미디어 캔버스로 대표되는 스마트컬쳐스퀘어와 스마트횡단보도,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스마트스트리트, 스마트생활서비스함, 락커 등 12개 서비스가 경북대 북문, 산격3동, 복현오거리 일대에 제공되고 있다. 이번 디자인 청년기획단은 서비스가 본격 운영되는 7월 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과 직접 체험 후 이용법 안내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안내판, 시설물 외부 디자인을 제안하기 위한 활동을 하며, 인근 주민 및 대학생 대상의 인터뷰와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하여 지역민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의 스마트시티 강의와 함께 총 5팀 15명의 참가자들이 팀별 활동 주제 및 방향을 결정했고, 오는 4월 17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희, 김정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카운슬링을 진행하고 그 내용을 기록으로 담아 자서전을 만들어 드리는'생애사(生涯史)프로젝트:보통의 나날이 담긴 나의 인생 이야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애사 프로젝트’는 평범한 우리 이웃 어르신들이 카운슬링을 통해 심리적 위안을 찾고 더 나아가 과거 그분들의 삶을 추억하고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더 건강한 삶의 주체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경북대학교 인문카운슬링센터와 협력하여 새롭게 추진하는 기획 사업이다. 이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5일 경북대학교 인문카운슬링센터와 업무계약을 체결했으며, 인문카운슬링센터 전문상담 연구원은 어르신들과 1:1 매칭되어 카운슬링하고 진행한 내용을 담은 자서전은 경북대학교 미술전공 학생의 재능기부를 받아 일러스트를 가미하여 완성한 후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희, 김정길 공동위원장은“어르신들이 지나온 자신의 삶의 발자취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이해와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저소득 이웃(30가구)에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3월 14일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이웃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반찬은 행복을 싣고’ 사업을 시작했다. 박선순 공동위원장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의 방문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성심껏 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선아 복현2동장은 “매년 반찬 전달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복현2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년도 착한대구 캠페인으로 기부한 주민들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아 기획한 반찬지원 및 명절음식 지원사업,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등을 올해 시행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한 ‘찬(饌)누리 칠성’사업을 실시했다. ‘찬(饌)누리 칠성’사업은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식생활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지킴이가 월 2회 가정 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안재영 위원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활성화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복지지킴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칠성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대학로 청년 창업 허브 청년놀이터에서 예비 및 초기 창업자 대상 ‘스타트업 스케일업 스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기초 과정, 심화 과정을 포함하여 총 9회로 아이디어와 창업 기회의 발견, 비즈니스 모델 패턴 및 설계, 고객 개발, 마켓 인사이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창업 팀별 당면한 문제해결과 현황 점검, 사업화 추진 및 성과 촉진을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 국내 우수 스타트업 및 창업유관기관 탐방과 CEO 특강 등이 제공된다. 교육생 모집은 4월 4일까지이며 대구지역 예비 창업자나 3년 이내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해당링크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스타트업 스케일업 스쿨은 성과가 우수했던 작년 드림업 스쿨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역량을 키우고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3일 ㈜삼주전자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삼주전자 김진춘 대표는“다양한 분야에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자 노력해 오던 중 산격2동 착한기업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성길, 이광우 공동위원장은 “후원해주신 김진춘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삼주전자는 영상보안 전문기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매월 10만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3일 저소득 세대 밑반찬 지원 동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사용하여,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세대 등을 동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성길, 이광우 공동위원장은 “올해도 특화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성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저소득 세대 밑반찬 지원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저소득 2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5월 4일, 5일 양일간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지역 최초 축제 오스카상 피너클 어워드까지 수상하면서 지역축제로의 입지를 공고히 한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올해 또다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얼마나 맛있고 다양한 떡볶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느냐에 있을 것이다. 북구청은 작년 19개 떡볶이 업체에서 올해는 최대 30개까지 전국의 유명 떡볶이를 축제장에 모을 계획이다. 올해는 작년부터 많은 요구가 있었던 컵볶이 판매를 의무화해 보다 많은 떡볶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키오스크 주문도 구현할 예정이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행사 준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기 바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형 축제는 일회성·소비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며,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처럼 전 국민이 대구 북구를 찾을 수 있도록 면밀하게 준비 중이니 전국의 많은 떡볶이 업체들이 참가해서 행사를 빛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