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는 지난 5월 13일 평해읍 월송리 391번지 해양치유센터 건립부지에서‘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여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 안순자 군의원 및 평해 지역 내 단체 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분향과 헌제 등 다양한 순서로 무사고와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울진 해양치유센터 건립은 평해읍 월송리 391번지 일원에 총 34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군의 해수·해송·해변 및 자원을 활용하여 치유와 미용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6년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여, 구산해수욕장 등 남부권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양치유센터의 무사고 안전 건립을 기원하고 해양치유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여 지역 경제를 도모하고 구산해수욕장 등 인접 관광지와 연계된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의회는 5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 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6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3건, 일반안건 6건 총 1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의결 됐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3,976억 원 대비 938억 원(6.7%)이 증가한 1조 4,914억 원으로 제출되어 5월 10일부터 4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토대로 공기업 특별회계 세출분야 1건, 17,500천 원을 삭감했으며, 예산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추가 경정 예산을 비롯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성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정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법사에서 5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광법사는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소재한 사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대창양로원과 고령군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법사는 “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에 힘들어 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령권지사는 5월 13일'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K-water의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의 수도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이 되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고령군과 K-water 고령권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고령군 취약계층 110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총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water 고령권지사 배수정 지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수도요금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보편적 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에서 5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한우곰탕(2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는 매년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곰탕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한우곰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정진식)는“기탁한 곰탕을 드시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사랑의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령군은 “매년마다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탁하신 한우곰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살핌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센터 회원들이 유아의 성장과 배움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유아교육기관(어린이집 8개소, 유치원 7개소)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월 13일까지 유아와 부모님들이 선생님을 향한 감사‧응원의 마음을 담은 편지나 그림을 접수하고 예쁜 카네이션 꽃병과 함께 교사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바쁜 보육 환경에서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신나는어린이집 길외임 교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에게 직접 편지와 꽃을 전달해 주어서 감동했고, 학기 초 원아들을 적응시키던 지난 시간을 알아주시고 보상받는 것 같아 교사로서 뿌듯하고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인경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장은 “유아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함께 기억하고 응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교사분들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계명문화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도연 위원장이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헌혈 유공 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1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의 헌혈로 모은 헌혈증을 백혈병 환아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김도연 위원장은 현재까지 4,5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2022년 경산시 자원봉사대회 우수봉사자 표창을 비롯해 경북교육감·도지사 표창,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고, 2023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도연 위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큰 기적을 이룬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헌혈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김도연 위원장의 따뜻한 실천이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20년 넘게 이어온 헌혈과 봉사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 역세권개발추진단은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촌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호읍 황정리의 포도 재배농가를 방문해 순치기와 과원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무더워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내 일처럼 성실히 작업에 임했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형식적인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권병균 단장은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수확철에는 좋은 결실을 맺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 문화예술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4일 금호읍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과 직원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인 포도 재배를 위한 포도 순치기 작업을 도왔다. 작업 대상은 다년간 포도 농사를 이어온 농가로,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날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했고, 농가의 시기적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 농가주는 “농사일은 시기를 놓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 직접 발벗고 도와주니 정말 큰 힘이 됐다”며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진심 어린 응원과 정성이 느껴져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활동이 농촌과 도시,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울진해경 전용부두 해상에서 청송소방119구조대와 함께 구조와 진화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합동훈련을 실시, 유사시 통합 대응역량과 협업체계 강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구조장비 및 수중수색기법 공유를 시작으로, 울진해경구조대가 자체 제작한 다목적 수중훈련시설을 활용하여 해양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인 교육과 훈련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청송소방서에서는 전기차량 화재 진화 대응 기술 및 전기차 특수화재에 대한 대응 경험을 공유하며, 해상 및 육상 구조·진화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했다. 울진해경구조대와 청송소방서 구조대는 올해 1월 17일에도 합동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양 기관은 실전적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다져오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해경과 소방이 각자의 강점을 공유하며 상호 보완적인 구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구조 활동을 이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기후 위기를 돌파할 녹색 전환의 해법이 산업도시 포항에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이 14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막하며, 세계 전문가와 도시, 기업들이 녹색성장을 위한 실질적 협력에 나섰다. ‘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UN 기후변화혁신허브, ICLEI Korea 등 주요 국제기구와 포스코, 에코프로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의 축사,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반기문 GGGI 의장의 영상 축사와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경제도시 포항’을 향한 비전 선포식으로 이어졌다. 반기문 의장은 “올해는 파리기후변화협약 10주년으로, 지금이야말로 인류가 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중학교 제15회 동기회가 지난 12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김재호 회장은 “산불로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위헌 청송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동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