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함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BRAND DAY 진로체험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학생 중심 진로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중심형 진로활동으로 운영됐다.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6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단 운영 시스템 소개, 현장 직업인 멘토링, 경기장 투어, 미니 축구 체험, 선수 및 구단 직원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마케팅 부스와 미디어석을 직접 둘러보며 스포츠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JOB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후, 참가 학생들은 김천상무와 전북현대의 K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현장감 있는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넘어서, 관중과 소통하는 스포츠 현장의 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기동순찰대 및 김천경찰서와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야간 합동 순찰,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의 치안 불안 해소와 하절기 행락철을 대비한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사명대사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기기(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밀 점검하여 공공장소 이용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야간에는 공원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아울러 공단 직원과 경찰은 함께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도 전개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기동순찰대 및 김천경찰서와 함께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가 호미곶 일대에 새롭게 조성한 ‘호미곶 상생의 경관정원’이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정원은 기존 해바라기를 파종하던 호미곶 새천년광장 인근 부지에 형형색색의 맨드라미 꽃밭을 조성해 한눈에 들어오는 다채로운 색감과 이색적인 풍경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붉은색, 노란색 등 맨드라미 특유의 풍성한 색감은 SNS와 블로그에서 빠르게 ‘인생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상생의 경관정원’이라는 이름에는 자연과 인간,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정원을 찾은 한 시민은 “호미곶에 광활한 노란 유채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채로운 색감을 지닌 명소가 있어 놀랐고 꽃을 보며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정원 조성으로 지역 상권과 농업, 관광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맨드라미는 오는 10월까지 개화가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내년부터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가 선보인 야간 경제활성화 프로젝트 ‘포송마차’가 2주간 10만여 명의 발길을 끌어모으며, 시민은 물론 관광객과 상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안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송마차’ 축제는 지난 13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해 2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0시까지 야시장의 형태로 열렸다.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펼쳐진 30여 개의 포장마차와 다채로운 문화공연, 포항 특산물 먹거리, 아름다운 해변 야경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포항형 야간축제’ 모델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 기간 동안 송도해수욕장 일대 상가와 포장마차 부스의 매출은 평소 대비 평균 3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가 열린 일부 기간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송도해수욕장은 많은 인파로 북적이며 ‘포송마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인근 식당, 카페, 편의점 등은 평일 야간 매출이 주말 수준으로 상승했으며, 일부 상인은 “5월 전체 매출보다 포송마차 기간 중 2주간의 매출이 더 많았다”며 기대 이상의 효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 정기전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정기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정기전에는 공성환'파문', 손만식 '싸우는 소', 홍두현 '백자주자와 쌍이잔'작품과 더불어 30여명의 청도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서양화, 민화, 서예, 도예 등 다양한 미술장르의 작품이 출품되어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품격있는 청도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동기 청도군 부군수는 ”청도 예술의 혼이 깃든 이번 정기 회원전이 작가 여러분의 창작의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되기 바란다“며, ”전시 준비에 애써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청도군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 저변을 넓히고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은 신혼부부의 주택 마련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했거나 공고일(2025.06.24.)기준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신혼부부 △청도군 소재 주택 주거자금(매입,전세) 대출(4억원 이하, 주거 전용면적 85㎡이하) △본인·배우자·직계비속 모두 무주택자(전세) 또는 1주택자(매입) 가구 △본인·배우자 모두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출실행 주택에 ‘실거주’하는 가구 △2023년도 귀속분 기준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연84,945,360원/2인가구)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쪽방, 고시원ㆍ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시설, 컨테이너ㆍ움막, PCㆍ만화방,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재해우려 지하층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이 공공ㆍ민간임대주택에 입주 후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이사비의 일부(최대 40만원)를 지원하는 ‘이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입신고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도군 민원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내빈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청도군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 행사는 보육인 윤리선언 낭독과 함께, 지역 보육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 3명에게 영예로운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향기테라피 체험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들이 그간의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향기테라피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일상에서의 활력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양주연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는 모든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갖고, 서로의 수고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아이 키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21일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을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기반 프로젝트를 기획 단계부터 실행해 봄으로써 주도성과 자존감, 마을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초·중등학생 12명이 청소년 마을운영단으로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2024년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인판매대 키오스크 사용법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최미향 대명11동 추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마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대명11동장은 “관내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4일, 봉덕3동 쪽방 등 주거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여름철 맞춤형 복지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우리동네해결사’ 사업의 일환이자,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특별점검과 지원으로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복지 대응으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키트를 구성했다. 여름나기 키트에는 설렁탕, 국수, 라면, 햄, 주방세제, 곰팡이제거제, 치약·칫솔세트 등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품 전달과 함께 각 세대의 안전상태와 건강관리 상황을 세심히 확인하는 특별점검도 병행하여, 폭염으로 인한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광식 봉덕3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지원을 넘어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는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동네해결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다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6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지난 26일에 참여 청년(기업)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을 역점적으로 투입하여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남구의 미래를 책임질 대표기업을 육성하여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와 지역사회 간 네트워킹을 통한 관계인구 형성으로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했다. 남구청은 지난해 창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남구 소재 기업 중 청년을 채용할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평가를 거쳐 ▲창업자 8개 사(팀), ▲기 창업자 22개 사(팀)를 선정했다. 선정된 30개 사(팀)에는 임차비, 리모델링비, 홍보비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맞춤형 멘토링과 교육 및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했다. 사업 종료를 앞두고 지난 26일에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4일간)까지 관내 만 5~10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위한 어린이 건강 요리교실을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이천로29길 39)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과·바나나 머핀,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부모님과 함께하는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저염·저당식의 이해, 바른 식습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7월 29일~30일은 5~10세 가정을 둔 관내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 31일~8월 1일은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및 서면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안내는 남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건강 요리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체험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7월 1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에서 주민들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구 남구는 주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인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작년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을 이어 올해는 남구의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선정했고, 오는 7월 1일 화요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에서 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7시에 열리는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음악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빅벌룬쇼’, 중국 변검 퍼포먼스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어쿠스틱 밴드 ‘애플트리, 박미영’ 및 히든싱어 박미경 편 우승자 가수 ‘이효진’이 출연한다. 또한, 행사 장소인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 주민인 MC 박동철씨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레크레이션도 준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중요하지만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