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천천 일대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에 앞서 구는 북구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 여름철 재난예방 정보를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총괄한 권기혁 부구청장은 “구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천천 계곡과 애기소 등 주요 하천 공간의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라는 두 가지 가치를 모두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기장군 장안읍은 최근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임랑해수욕장 관광지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임랑해수욕장 포토존 설치 사업’은 장안읍 관광명소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2025년 기장군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토존은 임랑해수욕장의 달빛과 파도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낮에는 시원한 바다를 밤에는 낭만적인 달빛 야경을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창출됐다. 박세열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포토존 사업은 우리 주민들이 마을의 명소를 함께 만들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이번 포토존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가꾸어 나가는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마을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번 서약식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이통장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규 이통장단과 시청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이통장단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이통장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규 이통장단과 시청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렴 서약문을 낭독하며 알선·청탁 거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등 엄격한 청렴 준수를 다짐했다. 행사에 앞서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약은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의 다짐.”이라며 뜻깊은 자리임을 강조했다. 이통장협의회 이희풍 회장과 신명옥 부회장은 대표로 청렴 선서를 함께 낭독했으며, “주민에게 신뢰받는 리더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선서를 마친 이희풍 회장은 “청렴을 바탕으로 주민 목소리를 정확히 대변하는 데 최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공모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 에 동구 범일1동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수정5동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이어 올해 범일1동이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범일1동 8·9·15·16·17통 일대 67,700㎡ 규모로,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의 비율이 78.6%에 달하고, 도로 폭 4m 미만의 불량도로에 접한 주택 비율도 63.6%에 이를 정도로 주거 환경과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동구는 이 일대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위험 축대 정비 및 가스안전 사업 △골목길, 계단길 정비 △빈집 정비사업 △내외부 집수리 지원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인터지스 부산 본사 이전 및 일부 인원 축소 관련 문제를 협의하고 기업 운영에 애로를 해결하고자 오늘(7일) 오후 2시 30분 ㈜인터지스 본사(중구 중앙동)를 방문했다. ㈜인터지스는 70년 전통의 지역 향토기업이자 대표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항만 하역과 육·해상 운송, 물류창고 등을 주력으로 하는 매출 7천여억 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인터지스의 기업의 경영애로 등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인터지스는 주요 고객사의 본사가 서울에 집중돼 있어, 고객사 대응을 위해 즉시 대응이 필요한 필수 인원 및 최소 인원만 불가피하게 서울로 배치하려고 하며, 당사는 항만물류 및 부두 운영이 주력인 만큼 부산에 본사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시장은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으로 국가적 위기를 맞은 시대에 ㈜인터지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수도권 이전 결정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하며, 이전 규모를 최소화하고 이전이 불가피할 경우에도 반드시 희망자에 한해 시행해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박 시장은 “지역 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일,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283만 8,000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염재성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정장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선사하고 자 마련됐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사회공헌 전문 재단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거창사랑상품권, 선풍기, 장학금 등 6회에 걸쳐 총 3,592만 원 상당의 물품을, 2024년에는 김치, 거창사랑상품권 등 4회에 걸쳐 2,46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로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역시 선풍기 기탁 외에 식료품 꾸러미 100개(5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한부모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기능 회복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가족낭만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6일 1박2일 일정으로 북하면 소재 애플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성군 드림스타트 10가구가 참여해 요리, 야외 물놀이 등을 함께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부모 교육’과 ‘그룹 상담’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김모 씨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아이를 더 이해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아동(0세~12세)을 대상으로 보건 · 복지 · 교육 등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통합서비스다.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아이들을 맞춤 지원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이 7월부터 개인의 대출 이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다음 책, 뭐 읽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의 ‘오픈 API’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과거에 대출한 도서를 기준으로 비슷한 성향의 다른 이용자들이 함께 읽은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 ‘나의 도서관-대출 이력 조회’에 접속해 대출 기록 옆 ‘도서 추천 보기’ 항목을 누르면 도서명과 저자명, 출판사,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등 추천 도서의 정보가 나타난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빌렸던 책의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만 활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별도로 수집·이용하지 않는다. 중구는 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추후 각 도서관의 도서 소장 여부 안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중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공공 거대자료(빅데이터) 기술과 개인의 도서관 대출 자료(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 정교하고 유의미한 독서 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오전 시민의 쉼터인 기흥호수공원을 잘 가꾸기 위한 목적의 ‘기흥호수 녹조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가졌다. 기흥호수의 환경보호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들은 녹조예방과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쳤고, 행사에 참여한 잠수부들은 기흥호수의 부유물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격려하고, 기흥호수에서 보트에 탑승해 기흥호수의 수질상황을 점검하고 녹조를 제거하기 위한 미생물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용인의 환경을 잘 가꿔서 후배세대들도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시의 공직자들과 시민들, 환경봉사단체 관계자,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 보훈단체 관계자 등 참으로 많은 분들이 기흥호수의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우리 활동이 귀감이 되어서 미래세대도 잘 이어받는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며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고 힘을 모아 시민을 위한 멋진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시가 주최·주관한 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통제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교통 대책을 확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교통 전문가와 유관기관, 단체 실무자 등 22명으로 구성된 대전시 축제 교통대책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검토해 온 교통 통제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축제 기간 동안 대전시는 관람객 집중이 예상되는 도심 구간에 대해 교통 통제를 시행한다. 통제 구간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방면 약 1km)와 대종로 일부 구간(NC백화점~으능정이 네거리)으로, 통제 시간은 8월 6일 오전 5시부터 17일 자정까지이다. 시는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종합 교통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대책에는 ▲시내버스 우회 노선 조정 및 관리 ▲지하철 운행 시간 연장 및 증편 ▲교통 통제 구간 인력 배치 ▲사전 시민 홍보 강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제공 ▲공유자전거 ‘타슈’ 및 PM 관리 방안 ▲불법 주정차 및 무단 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BNK경남은행 삼천포지점은 지난 7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00대(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는 기부받은 선풍기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관내 에너지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식 지점장은 “특히 올해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경제적 여건으로 냉방제품 마련이 여의치 않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부해주신 선풍기는 관내 에너지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삼천포지점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구호물품 기탁을 포함한 각종 사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2025년 여름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용수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천시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485.8㎜로 경남 평년(461.3㎜) 대비 105.3% 수준이지만, 최근 15일간 누적 강수량은 14.3㎜에 불과해 단기적인 가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다음과 같은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관정, 취입보, 양수기 등 농업기반시설의 점검 및 정비 가뭄대비 상황유지반 운영 및 가뭄 취약지역 집중 모니터링 강화 관정 개발, 송수관로 매설 등 용수개발사업 추진 가뭄 피해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양수기 지원 및 살수차 투입 퇴수 활용 순환급수 체계 운영 및 용배수로 말단부 배수문 관리 철저 등 사천시 관계자는 “폭염과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기반시설의 기능 유지와 수자원 재이용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여름철 가뭄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