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는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검사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 검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정기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의무사항이기도 하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6개월에 1회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퇴비를 전량 위탁처리하는 농가는 검사 의무에서 제외되며, 부숙 기준에 미달된 퇴비를 살포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퇴비더미 중 5~10곳에서 총 1~2kg을 채취해 고루 섞은 뒤, 이 중 약 500g을 밀폐된 봉투나 용기에 담아 영주시농업기술센터 1층 퇴비부숙도 검사실에 제출하면 된다. 용기에는 채취일자, 주소, 성명, 연락처를 기재하고, 채취 후 24시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5월 13일 지천동 523-6번지 일원에서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경보 발령을 가정해 주민 대피 명령 발령 후 지정 대피소까지 신속히 대피시키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산림녹지과, 안전재난실, 신흥동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대피상황을 가정해 마을주민을 대피시키면서 주민들의 대피경로 및 대피소 위치 숙지 및 주민 대피 담당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김국래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대비책”이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이 대피경로와 대피소 위치 및 국민행동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13일,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 체험온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학습지원단 멘토들이 함께하는 ‘꿈드림 사제동행 스마트팜 토마토 수확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과 교사들이 함께 농산물을 수확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계를 돈독히 하고, 청소년들에게 스마트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증단지를 위탁운영 중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상주시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수확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토마토를 수확해 보며 스마트팜 기술의 원리와 국내 농업기술의 발전 방향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주민들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고자 금년 5월 2일 소음분야를 비롯하여 5월 13일에는 악취분야 24시간 무선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환경취약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따라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 사업비 사천만원을 들여 설치했으며, 모동면 스마트팜 소음 및 화동면 농공단지 내 악취 배출원을 과학적으로 관리한다.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모동면 솔뫼 마을회관과 화동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설치했고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는 실시간 소음도 및 복합 악취, 기상정보 등의 환경정보를 주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소음⋅악취 정보를 제공하여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쾌적하고 정온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고질체납차량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를 통해 납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며, 차량 밀집 지역과 사각지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세목인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성실 납세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 체납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또한 고액 체납 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단속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과태료 체납 합계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장동욱 상주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고질 체납자들이 많이 산재해 있는 세목이다. 자진 납부를 통해 성실 납세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3일 상주시보건소 3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50명을 대상 소양교육으로 노년기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정신질환 정보와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 참여자 여러분들께서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자살예방교육과 [신호]보고, [생각]듣고, [전문가에게]말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오늘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원 방법을 배우며, 노년기에 겪는 어려움과 우울증을 예방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이번 교육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지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전문지식 제공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노년기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올해 12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 고위험군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 및 회상프로그램을 포함한‘마음건강백세’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마음건강백세는 고령화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개입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이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모동면), 하반기(화서면, 화북면) 등 도서벽간 3개 마을을 우선 선정하여 찾아가는 회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정신건강은 예방과 조기개입이 중요한 만큼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지역 노인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5월 13일 오전 8시 상영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교통사망사고 예방의 필수요건인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을 중점으로 진행하면서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12일 안동시청 웅부관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커피를 나눠주는 ‘꿈드립 커피 시음회’를 열었다. 4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센터에서 제공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 날 시음회 행사는, 바리스타 교육의 마지막 단원으로서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육 수료는 물론 바리스타 자격증 2급을 취득함으로써, 그동안 기울인 노력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자리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힘든 상황에도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이와 같은 경험이 건강하게 자라날 우리 청소년들의 앞날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는 지난 5월 12일 ‘맨발로 건강하게,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대응과 개인 건강증진을 함께 실천하는 맨발 걷기 캠페인을 낙동강변 맨발 걷기 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맨발걷기 프로그램은 10주 동안 안동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낙동강변에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걷기 전 준비운동부터 올바른 맨발 걷기 자세 교육, 개별 건강 체크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맨발 걷기 길을 함께 걷는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 재사용 가능한 텀블러와 텀블러백을 제공해, 맨발 걷기 활동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도 병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함께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열린 ‘2025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안동시청 소속 선수 4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2024년 성적을 바탕으로 배준철 선수가 세계연맹에서 초청받으며 총 5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4일간 진행됐다. 경기 결과,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의 이기원 선수가 남자 500m+D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거리 부문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박민정 선수는 여자 1,000m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역시 단거리 대표 자격을 얻었다. 장거리 부문에서는 이상철 선수와 양도이 선수가 남녀 P5,000m 종목에서 총합 점수 2위를 기록해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명의 선수는 오는 7월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 베이다이허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시즌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세계연맹의 초청으로 월드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배준철 선수는 오는 8월 중국 청두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5월 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2025 안동 마이스(MICE) 서포터즈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과 대학생 12명을 공식 서포터즈(MAMA: MICE MASTERS)로 임명했다. ‘안동 마이스(MICE) 서포터즈’는 지역 청년과 대학생이 마이스 산업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홍보와 인식 확산의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 기회와 교육을 통해, 마이스 분야의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서포터즈는 ‘MAMA(MICE MASTERS)’라는 명칭 아래,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마이스 행사에서 콘텐츠 제작, SNS 홍보, 현장 운영 지원, 시민 대상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청년 세대의 시선으로 마이스 산업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이날 출범식은 임명장 수여와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팀별 오리엔테이션, 마이스 산업 기초 교육,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공간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체감하고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