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소재 2개 골목상권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을 올해 4월부터 공모하여 5월 20일(월)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는 대구시 7개 구·군 12개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①매전로벚꽃거리, ②산격연암골목(이상 북구), ③ 남산동악기점 골목(중구), ④만평골목(서구), ⑤파도고개길(달서구), ⑥의흥어슬렁길(군위군) 총 6개소가 선정됐다. 선정 골목상권은 사업비 5천만원 내에서 상인역량강화 교육, 골목축제, 대구로 할인쿠폰 지원사업(매전로벚꽃거리), 브랜드 디자인 개발, 굿즈 제작, 전통시장 연계 스탬프 투어(산격연암골목) 등 골목상권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골목상권 회복지원 공모사업 선정은 골목상권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특성화를 위한 상인 스스로의 고민으로 일구어낸 결과로써 골목상권의 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애, 정왈교)는 5월 2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가게를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GS25 북구노원점(대표 민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가입하고,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밝힘으로써 노원동 착한가게(42호점)로 현판식을 가지게 됐다. GS25 북구노원점 민룡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을 위해 내미는 손길에 감동 받았다.”라며, “마음과 정성을 고스란히 모아 노원동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노원동 착한가게는 42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기 사업, 냉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21일(화)부터 상자텃밭 450세트 분양 ‧ 접수한다. '상자텃밭조성 지원사업'은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 사업으로, 관내 복지시설, 어린이집,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한다. 금번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흙과 배양토를 담은 화분에 급수봉이 내장되어 있어 저수통에 물만 채워두면 누구나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북구청은 상자텃밭 450여개를 상토 및 모종과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해 상자텃밭조성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올해는 보급량을 대폭 늘렸다”며, “도시농업은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교육, 치유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5월 19일 칠곡럭키아파트 앞 팔거천 광장에서 '소소한 재미 읍내동 이벤트'행사를 개최했다. 읍내동의 중요한 마을자원인 팔거천에서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놀이와 문화로 함께 어울리는 우리 마을 작은 축제로, 모루인형과 양말목바구니 만들기, 다육이 심기, 다도예절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청소년 마을운영단 부스와 놀이마당에서는 참참참 대결, 가위바위보 게임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장은지 위원장은 “소소하지만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이 참여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좋은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지난 5월 17일 북구청 2층에서 개최됐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유통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소비자단체, 농어업인 대표 및 학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협의회에는 대형마트(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칠곡점), 전통시장(대구능금시장, 동대구신시장, 칠곡시장) 대표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안건인 전통상업보존구역 현행화(지정, 지정취소)와 관련하여 칠성본시장 등 관내 9개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km까지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하고, 인정 취소된 2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기존 구역을 지정취소하기로 의결했다. 전통상업보존구역은 구역 내 대규모점포 등 개설등록시 유통산업발전법상의 규제적용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보호하는 구역으로, 이번 의결에 따라 2015년 이후 전통시장 변경사항이 보존구역에 반영되어 전통상권 보호규정 적용의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협의회에서는 온라인유통-식자재마트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마트-전통시장 간 협력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유통업체 간 상생협력 방안을 발굴하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17일 대구 지자체 최초로 근로자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북구청 소속 근로자 건강증진서비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근무 위험 요소가 많은 현업근로자를 포함한 북구청 근로자의 체계적·전문적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건강증진서비스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산업안전보건법 이행과 더불어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전문적인 관리를 통한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 및 건강 증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에서 경산근로자건강센터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따른 건강상담, 뇌심혈관 및 근골격계질환 관리, 직업환경 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 상담, 사후관리상담, 보건교육 등을 근로자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북구는 근로자건강센터 활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북구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근로자건강센터의 보건전문인력들이 약 900명의 북구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 상담 등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자 보건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산근로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21일부터 관내 초등 1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디지털교육'을 실시한다.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점도서관인 구수산·대현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 부터 3학년 각각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6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20명씩 2기에 걸쳐 운영되며, SW·AI 코딩 교육용 교구를 활용하여 구수산도서관에서는 △인공지능 코딩로봇 △AI 음악코딩 허밍블록 △코스페이시스 △AR/VR △스마트로봇 코디로키 △팀별 문제해결 등의 수업을, 대현도서관에서는 △인공지능 코딩로봇 △AR 증강현실 △엔트리메타버스 △AI 카미봇 등의 수업과 웹툰특화도서관이라는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인 AI모션 드로잉 그래피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디지털교육이 학생들이 SW·AI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구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올해 첫 번째 강연을 주민 400여 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을 모으고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강에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금희 방송인이 강연자로 나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말이 가진 힘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또한, 이금희 강사님이 마지막에 소개한 시를 통해 진정한 나와 대화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평소 만나고 싶었던 명사들을 주민들이 직접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생활 속 힐링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북구 주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2024 행복북구 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북구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소풍’'을 5월 25일 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소풍’'을 5월 25일 11시부터 17시까지 삼성창조캠퍼스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가족사진 공모전 전시, 엄빠대전ㆍ버블쇼ㆍ물총대전ㆍ도전! 가족 골든벨 등 메인무대 행사와 새싹화분 만들기ㆍ가족사진관 외 다양한 가족소풍 체험부스 행사를 준비했으며 자원 순환 및 환경보호를 위한 육아물품 나눔 장터도 마련했다. 행사장 내 부키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간식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체험할 수 있는 행복북구 가족축제가 가족 구성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북구청 여성아동과 또는 북구가족센터로 문의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과 카네이션 만들기 및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관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어버이날인 5월 8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박은지 추진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3세대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보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교육나눔 추진위원들의 지원 아래 관내 청소년들이 정성껏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가정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세대공감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하여 따뜻한 관음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손수 장만한 물김치를 비롯한 각종 반찬 6가지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50세대에 전달했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가득 찬(饌)나눔’ 행사는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을 재원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에게 제철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유지와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는 지역자조사업이다. 장영관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물김치와 우엉조림 등 반찬 6가지를 장만했다.”라며, “비록 소찬이지만 저희가 정성스레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 맞이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다량의 반찬을 한꺼번에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매해 어버이날이면 나눔 봉사를 묵묵히 실천하시는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반찬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도예 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도예 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마음치유, 봄처럼' 사업 공모에서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단체로, 치매안심센터가 협력시설로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도예 교실에서는 예술치료사의 지도하에 도안 그리기, 점토 만들기, 칼라 페인팅하기, 공방 현장 방문을 통한 도자기 제작단계 학습, 작품 전시회 등 자연의 천연재료인‘흙’을 이용하여 어르신의 손끝 촉감 자극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제공하여 완성된 물품은 직접 가져갈 수 있다. 5월 21일부터 주 2회, 10회 과정으로 하고 6월 27일부터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도예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의 연계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