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21일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거지킴이단이 관내 장애인 4세대에 수납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재능기부사업 일환으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장애유형벌 맞춤형 프로그램 중 언어・청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주거지킴이단에서 손수 제작한 수납장을 관계 기관 추천 세대에 전달하는 자리였다. 수혜 장애인 A씨는 “귀촌 후 많은 물건들을 정리하지 못해 수납장이 필요했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깔끔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호 센터장은“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재능기부 해준 주거지킴이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제로(ZERO)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군·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경찰청 등 아동학대 대응 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군·구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일선 경찰서의 아동학대전담경찰관(APO),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 현장 종사자들이 참여해 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등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현장 종사자는 “평소 느끼던 어려움들을 솔직히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2020년 10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바이바우와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물품은 이불 205채(2천 4백만원 상당)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외 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연계하여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한 편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올해로 4회째 나눔을 실천한 ㈜바이바우는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창조하는 침구류 제조, 납품, 컨설팅을 하는 전문기업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바이바우 유근창 대표는 “매년 작은 후원이지만 이웃들에게 드리는 도움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협의체 전창배 연합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바이바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동협의체와 시설을 통해 지원받으신 겨울이불로 이웃들이 한층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의체 한경미 공동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앞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하남기업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이 지난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됐다. 기업인과 근로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I Have A Dream’ 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중소기업 경영진 및 소속근로자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하남전통예술단, 윙크컴퍼니, 옥주방송댄스팀 등의 초청 공연이 진행됐다. 이희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현실의 무게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새로운 희망을 얻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다같이 행복한 하남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명시에 청소년의 마음을 돌보는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 시는 21일 오후 광명도서관 5층에 설치된 ‘광명마음숲상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명마음숲상담소(이하 상담소)는 청소년 자살률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작년 6월 계획되어, 같은 해 12월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5억 원을 확보해 올해 6월 10일 착공 후 9월 7일 준공됐다. 이번 상담소 신설로 기존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이 운영 중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긴 대기시간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소는 재단에서 운영한다. 상담소 규모는 192㎡이며, 로비, 개인상담실 4개, 집단상담실 1개, 사무실,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공간은 청소년들이 겪는 여러 문제를 마음 터놓고 상담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됐다. 특히 로비는 ‘숲’을 주제로 한 목재 인테리어와 다양한 식물들로 따뜻한 느낌을 주며, 각 개인상담실은 여행가, 크리에이터, 건축가, 공상가 등 청소년이 꿈꾸는 직업을 주제로 꾸며져 친숙하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한국회복적정의협회의 주최로 ‘회복적 도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회복적 정의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사례와 미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회복적정의협회 △회복적생활교육연구회 △별내위스테이협동조합 △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전국에 있는 100여 명의 회원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콘퍼런스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과 화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평화롭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남양주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이해와 소통을 통해 더욱 평화로운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회복적 정의의 실천 방안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남양주형 회복적 도시 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하랑초중통합학교에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어 학부모 및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과 장순영 교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5명, 학부모 대표 12명, 시 관계자 2명 등 총 19명이 참석해 학교 환경과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유치원 차양막 설치 △중앙정원 천장 철거 및 차양막 설치 △아파트 내 버스 노선 연장 △체육활동 공간 마련 등의 건의 사항이 포함됐다. 특히, 유치원 차양막 설치와 중앙정원 환경 개선 건은 기후 변화에도 쾌적한 교육 및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선정돼, 적극적인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다. 주광덕 시장은 “최고의 도시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를 반영해 단계별로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학교 환경 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 사회공헌활동의 마지막 활동인 ‘1인 청년 가구 김장 김치 전달’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ESG 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9~24세 청소년과 청년을 서비스의 주요 대상으로 하는 재단의 특성을 살려 진행했으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 자원봉사자, 1인 가구 청년 등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재단은 최근 급증하는 1인 청년 가구의 특성에 주목했다. 날로 증가하는 청년 1인 가구 생활자들 사이에서 배달 음식, 가공식품, 편의점 식품의 소비가 늘고 있어 청년들의 영양 불균형과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점차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재단은 1인 청년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나섰다. 올해 9월 4일, 고양시의 한 텃밭에 모인 임직원 46명은 땅을 다지고 배추, 무, 파, 고추의 모종과 씨앗을 심었다. 10월에는 재단 내 11개 부서가 순번을 정해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풍성한 수확을 위해 텃밭을 가꿨으며, 11월 15일에는 재단 부서장들이 모여 농작물을 수확했다. 특히 1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직능단체와 취약계층을 위한 ‘2024 대화동 가와지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화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체육회, 적십자봉사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대화동 7개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심홍순 경기도의원, 김수진 고양특례시 의원도 함께 일손을 보탰다.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19일 장보기와 재료 준비, 다듬기 작업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양념 버무리기와 속 넣기 등을 진행하며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갔다. 특히, 동 주민자치회는 이웃사랑 나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무로 김장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각 1상자, 후원단체, 요양기관, 경로당 등에 42상자, 총 122상자가 전달됐다. 직능단체 별 회원과 위원이 가구를 일일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했으며, 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등 직능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300포기의 김치를 정성으로 담갔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해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윤정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신 직능단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들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심홍순 경기도의원, 김수진 고양특례시의원,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연중 경제적 어려움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며 배추, 무, 야채 등 재료 준비부터 손질, 담그기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또한 저소득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완성된 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8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엄선자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저주민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고 전달까지 해 주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11월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주택지역과 도로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한마음이 돼 참석해준 동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직능단체들과 협력해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일산1동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