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기 동두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9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하여 김민서(-49kg), 박준곤(-56kg), 이채현(-69kg)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김정한(-91kg), 박상후(+91kg)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최동수(-64kg)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에서 활약하다가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 중인 최민수(-64kg) 선수도 한층 성장한 기량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서 잔부상 및 컨디션 저하 등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절치부심 끝에 이번 2차 선발전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는 앞으로 대회 준비에 있어 자신감 향상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김포시의 위상을 높여주신 복싱 선수단에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9일 끝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29)이 20일부터 개막하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전가람은 “이제는 ‘내셔널 타이틀’이 목표”라며 “한 시즌에 ‘KPGA 선수권대회’와 ‘코오롱 한국오픈’ 2개 대회서 모두 우승하는 역사를 만들어 내고 싶다.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도 획득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전가람은 2024 시즌 KPGA 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포함 TOP10에 3회 진입하고 있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컷탈락했지만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8위(2,148.20포인트), 상금순위 2위(377,816,503원)에 자리하고 있다. 전가람은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해 시즌 2승을 거둔다면 올해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상 해왔듯이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하겠다. 자신감은 높지만 절대 방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에게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는 ‘2024 KBO 퓨처스 교육리그’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2024 KBO 퓨처스 교육리그’는 추가적인 실전 경험과 효율적인 비시즌 훈련을 통해 KBO 리그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해외팀도 참여해 국제리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교육 리그 운영, 해외 초청팀 지원 및 관리,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리그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7월 10일(수) 오후 3시까지 KBO 운영2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1회 강진신협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강진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강진배드리 파크골프장에서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초 지난 8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연기돼 이날 대회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출전선수가 많아 3그룹으로 편성돼 진행됐다. 특히 삼호지회 심판들을 초빙해 공정한 판정과 매끄러운 진행에 도움을 줬다. 여성봉사위원들이 준비한 뷔페식 점심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회원들 사이에서 칭찬아 끊이지 않았다. 시상식에 앞서 흙먼지털이기 기증식이 있었다. 이 기기는 골프장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것으로 강진신협 문경환 이사장의 사비로 기증한 물품이다. 이날 휘장막 제거에 신협관계자, 파크골프협회 회장, 부회장 세 명이 함께 했으며, 참석한 회원들의 축하와 감사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신협 임원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진군파크골프협회 김근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고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칠수 있어 회원 모든 분들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6일 서산시에서 막을 내린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하며 다시 한번 저력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야구, 족구, 게이트볼은 종목별 1위를 달성했고, 수영, 축구, 씨름, 유도는 종목별 2위를 달성했다. 궁도, 검도는 종목별 3위를 달성하며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나 대회 기간 내내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덕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성하종 교육장, 이철수 도의원, 홍기후 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당진시 응원단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시 체육회에서는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선수선발 및 가맹단체의 체계적 관리 △엘리트 학생부 육성 및 지원 △연계 종목 집중관리 △종목별 전략 수립 등 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3년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최선을 다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기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응원했으며,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17만 시민과 함께 당진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한 성과를 이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이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근대 5종팀 지원금 3억 원을 확보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근대 5종팀 훈련용품 및 국내 · 외 전지훈련 및 대회참가비를 지원한다. 올해 1월 근대5종팀을 창단한 완주군은 팀 운영계획, 인프라, 예산, 저변확대 기여도 등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3억 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 특히,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달 열린 제11회 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거머쥐는 등 창단 직후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운주산승마장에서 열린 2024 영천 별빛 승마대회·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한 함안군 유소년승마단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함안군 유소년승마단 6명은 8종의 장애물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단체경기에 출전해 전원입상과 통합부 1위에서 6위의 쾌거를 이뤘다. 먼저, 지난 13일 열린 영천 별빛 승마대회에서는 △장애물 80cm 경기에서는 이태윤 선수 2위 △50cm에서 이승아 선수 1위, 이태윤 선수 5위 △30cm에서 황성현 선수 1위, 이태윤 선수 3위, 이승아 선수가 5위로 입상했다. △권승 경기에서는 신도윤 선수가 초등부 2위, 중등대학부에서 이태윤 한수빈 선수가 각 2위, 3위로 입상했다. 14일에서 16일까지 열린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 승마대회에서는 △장애물 50cm 경기에서 황성현 선수 3위 △60cm에서 이승아 선수 5위 △30cm에서 이태윤 선수가 2위를 받았다. △40cm에는 이태윤 선수가 2위, 한수빈 선수가 2위를 △70cm에서는 황성현 선수가 4위로 입상했다. △권승경기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목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시에 개최된 2개 대회에서 아시아 20여개국 1,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차세대 유망주을 발굴하면서 대회 신기록을 연일 경신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 박시훈(금오고)이 19m60을 던져 고등부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대회 초청팀인 400m릴레이 국가대표팀(이시몬, 김국영, 이용문, 고승환)은 38초 68로 한국신기록을 10년만에 경신했다. 여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신유진(익산시청)이 57m70을 던져 3년전 자신이 세운 기록인 57m39에서 31cm 경신해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에서는 김태희(익산시청)가 여자 해머던지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 올해 4월 아시아U-23대회에 이어 목포에서도 국제대회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창던지기 금메달을 획득한 파티라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천군청 소속 육상팀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목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14일 이용문(서천군청), 이시몬(안양시청), 김국영·고승환(광주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계주 국가대표팀은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결선에 초청팀 신분으로 출전해 38초 68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기록은 지난 2014년 한중일 친선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인 38초74를 0.06초 앞당기며, 10년 만에 경신된 한국 신기록이다. 이용문 선수는 400m 계주뿐만 아니라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 10초22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선수 기준 한국 역대 공동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도 서민준 선수가 20초대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지난 여수 KTFL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 금메달을 포함해 시즌 4관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남자 일반부 400m 계주경기에서도 김현탁, 최선재, 이재하, 서민준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가 후원하고 시 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정읍시장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6일 정읍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족구 동호인 24개 팀 1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 간 교류와 단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청년·시니어를 포함한 여성 족구인도 다수 참여해 족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했다. 대회는 일반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돼 예선 리그전 진행 후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확정지었다. 대회 결과 ▲일반부 우승 운동사마현옥, 준우승 피향정, 공동 3위 운동사마성국, 학부연 ▲1부 우승 피향정, 준우승 JJjc, 공동3위 감곡사모, 운동사마성섭 ▲2부 우승 동백B, 준우승 학부연, 공동3위 세창족구, 피향정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제27회 정읍시장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에 참가해주신 동호인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족구가 정읍 체육의 활성화를 이끄는 종목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6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감독을 초대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제53회 소년체전에서 정읍 선수단은 정읍서초등학교 핸드볼 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도 대표로 선발된 검도 진현욱(정읍중), 바둑 노가은(샘고을중) 선수도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이학수 시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선수 여러분에게 축하를 전한다. 메달 색은 다르지만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은 동일하게 값지고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정읍을 빛낼 수 있는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하며 시에서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서구는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한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작년 7월 이후 신규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매년 9,500만 원씩 3년간 28,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대전에서는 5개 기관, 6팀이 신청했고, 서구 여자태권도팀을 비롯해 시청 카누팀과 근대5종, 동구 소프트테니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등이 선정됐다. 지원금은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회출전비, 전지훈련비, 훈련용품비 등으로 사용되며, 열악한 지방재정과 훈련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최고의 태권도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