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북구보건소 5층 운동실의 근력운동 기구를 이용한 어르신 맞춤형 운동 제공으로 낙상 방지 및 운동 생활화를 유도하여 치매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 2회,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준비운동 및 치매예방 체조, 운동기구(8종) 활용 근력 순환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및 유산소 운동, 정리운동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4개 노인복지관, 태전 도서관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근력기능 향상으로 일상생활 불편이 감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북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20여개 단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8세대 이상,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며 단지 내 노후화된 공용시설 수리·보수비용에 대해 사업비의 70%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부문은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하수도 준설, CCTV 설치 및 보수 등 21개 항목이다. 특히 북구청은 대구에서 최초로 지원대상을 20세대에서 8세대로 확대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20세대 미만 다세대·연립주택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2020년 말에 조례를 개정하여 신청 가능단지를 확대했다. 지난해 북구는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공동주택 21개 단지에 옥상방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 지원사업을 실시해 입주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도 예산 2억 5천만원 규모로 신청단지를 모집 중이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현장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단지를 선정할 계획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월 29일 16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정보화 용역사업 참여자 및 개인정보처리 업무 수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처리 업무 수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업체 및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탁사업의 수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인식 제고 및 개인정보 누출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커리어인 대표 박은미 강사는 용역업체 보안준수사항,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자 준수사항, 개인정보 침해 사고 사례, 개인정보보호 동향 등 사례교육 위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업체 및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자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법 및 정보보안 교육 실시로 구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격소프트웨어벤처타워에서는 1월 30일 북구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20박스(3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수 북구 부구청장과 산격소프트웨어벤처타워 운영위원회 김해진 회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운영위원회 김해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수 북구 부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산격소프트웨어벤처타워 입주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에게 나눔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하여 북구 지역아동센터 45개소에 전달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급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는 1월 26일 대구북구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제13대 새마을회장으로 김현수(남, 53세)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고, 대의원 61명 중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 찬성으로 제13대 회장으로 김현수 회장이 추대됐다. 김현수 신임회장은 “새마을운동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화합과 통합,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새마을운동 활성화는 물론, 탄소중립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후 위기와 생명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새마을이란 말처럼 북구를 새로운 마을로 바꾸기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대 회장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새마을회의 활성화와 화합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현수 회장은 앞으로 2027년 정기총회 시까지 대구북구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그동안 북구새마을회를 위해 애써주신 전임 임원진들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 이하 회원분들 모두가 새마을회의 더 큰 발전과 행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소재 침산예가떡방앗간은 1월 29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설맞이 사랑나눔 떡(떡국떡, 세대당 1.5kg)을 저소득가정 15세대에 전달했다. 침산3동 침산예가떡방앗간 대표 권경순은 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떡(설 명절 떡국떡, 추석 명절 송편)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설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가정 15세대에게 떡국떡(세대당 1.5kg)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경순 침산예가떡방앗간 대표는 “이번 떡국떡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주변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침산예가떡방앗간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순진리회 영월방면 대현회관은 1월 26일 설 명절을 맞아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100포를 기부했다. 대순진리회 대현회관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대순진리회 대현회관 전희숙 선감은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작은 마음들이 모여 대현동이 더 따뜻해지고 누군가에겐 큰 힘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 100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 위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예일유치원에서 1월 25일 원장님과 원생들이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바자회 수익금 50여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진행된 바자회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이나 손수 키운 허브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정희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나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라며,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향 동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원장님과 꼬마천사들,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피제이용전에서는 1월 25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피제이용전 허재원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허재원 사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면서 기업의 사회 환원을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제이용전은 pvc파이프 제조업체로 이번에 전달된 성금 2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청소년들의 일자리 제공과 취약계층의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약칭 청바지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한 북구만의 자체 복지사업으로 청소년이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 단독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법정 복지대상자 세대 중 15~24세(2009년~2000년생) 청소년으로서 주민등록상 대구 북구 거주자이어야 한다. 동별 4명씩 총 92명을 선발해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활동한다. 참여자는 월 5일, 1일 3시간 근무하게 되며, 활동비는 월 22만원 정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에게 일자리와 사회 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주말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소재 무림SP(주)는 1월 23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후원금 150만원과 라면 11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침산3동 무림SP(주) 송충원 부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라면 및 성금이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무림SP(주)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무림SP(주)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침산3동 무림SP(주)는 매년 정기적으로 물품과 성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관내 기업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의사회는 1월 24일 북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정수 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정수 북구의사회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북구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북구의사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2017년 9월부터 매년 명절 전후로 쌀을 후원하는 등 7년째 나눔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