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남대학교 정치행정대학 경신고등학교 동문회에서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선뜻 정기후원 의사를 밝혀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동문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저소득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20만원씩 지정 기탁을 실천하여 꾸준히 나눔 및 기부문화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이루어졌다. 영남대 경신정행동문회에서는 “경기침체와 기부 한파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도움이 절실한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이며 꿈을 잃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아동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꿈과 희망을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하겠다.”라며, “앞으로 나눔문화가 아이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는 읍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3년 제5회 『행복한 우리북구』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 당선작 34점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북구청 중앙현관 로비에 전시한다. '행복한 우리북구'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5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출품작 총 176점 중 대상 ‘내 누군지 아니’, 금상 ‘석양의 독수리’, ‘금호강이 좋다 북구가 좋다’ 등 총 34점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떡볶이 페스티벌,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등 북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나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됐으며, 북구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사진을 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북구의 여러 축제들이 다양한 색감을 가지고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청년창업가를 본격 육성하기 위하여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코워킹 공간 '창업놀이터'를 조성하고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창업놀이터는 경북대 북문 맞은편 대학로 99-4에 위치하며, 총 10개의 개인오피스(14㎡~28㎡)와 휴식공간, 오픈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놀이터에 입주 시 ▲입주기간 1년, 연장 시 최대 2년 입주 ▲저렴한 임대료, 별도 보증금 및 전기·수도요금 등 관리비 없음 ▲책상, 의자, 캐비닛 기본집기 ▲사업화 지원금 1천만원 ▲창업교육,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창업자이며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놀이터를 사업장소재지로 사업자등록 및 이전하여야 한다. 신청자는 이달 23일(화)부터 다음 달 8일(목) 18시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북구청 담당자 메일(1blliss@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 2차 프리젠테이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월 19일 11시,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전달식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및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유기량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북구를 대표해 배광식 북구청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이재민 긴급구호와 같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응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및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구민들의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져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보건, 혈액사업 등 인도적 나눔·지원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와우워시 칠곡점은 개업식에 화환 대신 쌀로 축하를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성택 대표(동 주민참여예산위원장)는 1월 17일 개업식에 받은 쌀 20kg 23포(백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장성택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힘들고 어려운 이웃 특히,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며, 개업식 선물로 받은 백미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서변중앙시장에 위치한 금박축산은 1월 16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돼지불고기 600g 60개를 기탁했다. 금박축산 대표 황태기는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도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연이어 후원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금박축산은 작년 12월에도 돼지불고기 600g 60개를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1월 17일 생활폐기물이 다량 배출되는 중점관리구역 일대에서 ‘새 읍내 만들기 클린 릴레이’를 실시했다. 올해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예산이 지난해 대비 63% 수준으로 삭감되어 환경정화 근로 기간이 8개월에서 6개월로 줄어듦에 따라 마을 청결 유지에 큰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에 읍내동은 동 조직단체와의 거버넌스를 통해 청소 공백을 해소하고자 11개 단체가 참여하는‘새 읍내 만들기 클린 릴레이’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읍내동 직원 및 조직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생활폐기물이 다량으로 나오는 중점관리구역 및 환경취약구역 3km 구간을 청소하여 약 2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향후에도 공공근로 사업의 공백기간 동안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1개 조직단체에서 연간 2~3회씩 교대로 클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조직단체 내부적 유대 및 소속감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승우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갑진년 새해부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청소를 도와주신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조직단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약사회는 지난 1월 12일 웨딩메르디앙 4층 해나홀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고 동절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전달했다. 도회준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져 그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북구약사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살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북구약사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만 9천여건, 16억 44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2024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소지한 자로서, 면허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로 종별 과세 금액은 1종(67,500원), 2종(54,000원), 3종(40,500원), 4종( 27,000원) △5종(18,000원)이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 은행 CD/ATM기 지방세 조회 납부,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납부, 모바일 지방세 납부(스마트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대현장학회는 1월 12일 제24회 장학금 전달식을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 대현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관내 유망한 대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 고등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현장학회는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91년부터 주민 스스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유망한 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1991년 4월부터 1996년까지 뜻을 같이하는 76명의 회원이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대현2동 장학복지회』를 발족했으며, ’23년까지 관내 중·고·대학생 총 518명에게 1억3천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현재는 189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총 장학기금은 1억8천만원으로 늘어났다. 김동하 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 최초로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한데 이어 ‘옹벽(담장) 디자인 시범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대현동의 두 곳에 위치한 아파트의 밋밋하고 평범한 옹벽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북구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의 주된 목표는 기존의 의미없는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이야기와 특색을 담아 옹벽(담장)을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과거 감나무가 많아 지금까지도 ‘감나무골’이라 불리고 있는 대현동의 이야기를 감나무꽃이 떨어지는 형태의 이미지와 감나무에 감이 열린 모습을 추상적으로 나타내는 키네틱예술 기법을 통하여 표현했다. 이를 통하여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성과 공감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곳 주민들은 “담장에 대현동의 옛이야기들을 담았다는 것이 특이했고 특히, 감나무와 관련한 디자인은 정말 아름다워 동네 얼굴이 확 산다며 이번 사업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현동 아파트 옹벽(담장) 디자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에 위치한 선봉화원(대표 양종순)은 1월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선봉화원 양종순 대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 한 해를 보내신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매년 정기적인 나눔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선봉화원(대표 양종순)은 매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하여 힘이 다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했고, 이번에 기탁한 라면 40박스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