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2일 홍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샤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전하영’ 선수의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전하영 선수, 전하영 선수의 모 한순화 님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참석한 모두가 이번 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낸 전하영 선수를 열렬히 환영하며 축하했다. 전하영 선수는 대전 동구 홍도동 출신으로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은 현재까지 홍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서울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윤지수(서울시청) · 전은혜(인천 중구청) · 최세빈(전남도청) 선수와 팀을 이뤄 사상 첫 女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를 대표하는 사명감으로 올림픽 한 경기 한 경기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린 전하영 선수가 소중하고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인 만큼, 다음번엔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한 명의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하영 선수는 지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요트장에서 ‘2024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을 운영했다.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요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매년 여름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3일 동안 120여 명의 평택시민이 요트교실에 참가해 평택호의 시원한 풍광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먼저 구급대원에게 직접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을 배우고,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후 선수단과 함께 요트 및 수상레저용 고무보트 체험을 진행했다. 평택시청 요트팀의 김태정 감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요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고,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감독 강장원)의 정진형 선수가 ‘2024 KH그룹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소식을 알렸다. KH그룹과 양주시, 경기도유도회가 주관하고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28개 실업 유도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한판 승부를 펼쳤다. 남자 일반부 +100kg급 경기에 출전한 정진형 선수는 8강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진출, 이후 펼쳐진 준결승전에서 지도승, 결승전에서 되치기 한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장원 감독은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개최될 전국체육대회와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은 지난 8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4일간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전국 8개 시·도 284개팀 약 5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8월 3일 개나리부, 4일 전국신인부, 8월 10일 오픈부경기를 거쳐 11일 지역신인부 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 경기 결과 ▲개나리부 견신행, 양혜인(부산나인클럽) ▲전국신인부 김상석, 백승엽(대구원, F1클럽) ▲오픈부 김홍명, 오종택(구미석적, 강변클럽) ▲지역신인부 손준호, 김영민(대구탑, 신안TC, F1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군위군은 2019년 제5회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 이후로 4년 만에‘제6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하여 군위군의 훌륭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여해서 실력을 발휘 해주신 동호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열띤 경쟁과 더불어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건강하고 활기찬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삼척시가 EPL 명문구단 맨체스터시티FC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클럽 맨체스터시티 FC 관계자 일행이 국내 최초 풋볼스쿨 개설 협의 및 현지 실사를 위해 지난 8월 9일 삼척시를 방문하고 박상수 삼척시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맨체스터시티FC의 서울 내한 경기시 박상수 삼척시장과 맨체스터시티그룹 CEO 페란 소리아노 면담으로 처음 논의가 시작됐던 것의 연장선으로 그동안 사전 협의를 진행하던 중에 이루어졌다. 이날 이들은 정라초등학교 축구부와 삼척 복합체육공원 축구장, 체육시설 등을 둘러보고 풋볼 스쿨 개설에 필요한 상황을 점검했으며, 도시 규모에 비해 잘 갖추어진 시설에 대해 매우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계획 중인 풋볼 스쿨은 단순 지역 학생 대상의 취미 프로그램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맨시티가 세계 여러 국가에서 운영 중인 모델을 심층 분석하여 관외 지역의 학생과 가족, 그 외 지도자 등 이용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국 발달장애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대회로, 세계하계대회 개최 연도를 제외하고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4년 주기로 열린다. 발달장애인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국제스포츠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79명이 참가하며, 인천 문학경기장 등 10여 개 경기장에서 15개 종목(정식 12개, 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페러게임 10주년을 맞아, 8월 16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4일간의 대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당시의 감동과 열정이 각 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취업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리며, 선수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시는 8월 1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염명국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지도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출정식은 선수단 출전신고, 기능경기위원회기 전달, 격려품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울산 선수단은 지난 4월 개최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직종별로 금(1위)·은(2위)·동(3위)으로 입상한 선수와 전년도 민간기능경기대회에서 최고득점자로 입상한 선수 등 21개 직종 60명으로 구성됐다. 직종별 참가인원을 살펴보면 ▲제1경기장(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는 금형 등 6개 직종, 18명 ▲제2경기장(신라공업고등학교) 애니메이션 1개 직종, 3명 ▲제3경기장(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농업기계정비 등 2개 직종, 5명 ▲제4경기장(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주조 등 2개 직종, 5명 ▲제5경기장(구미전시컨벤션센터) 헤어디자인 등 4개 직종, 11명 ▲제6경기장(박정희체육관) 전기제어 등 5개 직종, 15명 ▲제7경기장(한국산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아시아 최초 J70 세계요트연맹으로부터 공인인증된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5일 선수 등록 등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장거리레이스 경기와 개회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18일까지 다채로운 요트경기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중·소형 J70 크루저 요트(오픈부, 동호인부, 장거리레이스) 및 딩기요트(유소년부) 부문으로 개최되며, 총 11개국 175명의 요트 선수들이 참가한다. 단거리 국가대항전과 장거리레이스가 펼쳐지는 킬보트 J70 종목은 개최국인 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인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8개국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올해 처음 신설된 J70 종목 동호인부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요트대회로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동네방네 기자 |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이 금호타이어에서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열렸다. 최원준은 지난 7월 22경기에 나서 30안타 4홈런 17타점 0.375의 타율을 기록하며활약했다. 이날 시상은 타이어프로 광주 백운점 손옥신 사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출처=KIA타이거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은 10일 오후(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한국 시각 11일 새벽) 파리 올림픽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 나선 용인특례시 소속 우상혁 선수(28)를 응원하고, 경기가 끝난 뒤 우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27을 넘어 12명의 선수들 가운데 7위를 기록해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우 선수는 경기 후 스타디움에서 만난 이상일 시장에게 "용인특례시민과 국민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는데, 많이 아쉬워 하실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에게 "용인 시민과 국민들께서 아쉬워하시겠지만 그동안 올림픽 준비를 열심히 해 온 당사자인 우 선수 만큼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며 "올림픽 육상 트랙 및 필드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 연속해서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우상혁 선수가 유일하다. 그것만으로도 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국제경기들도 있으니 더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 선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가 8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2일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안동시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골프유망주들과 임원 3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5~6학년 남(항룡부), 여(불새부)와 1~4학년 남(기린부), 여(청학부)로 나눠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항룡부, 불새부 우수선수에게는 주니어상비군(대한골프협회) 점수를 부여하고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이 수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통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2012년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 안동에서 개최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대회가 지역에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보강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제45회 8.15 광복절 기념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복 정신을 되새기며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4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축구동호회 1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참가선수들은 폭염의 열기만큼이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에 앞서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체육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경기 개막식을 축하하고 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매년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는 축구대회를 이어오고 있는 증평군축구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축구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