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8일 남산어린이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산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가족과 함께 환경을 아끼고 나눔을 실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각종 의류와 생필품을 판매하는 자원순환 나눔장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가족문화 행사, 먹거리 장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어울림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참여형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 변화에 대한 이해와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인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구구조 변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응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이날 강의는 ‘인구 변화의 이해 및 중구 인구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현황 △인구 위기의 원인과 확산 과정 △타 지자체 사례 △중구 인구 특성 분석과 정책 방향 등을 다루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 직원이 인구 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전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를 통해 느낀 감동과 교훈을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다 마련됐으며,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며, 각 부문별로 지정된 도서를 읽고 쓴 독후감을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후감 공모’ 코너에 게재하면 된다. 응모작은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부문별 1명, 총 4명), 우수상(8명), 장려상(12명) 등 총 25명을 선정하며, 9월 중 상장과 함께 도서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문별 지정도서로는 초등 저학년부 ‘고래에게 잡아먹히면 어떡하지’, 고학년부 ‘막손이 두부’, 청소년 및 일반부 ‘지구 끝의 온실’,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등 다양한 주제의 창작 도서가 포함됐으며, 전체 지정도서 목록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관내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북의 웰니스 관광 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체류형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결과 도내 6개 분야(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에서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경주시는 이 가운데 △골굴사(힐링/명상 분야) △코오롱호텔(스테이 분야) △토함산자연휴양림(자연치유 분야) 등 3개소가 이름을 올리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관광지별 특성을 보면 먼저, 골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선무도 수련과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표적인 템플스테이 장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호텔은 숲속요가, 천년숲 트래킹,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투어, 시즈널 테라피 등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한 숙박 환경과 함께 고객 맞춤형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함산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 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 화랑마을이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48일간 ‘문무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 문무야외수영장은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는 경주의 대표 여름 피서지다. 도심과 가까운 입지, 합리적인 이용 요금, 잘 갖춰진 편의시설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수질 정화 및 시설 점검을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날씨가 허락하는 한, 기간 내 휴일 없이 매일 개장하며, 동시 수용 인원은 200명이다. 이용 요금은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 현장에서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현금은 받지 않는다. 대기 인원 관리를 위한 ‘스마트 대기 시스템’도 올해 계속 운영된다. 수영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물놀이 풀장과 간이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 파라솔 등 편의시설이 충실하다.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물놀이 안전수칙 방송도 수시로 진행된다. 개장 전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 스타사랑봉사단은 지난 28일 금호읍 황정리 노인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1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 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수, 떡, 수박 등 맛있는 한상을 차려 어르신 60여 분께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스타사랑봉사단은 이날 봉사 이외에도 평소 조삼열 후원회장의 후원으로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서현 단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이 담긴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여러분의 노력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따뜻한 활동이 영천의 공동체 정신을 더욱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 활동 중인 17기 입주 작가 9인의 작품이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시안미술관 본관에서 전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산면 가상리에 위치한 지역 미술관인 시안미술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입주 작가와 지역민이 함께 문화적 이해와 교감을 나눔과 동시에 지역 창작 기반의 연계를 강화하고,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입주한 17기 작가 9인(김동훈, 김정애, 노연이, 손주왕, 양은영, 이체린 이향희, 전영경, 최은희)은 동시대 미술을 함께 고민하고 탐색하며 제작한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의 주제는 ‘전해지지 않은 문장들: 여기에 그림자가 있다’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외면하거나 대상화해 왔던 존재들,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난 이들을 다시 바라보며, 중심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하고자 한다. 또한, ‘주변성’을 주제로 하되 그것을 정면으로 말하지 않고, 오히려 비껴선 존재를 통해 중심의 구조를 드러내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위치를 특정할 수 없는 곳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재난이 발생하는 등 위급 상황 시,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로변이나 등산로 등에 기초번호판과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고 이들 시설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 대구시 주요 전광판, 유튜브 등에 게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는 한국전력,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2013년부터 주요 등산로 등 산악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시작해 2025년 5월 기준 1,322여 개를 설치했다. 2014년부터는 건물이 없는 도로변에도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2025년 5월 기준 1,620여 개를 설치해 사건, 사고, 재난 시 빠른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소정보시설인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 활용에 대한 영상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 대구시 주요 교차로 등에 게시하여 홍보하고 있다. 영상은 젊은 연인들을 모델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팔공산 드라이브 중 차 사고 났을 때 기초번호판을 활용하고, 봉무공원 주변 산에서 산행 중 다쳤을 때 국가지점번호판을 보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 국공립아이비스타어린이집은 지난 27일,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모은 우유팩 재활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정성껏 모아온 우유팩을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교환한 휴지를 다시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며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실천했다. 또, 아이들은 직접 만든 에코백과 친환경 비닐봉지를 준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행사도 열었다. 양세연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우유팩을 모아 마련한 화장지를 이웃에 기부해 재활용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환경 보호 실천 운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경희 신천4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며, 버려지는 우유팩이 재활용되어 나눔의 가치로 되돌아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환경을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백일상·돌상·생일상 등 상차림을 대여해주는 ‘동구i상차림’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가정을 위해 드레스를 대여하는 사업의 연장 사업으로 아이의 첫 기념일을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중한 순간을 보다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구i상차림’은 2주간 단 1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백일상·돌상·생일상에 필요한 소품과 장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대여를 원하는 관내 영유아 부모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확대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주민이 참여하는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RFID 기반 세대별 종량제를 시행 중인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3개소가 대상이다. 공동주택 음식물 총배출량 및 세대 평균 배출량을 평가해 5개 공동주택을 선정하며,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수수료 감면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환경 실천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자원 순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27일 경북 영덕에서 중간관리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청렴힐링워크숍을 진행했다. 청렴힐링워크숍은 청백리 유적지 탐방, 우수사례 공유, 청렴특강, 자원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영덕군 기획예산실 직원들과 함께 청렴 전문 강사의 특강을 들으며, 지역 간 청렴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에서 진달래 나무 심기 자원봉사 활동도 하며, 청렴 실천을 자연과 지역사회 회복으로 확장하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시간적·공간적 한계가 없는 보편적 가치이다. 앞으로도 청백리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간 연대를 바탕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