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신규 임용후보자 84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시정의 핵심 가치와 현안을 공유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조직 협업 능력 향상 및 아이스 브레이킹 ▲직장 내 예절교육 ▲시장과의 토크 ▲공문서 작성법 ▲청렴 교육 및 새내기 청렴 골든벨 ▲여수 시정‧시책 이해 교육 등 신규 공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일 차에는 정기명 시장이 직접 참석해 신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신규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다. 정기명 시장은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선후배 공무원들과 협력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행정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신규 직원 여러분들이 여수의 바다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시민을 품고 파도처럼 힘차고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일 차에는 공문서 작성법, 후생복지 등 조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방물가 안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심사·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지역활력 제고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저출생 극복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총 5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여수시는 ‘전 부서가 참여한 여수 물가 잡기’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과 선제적 민생 대응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역 물가안정 자체평가 제도’를 도입해 모든 부서가 능동적으로 물가 안정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명절·축제·휴가철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추진하고 가격표시제 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 소비자상담센터 상시 운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민원 접수창구인 ‘여수신문고’를 임시 개설하고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여수신문고’ 운영은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화재로 장기간 중단되고 복구 시기도 불투명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온라인 민원 접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여수시는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중단된 즉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방문‧전화‧우편‧팩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민원 접수를 진행해 왔다. ‘여수신문고’는 여수시 누리집 내 전용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누구나 여수시에 바라는 건의사항, 고충민원, 생활불편 등 다양한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시스템은 PC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모바일 기기 접속 시 화면 구성의 불편이나 입력 오류, 일부 기능 제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공주식 여수시 시민소통담당관은 “국민신문고 중단으로 시민들의 민원 제기와 행정서비스 이용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수신문고’를 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이달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달성 키즈 꿈 놀이 극장’을 운영한다. 무대에 오르는 연극 ‘푸른, 프렌즈’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각색한 작품이다.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나무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으며, 단순한 관람 공연을 넘어 놀이와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연 속 활동은 ▲고깔모자와 밧줄을 활용한 ‘산 오르기 놀이’ ▲꽃잎과 바람을 표현하는 ‘참꽃 나무 놀이’ ▲노란 대형 천과 파란 물결천을 이용한 ‘비 오는 장면 체험’ ▲야광스티커와 징검다리를 활용한 ‘여행길 체험’ ▲파라슈트를 통한 ‘폭풍 이겨내기’ 등이 포함된다. 센터 측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공연에 몰입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을 넘어 문화예술을 몸으로 경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달성군의 핵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은 지역 주민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기업+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신중년 직업 탐색 특강 △기업 대상 노동법 특강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열리며, 연령대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첫 순서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된 ‘SNS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포문을 열었다. 여성 구직자를 위해 마련된 이 과정은 최신 마케팅 전략과 트렌드를 익히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신임경비 교육’도 27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신중년)의 경력 전환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신중년 직업 탐색’ 특강과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청년들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노하우 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서류·면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임상훈)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출산 장려 사업의 첫 수혜 가정이 탄생했다. 지난 14일 한 가정이 출생신고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완료했으며, 이를 기념해 온누리상품권 2만 원과 매코마니 외식상품권 3만 원을 전달하는 축하 행사가 열렸다. 희망나눔위원회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출산 후 출생신고를 마친 관내 가정 2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지원하는 출산 장려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이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48만 원을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임상훈 위원장은 “첫 번째 출생 가정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희망나눔위원회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성영상미디어센터에서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성장 프로젝트 – 사무 · 홍보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영상편집·이미지편집·엑셀 분야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영상편집 앱 ‘캡컷(CapCut)’을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이미지 편집 사이트 ‘미리캔버스(Miricanvas)’를 이용한 포스터 및 프레젠테이션 제작 ▲실무 중심의 엑셀 기능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영상·포스터 제작과 엑셀 활용 등 실무 능력을 직접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수성구가 미취업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과 친화적 공간을 제공하여 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영유아 양육 가정을 위한 특별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부교수를 초청해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연계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수성구가 공동 주최했으며, 수성구 내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9월에는 임영주 박사(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방법,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칭찬법 등 실생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방송으로만 접하던 전문가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과 부모로서의 태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부모 교육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5년 이하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5년 이하 공무원 대상 영주시 현안사업 교육 및 타 지자체 선진시책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젊은 공직자들이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감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에는 타 지자체 선진시책 견학을 새롭게 포함해 보다 폭넓은 학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첫날에는 영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무섬마을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여우생태관찰원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풍기인견홍보전시관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둘째 날에는 단양군 주요 사업장과 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제천시 방문은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회원 시·군 간 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상호 우수시책 공유와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금원섭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우리 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느끼고 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이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청년 지원 분야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지역청년 지원, 지방물가 안정 등 5개 분야에서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부안군은 전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부안군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 생활 안정 기반 강화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온 청년정책의 우수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부안군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정책 참여 등 다방면에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전북 최초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 사업’ ▲부싯돌 프로젝트, ▲청춘실험실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넓혔으며, ▲전국 최초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북 최초 ‘청년 월세(주거비)’ 지원으로 생활 안정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은 15일 군청 대강당에서 회계분야 직무능력 향상과 예산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2025년 직원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 및 신규 임용 직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분야 업무처리 및 정보공유를 통한 실무능력 향상 및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회계교육 만족도가 높았던 회계분야 전문강사인 김재곤 강사님을 재초빙하여 계약 및 회계 관련법규 안내부터 주요 지출사례, 감사지적 사항 등을 사례 중심과 질의 응답식 방법으로 진행하여 평소 어려웠던 분야에 접근이 어려운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은 회계 분야의 실제 경력을 갖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실무 이해도와 적용 역량이 한층 높아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씀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직원 개개인의 실무능력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으로 투명한 계약 행정 전문가 육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15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는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만들기’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모두가 한 사람당 하나의 후원계좌를 만들어 지역의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환경사업소는 평소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자원 재활용 확대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익재 환경사업소장은 “맑고 깨끗한 환경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처럼, 꾸준한 장학기금 후원을 통해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환경사업소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부안군의 밝은 미래 인재를 응원해 나가겠다”고 캠페인의 참여 의미를 밝혔다. 한편,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 2,200여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약 20억원의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1만원의 기적,『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의 범군민 후원 독려 운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대시켜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