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기자 | 국립외교원이 운영하는 「국민외교아카데미」에서는 「청년 국제관계 실무 기본과정」 하반기 참가자를 9.11.(수)~9.25.(수)간 모집한다. 「국민외교아카데미」는 국제관계 업무에 종사하는 우리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이 과정을 신설했고, 지난 5~6월간 상반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오는 10~11월간 진행되는 하반기 과정(4회) 참가자들은 의전, 영문서한 작성, 국제회의 참석 및 협상, 영사 실무, 영어연설 및 프레젠테이션(PT) 등 국제관계 업무에 유용한 내용들을 전문 강사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각 회차별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국제관계 분야에 종사하거나 외교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 국적을 가진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신청 요령은 홈페이지 공지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네방네 기자 |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9.10.(화)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방한 중인 보니 젠킨스 (Bonnie D. Jenkins)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을 면담하고,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결과 평가 및 후속 조치 ▴핵전력 관련 주변국 동향 및 한반도에 미칠 영향 ▴인공지능(AI), 우주, 사이버 등 신흥안보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 양측은 새로운 안보 위협 분야로서 군사 분야 AI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한편, 이번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61개국의 동참 하에 결과문서로 'Blueprint for Action'을 채택하는 등 향후 군사 분야 AI 규범 및 거버넌스 논의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한국과 네덜란드가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 공동 상정할 군사 분야 최초의 유엔총회 AI 결의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한반도 주변국의 핵 무
동네방네 기자 | 가수 장민호의 공식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11일 장민호의 생일을 기념해 KBS강태원복지재단에 2337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민호특공대'의 KBS강태원복지재단 누적 기부액은 총 1억907만원을 달성했다. '민호특공대'는 이번 기부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장민호의 '장어 추어탕'을 전달하는 데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달될 '장어 추어탕'은 지난 6월 KBS2 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우승한 제품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보양식이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민호특공대'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 약 1억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가수와 팬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은 가수와 팬들의 사랑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호특공대' 측은 가수 장민호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동네방네 기자 | 보건복지부는 현장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의사 명단을 공개해 진료 복귀를 방해하거나 모욕 또는 협박하는 행위에 대해 42건 45명을 수사해 3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공의 이탈 후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 수는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열어 응급실 운영 현황과 응급실 내원환자 수, 후속진료 상황 등을 설명했다. 11일 현재 기준 전체 409곳의 응급실 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404곳으로 하루 전과 동일하다. 9일 기준 응급실을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일평균 1만 6239명이며, 이는 평시 1만 7892명 대비 91% 수준이다.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전체 내원환자의 41%인 일평균 6665명이며, 이는 평시 8285명 대비 80% 수준이다. 10일 낮 12시 기준으로 전체 응급의료센터 180곳 중 27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102곳으로 하루 전과 동일하고
동네방네 기자 | 정부가 불법사금융을 근본적으로 척결하고, 대부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미등록, 부적격 사업자들은 시장에서 과감하게 퇴출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처벌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먼저, 국민이 불법사금융업체인지 모르고 계약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미등록 대부업자 명칭 변경 등을 추진한다. 대부업법상 등록 없이 불법 대부업 영위 중인 업자의 명칭을 현행 미등록 대부업자에서 불법사금융업자로 바꾸는 한편, 통신요금 고지서 등에 불법사금융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대부중개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불법업체 여부 조회 기능 및 주의사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대부,불법채권추심 목적으로 대포폰을 개설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 등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는 전화번호 이용중지요청 범위도 현행 불법대부광고 전화번호에
동네방네 기자 |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공연에 외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유명 매거진 NME는 9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에서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역사적인 퍼포먼스'라고 보도했다. NME는 '이들이 유닛 무대를 마치자 관객들은 그룹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베를린'이라는 구호로 화답했다'라고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전했다.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UK는 '세븐틴은 언제나 라이브 퍼포먼스에 능했고, 엄청난 재능을 보여왔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으로 구성된 세븐틴의 고유 유닛 체제를 거론하며 '덕분에 이들은 달콤하고 꿈결 같은 발라드와 폭발적인 랩을 오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독일 공영 방송 RBB도 세븐틴의 공연을 주목했다. RBB는 '세븐틴은 완벽한 안무로 강한 인상을
동네방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측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체육단체 임원 징계관할권 상향 권고'를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한체육회와 회원단체 임원의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운영의 불공정성 시정도 권고했다. 현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구성은 대한체육회장이 위원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은 현 회장의 특별보좌역 출신이다. 아울러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임기 연장 심의 기준도 대한체육회 정관에 위반된다. 문체부는 지난 3일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 절차 개선을 권고한 데 이어, 9일에는 임원의 연임 허용심의 관련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관할권 상향을 권고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회원단체 임원의 징계를 관할하라는 것으로, 회장을 포함한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를 해당 단체에서 심의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양 단체는
동네방네 기자 | 한-호 직항노선 확대와 K-팝, 드라마, 푸드 등 한류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호주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한국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 수는 약 17만 명을 뛰어넘어, 작년에는 19만 8천여 명, 그리고 올해 7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3만 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일부터 양일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브리즈번 웨스틴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최초의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 여행업계 30명, 현지 관계자 180명 등 총 21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총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마트에 이어 K-관광 쇼케이스에서는 현지 유력 한류 인플루언서 앤디 트루(Andy Trieu)가 사회를 맡아 한류, 교육여행, 지역관광 등 방한관광의 다양한 테마를 소개한다. 특히, 현지 유명 한식 셰프 헤더 정(Heather Jeong)은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한식 퓨전 코스와 제주도
동네방네 기자 | 트래블 카드가 해외에서만 주로 이용된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해외 이용 못지않은 국내 이용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한 SOL트래블 카드 이용 회원 중 국내 이용 고객 비중이 77%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8월까지 누적 국내 이용액 3106억원을 기록해 전체 이용액의 36%가 국내에서 소비됐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이용 시 최대 2%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SOL트래블 신용카드에 고객이 필요에 따라 결제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SWITCH)' 기능을 추가해 국내외를 모두 아우르는 '올라운더(All-rounder)' 카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11일 밝혔다. '스위치' 서비스는 고객이 한 장의 신용카드로 결제 방식을 신용 또는 체크 결제가 이뤄지도록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한 SOL트래블 신용카드 고객은 본인의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제 방식을 미리 설정해 계획적인 소비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내 이용은 신용카드 방식으로 선
동네방네 기자 | 'K팝 톱티어'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라이즈는 9월 5일 일본에서 첫 싱글 'Lucky'(럭키)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으며,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이상 9월 2~8일 집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리콘은 오늘(10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즈, 일본 데뷔 싱글이 1위'라는 제목의 기사로 라이즈의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소식을 전하며, 일본 데뷔와 동시에 정상을 찍은 라이즈에게 큰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라이즈는 일본 첫 싱글 'Lucky'가 오리콘 차트에 반영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9월 4~8일자)에서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도 '라이징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번 싱글은 사랑을 향한 당돌한 태도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Lucky'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일본
동네방네 기자 |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미니앨범 'Pleasure Shop'(플레저 숍)을 통해 하우스 장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키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은 9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Pleasure Shop'을 포함한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키의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Overthink'(오버띵크)는 반복적인 신스 아르페지오와 리드미컬한 킥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주문처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으며, 가상 세계에 빗댄 화자의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펼쳐지는 생각들을 멈춰버리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신곡 'Golden'(골든)은 나일론 기타를 중심으로 경쾌한 오르간 연주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하우스 장르의 댄스 팝 곡으로, 반짝거리는 젊음과 청춘의 시간을 금빛으로 표현한 가사가 낭만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더불어 'I Kno
동네방네 기자 | 정책금융기관 등 금융권은 추석 연휴기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조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카드가맹점 대금과 주택연금은 추석 연휴 전인 오는 13일에 미리 지급하고 대출만기,카드결제일,공과금 등 자동납부일은 연휴 이후인 19일로 연기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정책금융기관과 전 금융업권이 추석 연휴 동안 취약부문에 대한 자금공급과 금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자금공급 확대 정책금융기관은 추석 연휴 전후로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중소,중견기업에 모두 21조 8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은행권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거래기여도, 신용등급 등에 따른 금리우대 등을 반영해 신규 32조 원, 만기연장 46조 8000억 원 모두 78조 8000억 원의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성수품 구매 대금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상인회를 통해 5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