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026년부터 ‘진천형 출생지원금’ 지원을 시작한다. 19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양적 성과를 넘어 ‘군민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질적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이유에서다. 새롭게 추진되는 진천형 출생지원금은 자녀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군민 모두가 출산과 양육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출생지원금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부 또는 모가 출생일 3개월 전부터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진천군에 출생 신고한 세대가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는 각 1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며 △넷째아는 500만원 △다섯째아 이상은 1천만원을 6개월씩 2회에 나눠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모바일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한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인 신분증과 본인 명의 핸드폰, 통장(타인 명의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진천군 거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군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예산낙농회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산낙농회 회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곽영태 회장의 이임과 제7대 김효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임하는 곽영태 회장은 낙농업 발전과 회원 간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재임 기간 지역 낙농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효진 회장은 2016년부터 낙농업에 종사해 온 젊은 낙농인으로 앞으로 예산낙농회를 이끌며, 회원 간 소통 강화와 지속 가능한 낙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효진 취임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예산 낙농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회원 간 화합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낙농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예산낙농회가 더욱 단합해 지역 낙농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낙농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영유아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한국어 교실과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요구도 조사 결과와 대상자 증가 추세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어 교실은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기초반, 초급반, 중도입국자녀반으로 운영된다. 기초반과 초급반은 월·수요일 주중 수업으로 진행되며, 다문화가족의 초기 정착과 일상생활 적응에 필요한 기초적인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중도입국자녀반은 야간반(월·목요일 오후 6시∼8시)으로 편성해 학교 수업 이후에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취업 등으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일요일 주말반(기초·초급반)도 수준별로 분반해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체육과 유아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정서·사회성 발달을 지원 중이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국공립중흥S클래스어린이집, 국공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공공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공공급식을 본격 운영할 계획으로 군은 공공급식에 활용되는 식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협약기관은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우선 구매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동참한다. 조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공공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공공급식 수요처를 적극 발굴하여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현재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 93개소 8,251여명, 공공급식 419개소 38,540여명에 우수농산물을 공급하여 식재료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높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화학농약 사용 저감을 위해 2026년 1월 19일부터 유기농자재 제조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유기농자재 제조시설을 활용해 유황 5000리터, 유화제 5000리터, 독초 4000리터 등 총 1만4000리터의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서는 농업인이 직접 유황·유화제·독초 등 천연 유기농자재를 제조할 수 있으며, 생산된 자재는 과수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병해충 예방과 식물 병원균 억제 등에 활용되고 있다. 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시범적으로 유황·유화제·독초를 각 10리터씩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거나 실천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신청 기간은 1월 19일부터 12월까지로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방문 또는 전화(041-339-8144)를 통해 가능하다. 무상 공급량을 초과해 추가 자재가 필요한 경우에는 제조시설을 활용해 농업인이 직접 유기농자재를 생산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은 사전 신청 후 가능하고 제조 기간은 유황과 독초는 2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충청남도 학교급식 지역 우수식재료 공급사업’에 참여하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평가는 서면심사를 통해 적격업체로 선정된 충청남도 내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관내 1개 업체가 포함됐다. 군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추진했다. 현장평가는 군과 충남도가 함께 농업회사법인 내포의 참기름·들기름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표를 기준으로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에는 군, 도청, 예산교육지원청, 학교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5명의 점검반이 참여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꼼꼼한 평가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원산지 관리 △품질 관리 △개인 위생 △세척 및 소독 관리 △위험 요소 관리 △시설 관리 및 작업 위생 △식품 원료의 적정성 △합동점검 지적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평가는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의 위생과 안전성을 직접 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예산여자고등학교 주변 일대가 낮과 밤 모두 눈에 띄게 변화했다. 군 건축과에서 추진한 ‘지역특성살리기 시책사업’과 ‘스쿨존 안전한 귀갓길 경관개선사업’이 완료되면서 주간 경관은 물론 야간 보행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지역특성살리기 시책사업-예산군 로컬브랜딩 주교로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특성살리기 시책사업(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분야)에 선정돼 특별교부세와 군 재정을 투입해 추진됐다. 과거 배로 이어지던 길인 주교에서 착안한 지역 스토리를 바탕으로 ‘주교로담길’이라는 브랜드 정체성(BI)을 개발하고, 주교오거리에서 예산역전사거리까지 포켓쉼터, 전신주 홍보배너, 타이포그래피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또한 예산여고 인근 버스정류장과 보행로를 정비하고, 경관 저해 요소로 지적돼 온 노후 빈 점포에는 그래픽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사업구간 내 노후 펜스는 조명형으로 교체해 야간 경관을 한층 밝게 개선했다. ‘스쿨존 안전한 귀갓길 경관개선사업’은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주관 2023년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예산군 브랜드관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브랜드관은 우체국 쇼핑몰 내 온라인 농특산물 전용관으로 기획전 할인쿠폰 제공과 제휴 쇼핑몰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과·배(주스) △김치 △한과 △고추장·된장·청국장 분말 △참기름·들기름 △발효 사과식초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소비자는 기존 판매가보다 1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12개 업체가 참여하며, 군은 지난해 우체국 쇼핑몰 할인 및 이벤트 행사에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억7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냈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예산군 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양육·교육·주거·일자리·청년 정착을 아우르는 전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단기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넘어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 전반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과 가족이 지역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출산과 초기 양육 단계에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임산부 진료 교통비 지원과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출산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임신 기간 중 병의원 진료를 위한 이동 부담을 덜고 출산 이후 산모의 회복과 안정적인 산후 관리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출산 이후 돌봄 공백과 양육 불안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영유아 돌봄과 보육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 중으로 군은 보육시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태안군이 단순 생산 위주의 농업을 넘어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꿈꾸는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군은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가공 산업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전문 과정으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육은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식품 산업 동향과 가공기술 이해 등 이론부터 인허가 절차 및 상품화 전략까지 창업 전반에 걸친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HACCP 적용 교육과 함께 착즙 음료, 잼, 사과 말랭이 등을 직접 제조하는 현장 실습 과정이 포함됐다.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사업화 과정을 체험하며 가공 기술을 체득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태안군민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관련 교육 무경험자를 우선 선발하며, 희망자는 기간 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창업 불확실성을 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태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태안군립중앙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태안군립중앙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의 도서관 인지도를 높이고 독서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년별 특성에 맞춘 ‘협력독서(같이 읽기)’와 다채로운 ‘독후 활동’ 위주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과 함께 주제별 책을 함께 읽는 ‘협력독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진짜 내 소원', '뭐라고 불러야 해', '두더지의 소원' 등의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사고력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기 이후에는 책 속의 감동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크라프트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두근두근 그림책 베이커리’ △새해 소원을 담은 ‘액막이 명태 만들기’ △아이클레이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태안군이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심사 기준을 강화했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 기관에 대한 적합 여부를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부터 강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해 기관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올해부터 군은 운영자의 노인학대 범죄 경력과 행정처분 이력을 필수로 확인하는 등 도덕적 검증 지표를 강화했다. 단순 서류 요건을 넘어 운영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최우선 평가해 부모님을 안심하고 맡길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료·복지 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에 시설을 설치하거나 치매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군민들이 거주지에 상관없이 고른 돌봄 혜택을 누리도록 유도한다. 운영자의 경영 역량과 초기 자본력 평가 비중도 상향했다. 운영자의 실무 경력을 정밀 검증하고 재무 건전성을 사전에 파악해 경영난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폐업 등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이용 불편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