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2023년 11월 경매, 예금보험공사가 위탁한 제프 쿤스 작품 2점 출품
동네방네 기자 | 11월 22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열리는 케이옥션 11월 경매에 총 91점, 약 91억원어치가 출품된다.
예금보험공사가 위탁한 제프 쿤스의 작품 'Encased-Five Rows'(16~20억)와 'Cow (Lilac): Easy Fun'(5~7억)을 선두로, 박서보의 연대별 작품 6점과 이우환의 시리즈별 작품 5점, 장욱진의 '나무'(1억6000만~2억원), 이건용의 'The Method of Drawing 76-1-2010'(5000~8000만원), 하종현 '접합'(2300~4000만원) 등이 출품된다. 또 김창열, 이대원, 김종학의 작품에 더해 전광영, 서승원, 최명영, 이배 등 미술시장 주요 작가들의 작품도 두루 경매에 오른다.
해외 미술에서는 예금보험공사가 위탁한 제프 쿤스의 작품 2점을 비롯해 아야코 록카쿠의 'Untitled'(4억~7억5000만원), 로버트 인디애나의 'HOPE (Red/Yellow)'(1억6000만~3억5000만원), 야요이 쿠사마의 노란 호박 판화 'Pumpkin (YT)'(7000만~1억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