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은 ‘CES 2024’ 참관 첫째 날인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더 올리언스 호텔에서 열린 대전 지역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자치구와 대학 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혁신 창업 성공을 위해 지역과 산업 그리고 대학이 협업해 혁신을 이끄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기자 | KOTRA(사장 유정열)는 데이터 시대에 걸맞은 'AI 활용,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수입확률 분석,매칭 지원사업'을 지난해 9월 시범 도입한 이래, 세계 각지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KOTRA는 자체적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AI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수입확률이 높은 해외바이어를 예측했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신규바이어 발굴과 수출 성약율을 높이는 새로운 수출지원 방식을 개발했다는 의미가 크다. 먼저 자체 확보한 실거래 데이터와 관련해서는 21개국 770만 건의 수출입 데이터를 분석해 해외바이어의 수입 수요를 예측했다. AI를 활용해 경쟁국으로부터 유사 품목을 수입하고 있는 바이어 중 수입 확률이 70% 이상 되는 바이어를 예측했고, 이를 국내기업과 매칭시키는 방식이다.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한 케냐 나이로비무역관에서는 폴리프로필렌을 수출하는 국내 K사에 한국 제품을 한 번도 수입해 본 적 없는 바이어를 추천해 9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따냈다. 또한 AI 기반의 바이어 분석으로는 기존 러시아와 인도산 비철금속 분야 제품을 수입하던 현지 바이어의 거
동네방네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월 1일 오픈 예정인 '토요스 센캬쿠반라이(豊洲 千客万来)'를 소개했다. '토요스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하는 '토요스(豊洲)' 지역은 현재 도쿄의 임해 부도심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관광지로서도 '오다이바(お台場)'와 '아리아케(有明)' 등에 상업시설 및 관광 거점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매력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손님들의 많은 방문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천 명의 손님이 만 번씩 온다'라는 의미의 '천객만래(千客万来)'가 시설명에 반영됐으며, 일본 전국에서 맛있는 식재료가 모여드는 토요스 시장에 새로이 오픈하는 '맛의 성지'로서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맛집이 한곳에 모인 상업동 '토요스 장외 에도마에시장(豊洲場外 江戸前市場)' 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상업시설로, 토요스 시장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점포가 많이 입점해 토요스 시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인근 지역
동네방네 기자 | 담맘, 사우디아라비아 아델 리얼 에스테이트(Adel Real Estate)가 최근 주거 지역 중 가장 큰 도시 개발인 아델 지구(Adel District)의 완성된 청사진의 출시를 발표했다. 약 56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담맘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으며 2024년 1분기에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담맘 시티의 서쪽에 위치한 아델 지구는 킹 사우드 로드와 리야드 로드 사이의 킹 파드 로드(공항 로드)를 따라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시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로 연결되는 가장 맥동하는 고속도로와 가깝다. 주택과 투자의 다음 목적지가 될 예정인 아델 지구는 필수 서비스 센터와 편의 시설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아델 지구는 알 아살라 대학(Al-Asala Colleges), 사우디 독일 병원(Saudi German Hospital), 알 오타임 공원(Al Othaim Park) 및 킹 파드 국제공항(King Fahd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단 몇 분 거리에 있다. 아델 리얼 에스테이트가 설계한 아델 지구는 플롯 기반 도시 개발이며 약 5만명을
동네방네 기자 | 외교부는 2024년 1월 11일(목)부터 1월 24일(수)까지 '2024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이하 현장실습원) 60명을 모집한다. 현장실습원은 2024년 상,하반기 각 6개월간 재외공관에서 공공외교 행사를 지원하고, 소통 및 어학 능력을 바탕으로 현지 청년층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공공외교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진다. 상세 모집 정보는 '2024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모집 누리집(mofa-hml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실습원 선발은 블라인드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진행되며, 공공외교 활동 및 국제 업무에 관심 있는 만 29세 이하 우리나라 국적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왕복 항공료, 체재비, 여행자보험비, 의료지원비, 사증 발급비 등을 지원하며, 특수지의 경우 특수지 수당을 별도 지급한다. 활동 종료 이후에는 국,영문 수료증을 발급한다. 선발 기준으로는 적극성 및 참여의지, 어학성적, 가점부여 사항(국가유공자, 취업취약계층, 사회적배려대상자, 지역인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월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개막 현장을 찾아,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정부, 정보기술(IT) 전문가 등과 네트워킹하며 서울의 스마트도시 경쟁력과 우리 기업을 세계 무대에 홍보에 나섰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다. 정보기술(IT)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세계 각국 투자자와 기술인력, 고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4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0년 20개 기업과 함께 CES에 처음 참가한 후 '서울관'을 운영하며 서울 소재 혁신 기업의 투자유치와 세일즈를 지원해오고 있다. 그간 참가기업의 규모뿐만 아니라 혁신기술과 제품에 수여되는 혁신상 수상기업도 증가추세인 만큼, 서울시는 혁신 스타트업이 투자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민국, 미국, 일본, 과테말라,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모나코, 몬테네그로, 몰도바, 몰타, 벨기에,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산마리노, 스웨덴, 스페인, 슬로베니아,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안도라,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이탈리아, 조지아, 체코, 캐나다, 크로아티아, 팔라우,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호주 등 48개국 및 유럽연합(EU)은 북한의 대러 탄도미사일 이전을 규탄하는 외교장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수출하고,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을 조달한 것, 나아가 러시아가 이러한 미사일들을 2023년 12월 30일 그리고 2024년 1월 2일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한 것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 이러한 무기 이전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지원하며, 국제 비확산 체제를 저해한다. 또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북한제 탄도미사일
동네방네 기자 | 에니오 파마(ENYO Pharma, 'ENYO')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고도로 선택적인 FXR 작용제인 보나펙서(Vonafexor)의 알포트 증후군 치료를 위한 임상 2상 시험에 착수하는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vestigational New Drug(IND) Application)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에니오는 3900만유로의 시리즈 C 지분 금융을 최초로 마감해 신장 질환 분야의 신흥 생명공학 회사로 자리매김했음을 발표했다. 이 자금은 임상 2상 알페스트리아-1(Alpestria-1) 연구와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질환(ADPKD)과 같은 다른 신장 질환에 대한 보나펙서의 추가 프로파일링을 지원할 것이다. 이 파이낸싱은 오비메드(OrbiMed)와 모닝사이드벤처스(Morningside Ventures)가 공동 주도했으며 앤드에라파트너스(AndEra Partners), 비피르랑스이노바이오(Bpifrance InnoBio), 비피프랑스라지벤처스(Bpifrance Large Ventures)와 같은 기존 투자자가 참여했다. IND 승인은 신장 질환에 초점을 맞춘 첫 번
동네방네 기자 | 베이 오브 라이트 개발(Bay of Lights development)이 동남아시아에서 즐기는 골프 경험을 새롭게 정의할 '베이 19 골프 코스(Bay 19 Golf Course)'를 캄보디아에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160억달러 규모 도시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100만달러가 투자된 이 골프장은 캄보디아 골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동시에 고급 스포츠와 레저 분야 육성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은 '베이 19 골프 코스' 착공식에 대거 참석한 국내외 정부 고위인사들의 면면에서 여실히 확인된다. 착공식에는 쿠오치 챔룬(Kuoch Chamroeun) 시아누크빌 주지사와 셍멩홍(Seng Meng Hong) 관광부 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리 뚜잇(Ly Thuch) 수석 장관과 산토 다르모수마르토(Santo Darmosumarto) 인도네시아 대사가 귀빈으로 함께 해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와 국제적 관심을 반영했다. 해안에서 즐기는 골프 경험 '베이 19 골프 코스'는 캄보디아의 전통적인 내륙 골프 코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캄보
동네방네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11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개회식에 2024년 1월 9일(화)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아세안 연계성 강화를 위한 한국의 역할과 기여 방안을 소개하였다. 연계성(Connectivity)은 아세안이 역내 경제발전과 통합, 개발격차 해소, 정체성 함양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 중 하나이자 우리 기업 진출과도 긴밀히 연관된 이슈로서, 2024년 아세안 정상회의 주제(theme)이기도 하다. 정 차관보는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아세안과의 관계 격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고, 한-아세안 연계성 분야 협력은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하 계속 강화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아세안 연계성 3대 분야(물리적, 제도적, 인적)에서 우리나라의 구체 기여 방안을 제시하였다. '물리적 연계성'과 관련, 정 차관보는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및 '스마트 모빌리티 포괄적 협력' 등의 사업을 통해 아세안내 연계성을 높이고, 역내 디지털 협력기반 조성과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나갈 것
동네방네 기자 | 우리나라는 역내 대표적인 가치 공유국이자 우리 인태전략 이행의 핵심 동반자인 인도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2024년에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3년 한-인도 수교 50주년과 인도의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의장국 수임을 맞아 한-인도 양국은 5월 G7 정상회의 및 9월 G20 정상회의 계기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우리 외교장관도 두 차례 인도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전개하였으며. 수교일(12.10.)에는 양국 정상 및 외교장관 명의 축전을 교환하고, 양국 정상 명의 SNS 메시지를 게재하였다. 올해에도 우리 정부는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도는 우리의 K-9 자주포(인도명 '바지라(천둥)')를 도입한 바 있으며, 우리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바지라 2차 사업 등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기업들이 인도 내에서 전기차 등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지속 확대해 오는 등 한-인도 양국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11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개회식에 2024년 1월 9일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아세안 연계성 강화를 위한 한국의 역할과 기여 방안을 소개했다. 연계성(Connectivity)은 아세안이 역내 경제발전과 통합, 개발격차 해소, 정체성 함양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 중 하나이자 우리 기업 진출과도 긴밀히 연관된 이슈로서, 2024년 아세안 정상회의 주제(theme)이기도 하다. 정 차관보는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아세안과의 관계 격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고, 한-아세안 연계성 분야 협력은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하 계속 강화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아세안 연계성 3대 분야(▴물리적, ▴제도적, ▴인적)에서 우리나라의 구체 기여 방안을 제시했다. ‘물리적 연계성’과 관련, 정 차관보는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및 ‘스마트 모빌리티 포괄적 협력’ 등의 사업을 통해 아세안내 연계성을 높이고, 역내 디지털 협력기반 조성과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