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9일 젊은평택봉사단과 함께 청년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서정동 소재 노후화된 고시원 단칸방에 거주했던 발달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새 거주지 이전을 통해 안정되고 독립된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젊은평택봉사단’이 주거 이전에 필요한 포장 이사와 입주 청소를 지원했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본 활동을 통해 청년 발달장애인의 안전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이 더 나은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 실천과 후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GH 임대주택 이사와 전자제품을 지원했다. 위기를 해소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3일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로부터 추석맞이 후원금 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의미 있는 나눔을 함께하고자진행됐으며, 후원금은 관내 장애 당사자의 물품 지원과 복지관 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의미 있는 후원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나눔을 통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명절마다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는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금 2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남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5기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7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된 미래마을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이란 마을과 교육을 연결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주민 강사 양성 과정으로, 마을 강사를 양성해 관내 마을 학교 혹은 학교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 강사 수료생 27명이 참석하여 수료증과 북아트 지도사 자격증을 받고 남구청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꿈자람 마을학교 소개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한 수강생은 마을 강사들에게 직접 만든 빵과 열쇠고리를 선물하기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회의실 뒤편에는 10주간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 북아트 지도사 자격증 수업 시 만든 작품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실감 되는 요즘 마을과 교육의 연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1일 2024년 추석명절을 맞아 『도전! 어울림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행사는 초기입국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여러 나라의 명절 문화를 즐겁게 익혀 이웃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여러 국가의 명절 문화와 언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도전! 어울림 골든벨’ 진행과 한국 식(食)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명절키트(비빔밥, 떡)가 배부되었다. 골든벨 최종우승자 제니린(필리핀)씨는 “이번 기회에 친구 나라들의 명절 문화를 알게 되어 좋았는데 최종 우승까지해서 상금도 받고 함께 참여한 친구들이 축하해주는 자리여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 다문화가정 모두가 남구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시가 위기 여성과 자립 준비 청년, 외국인 유학생 등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주거플랫폼인 셰어하우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여성 1인 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셰어하우스를 공급·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셰어하우스)을 활용한 1인 여성 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LH로부터 주택 2호를 무상으로 공급받았다. ‘주거플랫폼 셰어하우스’는 1인 1실, 총 8개 실로 구성되며, 각 실마다 에어컨과 화장실·세탁실이 구비돼 있다. 거실과 공부방은 공동으로 함께 사용하게 된다. 셰어하우스는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중단기 임시거처로 활용되며, 보증금과 월 임대료 없이 관리비와 공과금만 내고 거주할 수 있다. 시는 홀로 생활하는 여성이 거주하는 시설인 만큼 △방범 안전 창 설치 △CCTV 설치 △자물쇠 교체 등 보안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해 여성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밀양시 삼문동은 이병희 대구의료원 감사실장(前 4선 경남도의원)과 유족들이 빙모인 故조병천씨의 장례식에 들어온 쌀 화환 500㎏을 지난 13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함께 슬픔을 나눈 조문객들과 화환 대신 쌀을 보내며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족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밀양향토청년회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지난 14일 밀양 관아 앞에서 대추차와 떡 나눔 행사를 하고, 3백만원 상당의 컵 누룽지와 컵밥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밀양시에 기탁했다. 밀양향토청년회는 이날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귀성객 대상으로 떡메치기로 만든 떡과 밀양 대추로 만든 고향 차를 무료로 제공했다. 오기택 밀양향토청년회장은“이번 행사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밀양향토청년회는 밀양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토청년회는 밀양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만든 단체로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차 나누기와 3·13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추진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노무법인 이상 배경준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관련 법률 및 운영실태 ▲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및 후속조치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이 시설 내 직장 괴롭힘 행위를 예방하고 조직문화 개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구성원들이 즐거운 직장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광양라이온스클럽이 현금 60만 원과 6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화장지, 참치, 백미 등)을 취약계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양라이온스클럽은 경로당 사랑의 봄 이불 전달, 추석맞이 방역 지원 등 매년 꾸준한 나눔 봉사를 현장에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사회단체다. 해당 단체는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해 연계한 한부모 가정, 여성 장애인 가구, 희귀질환을 가진 가구 등 7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다른 부분을 확인하는 현장 지원방식으로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박문식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든든한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더해 직접 찾아가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광양라이온스클럽 활동을 본받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후원과 봉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홀로사는 어르신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 긴 연휴기간 노인보호에 적극 행정을 펼쳐 타지에 있는 자녀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강진군은 65세 고령자 비율이 38%(2024년 8월 기준 1만2,637명)에 달하여 전남 22개 시군 중 6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가족 돌봄의 약화,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약화에 따른 추석 명절 기간 자녀, 친족 등 왕래 감소로 연휴 기간 어르신 돌봄이 취약해지기 쉽다. 강진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명절 독거노인 보호 특별대책을 추진했다. 우선 연휴 기간동안 어르신 지킴이단을 특별 구성 운영했다. 추석 명절 한시 특별 운영하는 어르신 지킴이단은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등 일선에서 돌봄 업무를 추진 중인 인력 자원을 활용해 명절 기간 자녀 미방문, 기타 요보호 대상 등 실질적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 94명을 파악 발굴했다. 여기에 돌봄서비스를 연계할 지킴이단 68명을 구성해 연휴 동안 수시로 어르신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을 선출했으며, 하반기 어린이 체험활동 지원사업 세부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운영회의의 정례화와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 발굴, 특화사업 등을 논의하며 제6기 출범의 각오를 다졌다. 김민지 월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사회복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옹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와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어르신 나들이 사업, 가스안전차단기 지원, 아동 선물 지원, LED 무선 전등 설치, 건강 영양식 밑반찬 지원, 주택 소규모 수리 지원 등 총 20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중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73개소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중점 점검 내용은 ▲방문목욕차량 안전성 확인, ▲방문목욕차량 욕조 등 청결 상태 확인, ▲방문목욕서비스 이후 하수(오수) 처리 실태 점검, ▲방문목욕서비스 실제 제공 여부 확인, ▲방문목욕차량 운행 기록에 대한 현장 점검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법령 위반과 같은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방문목욕 서비스의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방문목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