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생활체육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대회는 박형준 시장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문우택)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 선수와 응원단 등 3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7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종목별 운동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운동경기는 ▲개별경기 3종목(장기·바둑·한궁) ▲단체경기 4종목(큰 공굴리기·미니농구·고리던지기·카드낱말맞추기)으로 구성된다. 단체경기와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해 우승한 지회에는 제45회 노인생활체육대회 부산시장기를 수여하며, 각 개별경기의 우승 팀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생활체육은 서로를 지탱하는 따뜻한 관계를 만들고 일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는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을 앞두고 마지막 사전 점검에 돌입했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울주군 덕하공영차고지에서 교통카드 결제체계(시스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울산시와 ㈜마이비, 울산버스조합이사장, 지선·마을버스협의회, 노동조합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버스관리팀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실제 시내버스에 탑승해 교통카드 단말기를 통해 요금이 ‘0원’으로 정상 처리되는지와 환승 시 적용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 만족도를 높이고 고령층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시스템 구축과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향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무료화 사업은 울산시 전역의 일반 시내버스, 직행좌석형 버스, 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 지선 및 마을버스 등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상자는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75세 이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1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8일, 5월 16일, 6월 20일 총 3회 진행됐으며,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길 산책, 자연 명상, 치유 체험활동 등이 있으며,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한은행 충북혁신도시금융센터(센터장 박진용)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교통, 식사, 체험활동 비용 등에 사용됐다. 이인성 센터장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숲 나들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숲 힐링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휴식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오는 하반기에도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숲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6월 22일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어울림 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영양 사진동호회의 행복 사진 촬영, 그림 타투 및 풍선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군수 표창 수상자 오○○, 권○○ 부부(영양읍)는 베트남 국적의 배우자와 17년째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다문화가정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군의장 표창 수상자 전○○(일월면) 씨는 베트남 국적의 배우자와 함께 19년간 서로를 존중하며 안정적인 가정을 유지하여 다문화가정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려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해 결혼이민여성들의 향수를 위로하고 정보교류 및 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군보건의료원 농업인재활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순천시 보건의료원)와 연계하여 곡성군에 거주하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CBR) 상반기 장애인 자조 모임을 추진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모임에는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CBR)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웃음치료 전문 강사가 초빙했으며,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사례강의를 제공하여 삶의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 강혜경 강사는 ‘나는 내가 정말 좋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긍정적인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회참여를 독려 했고, 모임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음 기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대상자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유도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2023년 11월 『고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통해 참전유공자 지원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이에 20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 조춘식지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선정 및 감사패수상을 기념했다. 이번 수상은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 증진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사회적으로 참전유공자 공헌의 가치가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참전유공자분들의 예우 증진에 더욱 앞장서는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월 19일 개관 6주년을 맞아 ‘6(You) can do it! 6월에 시작된 우리의 행복’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점심 식사 나눔으로 따뜻한 환대를 전한 뒤,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후원물품 전달, 이벤트 시상,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으며,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희망음악회’와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의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희 관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헌신 덕분에 복지관이 6년의 시간을 걸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일 고성군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전 부서 및 읍면 구매·계약 담당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1% 이상의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해 구매 의무를 부여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설립하여 위탁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판매 전담기관인 경상남도장애인판매시설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제도 및 구매방법,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를 소개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수의계약의 편리성, 우선 구매제도의 필요성 및 우수사례도 알려 제품 불신과 구매 관행에서 벗어난 중중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과 구매의지의 필요성을 인식시켰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야말로 장애인들에게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평범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이다” 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매율 증대를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위원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8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선진 복지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 당사자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의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고성군 내 장애인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장애인분과 위원들은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체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운영 방식을 중심으로 설명을 들었으며, 시설 라운딩과 질의 응답을 통해 복지관의 운영 철학과 실천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나눴다. 김정자 양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다양한 장애유형 관련 기관, 단체에서 활동 중인 위원님들이 함께 시간을 내어 양산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자 방문해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진 민간위원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복지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실천 방향과 사례들을 고성군에서도 잘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동래구노인복지관주관으로 주민참여형 지역축제 2025년 사랑나눔한마당“같이”의“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가치놀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6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념식, 축하공연, 중식(자장면) 지원,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는 달고나 뽑기, 인생네컷 포토 부스, 타로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동래구 중식 봉사협회(회장 배상원)와 주식회사 성산에프티씨(대표 김영명)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여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7세대에 5만원 상당의 간편식 등을 직접 준비하여 가정 내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1인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광복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교선 위원장은 “가정마다 직접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웃들이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복동 지사협은 7월에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및 1인 가구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르신과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0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를 주관한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이를 후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조선시대에도 환과고독(鰥寡孤獨)이라고 해서 독거노인과 같이 의지할데 없는 취약계층을 국가에서 챙겼다”며 “힘쎈충남이 이러한 복지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는 2200여 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돌봄을 더욱 확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24시간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보다 면밀한 응급안전태세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방문 건강관리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전문 보건 인력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도내 16곳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예방과 진단을 지원하고, 4곳의 공립요양병원에 ‘치매전문병동’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여름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