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에서는 5.28 선린복지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160명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도록 소고기국, 오삼불고기, 두부, 쑥갓무침 등 신선한 야채와 영양떡을 준비하여 점심으로 대접하고, 더불어 후원금 50만원도 전달했다.
최용원 회장은“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직접 후원한 따뜻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온기나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여성회에서는 2015년 4월부터 선린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월 셋째 금요일 재가노인 밑반찬 봉사와 넷째 화요일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