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31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지역사회 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2024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67명을 ‘2024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축사 및 위촉장 수여, 대학생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 서포터즈 활동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는 6월부터 11월까지 SNS 활용에 능숙한 학생들이 직접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별 SNS에 게시하는 온라인 주제별 건강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건강체험부스 및 보건소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내 건강 정보를 확산시키는 등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건강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행복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