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는 6월 12일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들과 함께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달성군 다사 매립장 환경자원사업소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20명이 참여해 폐기물 처리의 기본적 과정을 이해하고, 생활폐기물 매립, 소각처리 과정,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매립지를 견학하며 탄소중립실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양미경 부녀회장은 “현장에서 탄소중립실현에 대해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각 동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우리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폐기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