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8일 관내 저소득층 자립 청년 등 10명을 선정하여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전달했다.
청년튼튼사업은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립청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상돈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상품권이 저소득 청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을 항상 응원하며, 더불어 행복한 태전1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