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생활체육 건강걷기』를 위한 1차 이론 교육을 지난 10월 16일에 실시했다.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대구에서 최초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생활체육 건강걷기』를 계획하고 주민자치위원인 카페 멜트의 후원을 받아 주민 20명이 참여하는 총 3회 교육 중 1차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체육 건강걷기』강습은 올바른 걷기운동을 위한 1차 이론 교육과 실제로 금호강 산책로에 가서 개인별 기본자세 코칭 및 걷기운동의 적정 강도를 배울 수 있는 현장 교육(2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남현수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한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을 마련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선아 복현2동장은 “이번 교육을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습관을 익히신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바른 걷기를 실천해주시기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향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