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천군이 사계절 이어지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발판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다.
지난달 화천산천어축제 흥행을 이뤄낸 화천군은 한껏 높아진 인지도를 스포츠 마케팅과 연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화천산천어축제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화천군의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힘이다.
올해 첫 출발선의 테이프는 파크골프가 끊는다.
국내 파크골프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2026 화천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오는 24일부터 3월11일까지,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과 용암리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에서 치러진다.
3월부터는 여자프로축구 2026 WK리그 정규시즌이 시작된다. 화천을 연고로 하는 화천 KSPO는 지난해에 이어 챔피언 자리 수성에 나선다.
5월에는 제24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와 2026 화천 DMZ 랠리가 이어진다.
2026 전국 부부 파크골프 대회는 5월부터 예선전을 시작해 6월 결선이 진행된다.
8월에는 전국 기저질환 극복 건강 파크골프 대회, 2026 화천산천어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9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축제인 2026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가을이 한창인 10월에는 전국 암 극복 건강 파크골프 대회가 열리며, 11월에는 2026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대회가 개최된다.
화천군은 전국대회 이외에도 장기간 지역에 체류하는 전지훈련단 유치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