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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서귀포시, 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4 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테니스 선수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개 부(△새싹 △10세 △12세) 남녀 단식 및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새싹 부에서는 △남자 단식 박재희(고양TA) △여자 단식 김지아(교현초) △남자 복식 안시준(양구초)·임루한(청천초) △여자 복식 김지아(교현초)·천시은(부산거점SC)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세 부에서는 △남자 단식 김명관(강진에이스) △여자 단식 최윤설(옥동초) △남자 복식 김주원(양구초)·조훈기(양구초) △여자 복식 김유빈(비봉초)·최윤설(옥동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12세 부에서는 △남자 단식 최민건(목행초) △여자 단식 김아율(홍연초) △남자 복식 김재아(홍연초)·최민건(목행초) △여자 복식 김서현(금암초)·김태희(금암초)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여느 전국 유소년 테니스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대회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