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관광 공모전서 진안의 풍광 또 한 번 입증 진안의 가을 여행 성지인 주천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관광 공모전(사진 부문)’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여행지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이정희 작가의 출품작 ‘주천의 가을’은 주천생태공원의 붉게 물든 단풍과 잔잔한 수면의 반영이 만들어 낸 몽환적 풍경을 담아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진안의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을 담은 ‘마이산 일출과 운해’(이은숙)도 금상(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진안의 자연 풍광이 사진예술 분야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마이산은 사계절이 명확하고 일출·운해·단풍 등 변화하는 절경으로 유명해, 전국 사진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촬영 명소로 꼽힌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순간(MY PICK, MY KOREA)”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7,439점이 접수됐다. 국민 참여를 포함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97점이 선정됐으며 대표적으로 이 중 두 작품이 진안을 배경으로 수상했다. 수상작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진안군청 3층 강당에서'농어촌 기본소득, 인구절벽 농촌의 대안이 될까' 주제로 2025 진안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농어촌 기본소득 포럼을 개최한다. 기조 강연은 사단법인 기본사회 정균승 부이사장이 ‘농어촌 기본소득의 이해’를 주제로 해 시범 사업의 배경과 기본 소득의 이해를 돕는 강의로 문을 연다. 첫 번째 발표는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서정희 교수가 ‘기본소득이 있는 복지국가’라는 실제 운영되고 있는 사례들을 설명하며, 두 번째 발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이 ‘도에서 바라보는 기본소득 정책방향’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발표는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청양군의 기본소득 모델’을 직접 공모 신청에 참여하여 준비했던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이 채울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진안군에서 기본소득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가 될 이번 포럼은 정책이 이해와 더불어 기본소득이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떤 문제가 있을지와 정말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대응태세 확립에 나섰다. 군은 5일 백암면 염수분사장치와 제설 전진기지, 한파 쉼터, 지난 2025년 1월 대설 피해가 발생했던 블루베리 영농사업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제설장비·인력·시설 가동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군은 제설제 확보·보관 상태, 사전 살포 계획 등 제설 체계를 재확인하고, 대설 예보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비 운용 절차를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아울러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한파 쉼터의 난방 상태와 비상용품 비치 여부도 확인하는 등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 상황을 살폈다. 특히 지난해 대설 피해를 겪은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인 행동 요령 안내 및 피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제설 업무를 수행하는 도로 보수원·장비 운전원 등 현장 근무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사전 안전교육과 산업재해 예방 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달 15일부터 ‘겨울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가 지난 11월 21일부터 동절기 입산 통제에 들어갔다. 암마이봉은 지형 특성상 경사가 급하고, 결빙이 잦아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겨울철 등산로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통제 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 정상(0.6km) 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0.9km) 구간으로, 천왕문과 봉두봉 방면 2개 출입구가 전면 통제되며, 내년 3월 중순경 개방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입산 통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동절기 다른 탐방로를 이용할 시에도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지적정보·지적재조사·공간정보 업무의 추진 실적 및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진안군은 ▲신속한 지적민원처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 사유지분할 측량비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인 점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가관리 ▲군민 편익의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시설물 관리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적 및 토지정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올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자 지난 4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2025년 반짝이는 가족의 밤’ 행사를 성황리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센터를 이용한 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 등 총 57가정, 2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만찬과 비보잉 공연에 이어 2부 본식 및 사업 보고 영상 상영, 3부 가족 레크리에이션 및 마술공연으로 구성되어 가족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식에서는 가족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직원 및 센터활동가 5명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앞장선 모범가정 4가족이 표창을 받으며 기쁨을 나눴다. 한 참여자는 “한 해 동안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 깊어졌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웃고 즐기니 행복하다”라며, “다문화, 비다문화 가정이 어우러져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2026년에도 가족 친화 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시군 보건소 담당자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금연지원 서비스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올해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확산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시군에서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2개소)에는 ‘2040세대 청장년층 대상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한 구미보건소와 ‘의료취약지역 중심 예방서비스’를 제공한 성주군보건소, 우수기관(4개소)에는 포항시 남구·경산시·고령군·울진군보건소가 선정됐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2개소)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산림치유 기반 금연 프로그램’ 을 운영한 예천군보건소, 우수기관(4개소)으로 경주시·문경시·의성군·고령군보건소가 수상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과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중보건의사 3명과 지역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132명이 마지막 귀국길에 오르며 금년 계절근로자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 환송회에는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113명, 가족초청 계절근로자 19명과 농가주 등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영주시 농촌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준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출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파견 계절근로자와 베트남에서 초청된 가족초청 근로자들로, 관내 농가에서 인삼·사과·생강 등 주요 농작물의 수확 및 정리작업을 맡으며 든든한 노동력을 제공해왔다. 시는 올해 총 528명(연인원)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국가별 구성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323명, 라오스 51명,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근로자 104명, 베트남 타이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이다. 특히 올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는 4월 개소 이후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2,231농가에 8,387명(연인원)의 인력을 중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는 올해 참여자 중 농가 만족도가 높았던 2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이 연임됐다.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최근 열린 제60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운형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난 2023년 12월 취임한 이후 ▲나눔문화 확산 기반 구축 ▲정기후원 활성화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사업 강화 ▲민관 협력모델 고도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그 결과 2025년 천안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하며 재단의 신뢰도와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비롯해 따숨푸드뱅크 개소 준비, 재단 청사 이전 추진 등 굵직한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점이 연임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됐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연임 결정은 재단의 변화와 도약을 지속해 나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내년 재단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재단의 비전을 재정립하고,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는 SGI서울보증 천안지점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 후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된 종합보증회사로, 2020년부터 6년째 천안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주용 SGI서울보증 천안지점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천안시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SGI서울보증 천안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더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은 12월 1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개최하는 ‘훈련 교‧강사 역량강화 특강’ 사전 접수를 5일 시작한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직업훈련 환경 속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교‧강사의 전문성과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표 연례 행사로, 대면과 실시간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총 600명이 참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5일부터 12일까지 능력개발교육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보수교육(전문) 6시간이 인정된다. 올해 하반기 특강은 훈련 교‧강사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진로‧심리 등 실제 업무와 밀접한 주제를 다루는 저명 교수진을 초청해 현장 중심 강연을 제공한다. 먼저 윤상혁 교수(동국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와 교과목별 활용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시작한 뒤, 김상균 교수(경희대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 진로, 일자리 변화 방향 &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직업훈련시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5일 ‘외국인 직업능력개발 지원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외국인 직업능력개발 지원방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 참여대학인 대림대학교에서 진행됐고, 고용노동부, 법무부, 대학, 기업, 유학생 등이 참여해 외국인 직업능력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 이수 후 취업한 유학생도 참석하여 취업경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학습병행 이수 후 약 1달 만에 취업비자를 발급받은 유학생 ○○ 씨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 후 진학과 취업을 고민하던 중, 학교에서 일학습병행을 소개해 줘 참여하게 됐다.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것이 일학습병행의 차별점이며, 취업 후 업무 수행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경험을 쌓고 기술을 더 배우고 능력을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 관계자는 “기계제조업 분야에서 한국인 청년을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학습병행을 통해 이론교육·현장훈련 상호 연결되는 맞춤형 훈련을 거친 성실한 유학생을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