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유안 의원(국민의힘, 태화·평화·안기)이 대표발의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의회가 1991년 부활한 이후 주민을 위한 역할과 활동범위를 꾸준히 키워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독립적인 별도의 법률조차 없는 빈약한 법·제도적 기반 위에 불안하게 서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그동안 국회에서 발의됐던 '지방의회법안'이 국회의 무관심과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됐으며, 제22대 국회에서조차 '지방의회법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을 규정하는 독립적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 지방의회에 대한 조직·예산편성권 등 핵심 권한 부여를 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했다. 안유안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온 지방의회에게 낡은 제도의 옷은 더 이상 맞지 않다”라며, “지방의회 부활 35주년을 맞은 올해, 주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는 제도적 개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롯데백화점과 ‘지역상생 동행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울주군은 25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롯데백화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쇼핑㈜ 롯데백화점과 ‘지역상생 동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국과 이란 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지속으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서 의원이 이 같은 어려움을 알리고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협약 체결의 가교 역할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청년 직무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은 행정적 지원을 맡고, 롯데백화점은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원이 현장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50억원 규모 상생펀드를 통해 기업의 자금 부담을 낮추고 경영 안정에 기여한다. 기업별 대출에 대해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금리 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는 25일 원주를 방문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원주시의 현안을 중앙정부와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간주 요건 완화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을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신규 반영 ▲지역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개선 특별교부세 지원 등 원주시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원강수 시장은 3월 23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미 50만 도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거점도시임을 강조하며 면적이 아닌 도시 기능을 반영한 대도시 특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지속하며, 건의 사항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간주 요건 완화 등 원주시의 핵심 현안이 정부 정책 방향과 맞물려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정부의 에너지 절약 기조에 발맞춰 대응 수위를 끌어올린다. 25일 ‘비상경제 대응체계’가 가동된 데 따른 조치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구청 집무실에서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차량 5부제가 공공차량과 직원 출퇴근용 차량에 한해서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엄격히 관리해달라“며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이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들과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만큼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구는 차량 5부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한편, 공영 및 공공 부설 주차장 등에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사이언스파크, 김포공항 등 지역 15개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에너지 절약 협조 공문을 발송해 절감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류 가격 안정화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한강사랑포럼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 살고 있고, 산업구조도 44년 전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제정된 때와는 크게 달라진 만큼 현실에 맞지 않는 법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는 등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한강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나 기술도 44년 전과는 달라졌고, 자연보전권역의 경우 첨단산업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만들어진 산단이나 택지 면적규제로 인해 산단이나 택지가 포도송이처럼 여기저기 생겨서 난개발, 오염원 분산, 통합관리 곤란 등의 문제를 발생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자연보전권역인데, 산단이나 택지 조성과 관련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의 현 기준이 과연 이 시대에 맞는지 중앙정부가 진지하게 검토해서 규제 개선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대가 변화한 만큼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획일적인 규제를 합리적으로 바꿔 수도권의 각 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통합돌봄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시행과 맞춤형 통합돌봄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4일 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복지과 통합돌봄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수행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 구례출장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이해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에 선정된 수행기관은 행복노인복지센터, 전남구례지역자활센터, ㈜세원건설 등 총 3개소로, 행복노인복지센터는 재가돌봄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전남구례지역자활센터는 맞춤형 영양죽 지원 서비스를, ㈜세원건설은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교육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서비스 제공 기준,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안내했다. 구례군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재가돌봄, 이동지원, 맞춤형 영양죽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무 협약식에서는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6 강원건설건축박람회’ 개막식에서 최근 불안한 중동 정세에 대응해 도내 건설‧건축 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2026 강원건설건축박람회는 3월 25일~27일까지 3일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도와 춘천시, 강원건설단체연합회,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71개 업체, 92개 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지역 건설사‧설계사‧자재 생산업체의 전시와 함께 건설협회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건설건축박람회가 해마다 규모를 키우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참여 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무엇보다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람회 참가 기업들의 매출이 연간 약 12% 성장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업체들이 더 많은 공사를 수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기집행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부담이 확대되며 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의성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감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화 형식으로 운영해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와 의성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유·초·중·고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미래교육지구 관계자, 주민참여위원 등 지역 교육공동체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장의 주요 업무 브리핑으로 시작해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사전 질문 없이 진행한 이번 토론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보다 진솔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교육 정책 방향,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정책, 학교 현장의 실질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맞춤형 AI 교육 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25일 오전 10시 30분,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6년 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1388 청소년지원단 신규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청소년지원단의 운영 현황과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상담·멘토단이 12명으로 확대되어 지역 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정서 지원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복지·의료·멘토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 안전망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보호하고 있다. 또한 생활 현장에서 청소년을 가장 먼저 만나는 지역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신규 위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은 3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표담당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시군평가 대비 실적분석 및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전년도 실적을 토대로 부진 원인 등을 심층 분석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금년도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주요 지표에 대해서는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업을 강조하고, 점수 비중이 높아진 정성지표는 조기에 차별화된 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지표 담당자 면담, 부진 지표 집중 관리 등을 통해 체계적인 실적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차광인 부군수는 “시군 평가는 시책에 대한 평가를 넘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각종 현안업무 추진으로 실적 관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서 간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계 조선산업이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의 격랑 속에 놓인 지금, 전북특별자치도가 그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9년여의 침묵을 깬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기폭제 삼아, 도는 AI·친환경·MRO·인재를 아우르는 이번 계획을 통해 단순한 조선소 부활이 아닌 전북 조선 생태계 전체의 미래형 대전환을 선언했다. ▲ 국내외 조선산업 동향과 전북의 과제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목표로 LNG·암모니아·수소 추진 선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 선대의 약 42%가 2037년까지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도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암모니아 추진선 발주는 2030년까지 매년 약 20%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조선업은 LNG 운반선 시장에서 이미 86.6%의 압도적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한미 MASGA 프로젝트로 열린 연 20조 원 규모의 미 해군 함정 MRO 시장은 신조 중심이던 조선산업의 수익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 국내 조선 빅3의 도크 가동률은 이미 100%를 초과해 2028년까지 수주 물량이 확보된 상황이며, 2025년 국내 조선 수출은 318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이 인공지능과 친환경 기술을 앞세운 군산조선소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 해양모빌리티를 선도하는 K-스마트조선 핵심기지, 전북'을 비전으로 하는 '전북 스마트 조선산업 육성 계획'을 밝혔다. 4대 전략·13개 핵심 추진과제를 통해 군산조선소를 단순 선박 건조 거점에서 벗어나 AI·친환경·MRO가 융합된 복합 스마트 산업 생태계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이다. 핵심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이다. 수작업에 의존해 온 전통 공정을 데이터로 전환하고, AI가 최적의 생산 경로를 도출하는 인공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252억 원 규모의 '해양 모빌리티 AI 혁신허브' 조성사업이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제조 AI 오픈랩과 가상공장 플랫폼이 구축 중이며, 202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조선 메가특구' 지정을 정부에 건의해 규제 완화와 실증 특례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친환경·스마트선박 분야에서는 2022년 선정된 170억 원 규모의 '대체연료 추진시스템 실증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