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청 야구동호회 ‘크로우’가 제12회 완주군수배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무패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크로우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완주야구장에서 주말마다 열린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야구대회는 완주군 야구소프트볼 협회 주관으로 전라북도 총 24개 팀이 참여했으며, 예선 조별리그 2경기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완주군청 크로우팀은 예선에서 전주2부리그 강팀인 아름다운웨딩홀과 완주리그 상관스카이블루팀에 승리하고 24개 팀에서 1등으로 16강에 오른 후 완주리그 적토마를 상대로 5회 콜드게임 대승을 거뒀다. 이후 8강에서 유일브라더스를 4회 콜드게임으로 격파하고, 4강에서 완주리그 3위팀인 둔산이지스를 4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마지막 게임인 결승전에서 전주 강팀인 토네이도를 상대로 초반 4회까지는 4대2 박빙의 경기를 이끌어가다가 6회 공격에서 그라운드홈런을 포함한 장타가 폭발해 단번에 10득점을 획득, 최종 16대7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선기돈 감독은 “2003년 7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3 수려한합천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프렌들리매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펼쳐졌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유소년축구클럽 21개클럽 U11, U12 42개 팀 600여명의 축구꿈나무가 참가해 한겨울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겨뤘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대회가 안전하게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축구협회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회기간 유소년 선수들을 힘껏 응원해주신 학부모님의 성원에 앞으로도 축구유망주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 지난 6일~10일까지 장수군 공공 승마장에서 열린 전라북도 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입상 했다.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은 창단 이래 매년 꾸준히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한 모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승마단원들이 대거 입상하며 2023년 마지막 시합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결과 △장애물 80class(유소년포니) : 임이윤(주천초)1위, 임지아(송풍초)2위, 김재훈(안천중)3위 △장애물 80class(초등부) : 임지아(송풍초)1위 △장애물 80class(중등부) : 임이윤(주천초)1위, 김재훈(안천중)3위 △장애물 60class(초등부, 중등부) : 임지아(송풍초)1~3위, 김재훈(안천중)1위 △마장마술 유소년 D class : 김재훈(안천중)1위, 임이윤(주천중)2위 임지아(송풍초)3위 △마장마술 초등부, 중등부 : 이다영(금산동초)1위, 임이윤(주천중)1위 △장애물 30class :(초등부) 손재연(진안초)1위, 박다인(추부초)2위 △장애물 50class :(초등부) 손재연(진안초1위, 박다인(추부초)2위, 이다영(금산동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2월 9일 토요일 고령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제15회 가실왕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체육회(회장 조용흠)과 주최하고 고령군테니스협회(회장 문광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남권(대구, 경북, 경남 등) 테니스 동호회 120개팀 240여 명이 참가하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개인복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영환(금블던, 패밀리)‧김상진(대테클, 패밀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주영진(창원 명서, 창단테)‧정재화(창원 명서)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문광주 협회장은 “오늘 대회로 여러 지역의 동호인들이 테니스로 화합하고 고령군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라며 “고령군 테니스협회는 앞으로도 테니스를 통해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을 열심히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동구는 제8회 동구청장배 체조대회가 9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 체조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는 건강·댄스·기구·민속 체조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동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총 14개팀 19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체조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어느 대회보다도 충만한 것 같다”며 “구에서도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장기(배) 체육대회는 지난 5월 게이트볼대회를 첫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9개 대회가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초중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하며, 2024시즌 동계 전지훈련 팀 유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팀워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창녕군을 방문한 초중등학교 축구 전지훈련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초중 10개 팀 250여 명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동계시즌에 축구와 야구, 씨름, 유도, 태권도, 사이클 종목 전지훈련 팀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내년 동계시즌 동안 군을 방문하는 스포츠팀이 170여 개 팀에 4,000여 명(총인원 40,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 29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동계시즌(2022년 11월∼2023년 3월)에 172개 팀에 4,060명(총인원 37,938명), 하계 시즌(2023년 7∼9월)에 390개 팀에 6,882명(총인원 43,930여 명)을 유치했다. 이는 작년보다 총인원 기준으로 23,700여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60억 원 이상으로 예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9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캐나다에서 8주간의 1차 국외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강릉시청 컬링부“팀 킴”선수들이 지난 11월 29일 2차 국외전지훈련을 위해 일본과 캐나다로 다시 출국, 연이은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 행보를 이어가며 세계랭킹 10위권 재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난번 1차 국외전지훈련에서 합류한 피터 갤런트 코치와 준비했던 전략과 전술을 도입해 실전에 적용했고 결과는 성공적이다. 세계랭킹 15위 재진입을 목표로 떠났었던 1차 국외전지훈련에서는 참가했던 7개 대회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 2개 대회에서 우승하고 세계랭킹 12위를 탈환하며 2024년 1월에 있을 그랜드슬램 티켓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1차 국외전지훈련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의 6개 직장운동경기부(여자부)가 모두 참가한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인 경기도청을 5대3으로 제압, 우승을 차지하며 제1회 의성군수배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강릉시청 컬링부“팀 킴”은 기세를 몰아 2차 국외전지훈련에 돌입,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가루이자와 인터내셔널 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축구 지도자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1,5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매년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해 세계 축구의 흐름과 기술 정보를 현장 지도자들과 공유해 왔다. 올해는 지난 3월 카타르 월드컵 분석 컨퍼런스에 이어 두 번째 지도자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2023 FIFA U-17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한다. U-17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끈 변성환 감독이 직접 대회 리뷰를 맡아 한국팀의 경기를 분석한다. 기술연구그룹(TSG)으로 파견돼 U-17 월드컵을 현장에서 분석한 대한축구협회 강사들은 올해 국내에서 열린 고등부 대회와 U-17 월드컵을 비교 분석한 내용을 발표한다. 오성환 대한축구협회 피지컬 코치가 ‘체력 전술 통합 주기화 훈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행사는 ‘한국 유.청소년 축구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올 시즌 감독으로서 첫 해를 마무리한 부산아이파크 퓨처스 김치곤 감독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도자로서의 길을 그려나가고 있다. 김치곤 감독은 올해 창단된 부산아이파크 퓨처스의 지휘봉을 잡으며 감독 데뷔 시즌을 보냈다. 부산아이파크 퓨처스는 부산아이파크(K2) B팀으로 K4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강원FC, 대구FC, 대전하나시티즌, 전북현대에 이어 프로구단의 B팀 창단 5번째 사례다. 부산아이파크 퓨처스는 올해 12승 7무 11패로 승점 43점을 기록, 리그 8위에 오르며 중위권에 안착했다. 2019년 울산대 코치직을 통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치곤 감독은 이후 부산아이파크에서 2년 간 코치 생활을 하며 프로무대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올해 들어 부산아이파크가 어린 선수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주고자 B팀을 창단했고, 부산아이파크에서의 코치 생활로 팀을 잘 아는 김치곤 감독에게 퓨처스 초대 감독이라는 중책이 돌아갔다. K리그 대표 수비수에서 지도자로 오기까지 김치곤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를 대표하는 중앙 수비수였다. FC서울과 울산현대 등에서 뛰며 17년 간 K리그 무대를 누볐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1월 23일(목)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3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키움 김혜성을 선정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됐다. 김혜성은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키움은 지난해 수상한 이지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상은 오는 12월 11일(월)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10일 『제31회 김천시장배 볼링대회』가 신음동에 있는 유성볼링장에서 볼링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고, 관내 13개 볼링클럽에서 3인 1조로 이루어진 30개 팀이 참가했다. 조당 1인 6게임을 하는 것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시니어와 여성, 장애인 선수에게는 핸디 점수가 부여됐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천시의회 정재정 의원과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의 격려 방문이 있었다. 이상진 스포츠산업과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 많은 동호인이 참가해 주신 것 같다”라며 “대회를 준비해 주신 조순호 회장님을 비롯한 볼링협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단체전에서는 청심A클럽(김영중, 조영신, 정원철)이 평균 201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플렉스A클럽(김선하, 김승훈, 손명구)이 평균 198점을 기록하며 2위, 유성A클럽(박지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9일 『2023 김천시장배 배구대회』가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배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배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고, 관내 12개 동호인 배구클럽이 참가하여 남녀부로 나누어 여자부는 6명이 한 팀을, 남자부는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의 격려 방문이 있었다. 이상진 스포츠산업과장은 “한국도로공사 여자프로배구단을 보유한 도시인만큼 동호인들의 배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것 같다”라며“앞으로도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결과는 남자부에서는 블루클럽이 1위, 블랙클럽이 2위, 아캔플라이클럽과 플라워파워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아포퀸클럽이 1위, 빅토리아클럽이 2위, 발리퀸클럽과 YG클럽이 3위를 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남자부에는 블루클럽 곽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