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1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3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 로잔 국외연락사무소 운영 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아울러, 기타사항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대한체육회의 운영에 과도한 간섭을 하고 있다는 대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져 대한체육회 대의원들의 뜻을 담은 대정부 결의문을 발표하기로 결의하였다. 대의원들은 문체부가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의 적법한 결의절차를 거친 정관변경을 허가하지 않고 있는 것은 체육단체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성토하였다. 또한, '로잔 국외연락사무소 조성' 사업은 정부에서 강조하는 스포츠분야 글로벌 인재양성과 국제스포츠 외교역량 강화와도 직접 관련되는 것으로, 국회의 심의를 거쳐 반영된 '로잔 국외연락사무소 조성' 사업을 문체부에서 이행하지 않는 것은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뿐만 아니라 정관허가 지연 건과 로잔 국외연락사무소 사업 지연의 건에 대해 국회, 대통령실,
동네방네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전훈련캠프 및 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대한체육회-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의 운영대행사 Citesport 간 임차계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현지 시간으로 11월 30일(목)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올림픽 기간 중 사전훈련캠프와 급식지원센터를 함께 마련한 것은 2012 런던하계올림픽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CNSD는 프랑스 군사 스포츠 훈련 시설로서, 실내 육상경기장을 비롯한 최신 설비의 체육관과 전용 주방 및 식당 등 부대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추고 있어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선수단에게 훈련 및 식사 등을 한 장소에서 원 스톱 서비스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CNSD에 마련된 훈련캠프에서 사전훈련 등으로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영양사 및 조리인력을 파견하여 훈련캠프 및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식 및 영양식 도시락을 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는 2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대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대전 지역 내 문제를 발굴·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반을 조성하는 ‘계층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앞서 ‘고등학교 신문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 기자단 12명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 참관을 위해 방문한 이장우 시장과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대전 하나 시티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축구 관람 전에는 지난 11월 20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 대표 선수들과 진행한 팬미팅에 참여한 대전 동구·중구 원도심 초등학교 재학생 40여 명이 이장우 시장과 기념 촬영을 했다. 원도심 초등학생 40여 명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를 관람하고 기념품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전 하나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미시 체육회,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구미시 씨름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씨름의 저변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문화재청,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국가 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씨름'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씨름 대축전이다. 지난 8월부터 천하장사 출신인 이태현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이사장과 정창진 구미시청 씨름단 감독 등 국내 씨름인은 경북 칠곡에 위치한 ‘캠프 캐롤’부대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을 대상으로 씨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은 약 4개월 동안 한국인 씨름 지도자들을 통해 중심 잡기, 모래 적응, 손과 허리 및 다리를 쓰는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제 겨루기를 통해 기량을 갈고닦았다. 오전에 치러진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캠프 캐롤의 주한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은 불과 4개월 정도의 교육 기간이 무색할 만큼 상당한 기술을 보여줘 기대 이상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모습에 관중들은 절로 환호성을 터뜨렸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2일 영천상공회의소 4층에서 제5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바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9년 제4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성인, 초등학생 바둑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둑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과 바둑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경기는 예선 조별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 경기는 △3급 이상 △4급~6급 △7급 이하 기력별로, 초등부 경기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학년별로 열렸다. 일반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초등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시고 동호인 간 서로 한 수 배우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영천시에서도 바둑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지난 6월 생활체육관에서 도내 유치부·초등부 바둑 꿈나무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가 지난 2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2개 종목, 총상금 610만 원의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가 첫 대회임에도 두 종목 합산 98팀, 34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 신청하는 등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달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종목별 4팀씩을 선발, 2일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본선 대회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가득 차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회 결과는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NaRa 팀이 뜨거운 접전 끝에 우승(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줄건줘 팀이 준우승, 공동 3위는 사필귀정(영광중학교) 팀, 노인과바다 팀이 각각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상헌 씨가 우승(상금 1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혁 씨가 최종 2위를, 공동 3위는 박재훈 씨와 강기훈 씨가 각각 차지했다. 본선대회는 준결승과 결승전 이외에도 볼거리 많았다. 특히 보드게임존과 오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일 ‘2023 아산시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아산시 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아산시와 아산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댄스스포츠, 웰빙 댄스, 라인댄스 등 3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주요 종목인 댄스스포츠에서는 룸바, 차차차 등 라틴 댄스 종목과 왈츠, 탱고로 이뤄진 모던(modern) 종목으로 구성돼 종목별 특색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생활체육으로서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부, 장년부 및 시니어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실력을 겨뤘으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단체도 대회에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회식에서 “아트밸리 아산은 무엇이든 예술로 연결된다. 여러분들의 댄스스포츠와 몸짓도 하나의 예술이 될 것”이라며 “댄스 스포츠는 흥과 함께 건강도 선물해 준다. 그래서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관 등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늘 마음껏 갈고닦은 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급격하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스크린파크 골프의 대중화를 반영해 부곡스포츠센터 내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신설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주민 생활권 내에 신규 체육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공공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무료 시범 운영한 부곡스포츠센터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1타석 18홀 규모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할 예정으로,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중에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1인 1회(18홀)에 2천 원이며, 장애인은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운동시설을 제공해 시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2023년도 전국남여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창녕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올해 고등부 이상의 전국규모대회 입상자와 전국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학년별·체급별 1위를 수상한 선수만이 참가 가능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태권도대회이다. 경기는 체급별(8체급) 토너먼트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한다.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2024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므로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2021년부터 이 대회를 유치, 우리나라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창녕군은 올해로써 3년째 이 대회와 함께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1회 영월동강배 당구대회가 오는 12월 2일(토) 한큐당구장과 햇잎당구클럽에서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여명의 선수 및 대회 운영진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며, 중대 15점과 중대 20점 등 2개 종목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강원도 영서지역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매년 대회가 발전하여 경기가 열기를 띠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가 다양한 시민 여가 스포츠 시설이 집약되어 있는 웰빙레포츠타운 내 부출입구 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웰빙레포츠타운에는 지난 6월말 개관한 청소년센터를 비롯한 축구장, 풋살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종합운동장, 하키장과 실내체육공간인 국민체육센터, 동해체육관 등이 입지해 있어 각종 체육행사 및 전지훈련 등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웰빙레포츠타운 부출입구의 경우 종합운동장 외부 트랙과 이어지는 구조로, 차량 진출입시 이 곳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위협이 될 수 있어 안전사고는 물론 민원 발생 우려가 커 평소에는 진입을 통제하고 주요 행사 시에만 개방하여 이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진출입 시 병목현상 발생으로 교통 체증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2016년 이를 개선하기 위해 후문 진입로가 개설되면서, 부출입구 미사용으로 또 다른 활용방안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우선 부출입구를 완전 폐쇄하기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부지 성토(H=0.5~6m, V=2,880㎥), 전석 쌓기(H=1.5m, L=39m) 등 정비공사에 나서고 있다.  
동네방네 기자 | 전국 이스포츠 시설을 거점으로 생활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23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가 26일(일) 후반기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동호인 대회 후반기 플레이오프는 대회 우수 개최 시설인 스타덤PC 반월점(경기 화성 반월동)에서 진행됐으며, 정식 종목별 후반기 시즌 대회에서 우승한 시설의 대표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결승(개인전), 이터널 리턴 결선(팀전), FC 온라인 결승(개인전)전이 진행됐다. 아울러 방송인 두치와뿌꾸, 조나단이 대회 현장에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대회 결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선 타워PC카페 충청로역점의 서문지훈 선수가, 이터널 리턴에서는 옵티멈존 PC카페 공덕점의 Water Rocket 팀이, FC 온라인 에서는 대전 퍼펙트 PC카페의 박영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식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30만 원, 3위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플레이오프 참가자 대상으로는 가방과 게이밍 기어 등 동호인 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