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기자 | [자료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KT 아카데미가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KT 아카데미는 지난 26일(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T1 아카데미 루키즈를 3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리은행과 대전광역시, 한밭대전 페스티벌이 후원하는 올해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는 25일(토), 26일(일) 양일간 진행됐다. 플레이오프에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유스, KT 아카데미, T1 아카데미 루키즈가 진출해 명승부를 펼쳤다. KT 아카데미는 정규 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4강에서 정규 시즌 2위였던 디플러스 기아 유스를 3대 2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결승전 나머지 한 자리는 4강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3대 2로 꺾은 T1 아카데미 루키즈가 차지했다.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결승전은, KT 아카데미가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KT 아카데미는 뛰어난 교전력을
동네방네 기자 | [자료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2022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진행된 LCK 서머 결승전과 2023년 대전광역시에서 진행된 LCK 서머 결승전이 역대급 흥행 사례를 기록한 가운데, LCK가 2024년 서머 결승전을 함께 할 지방 자치 단체 파트너를 모집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사)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www.e-sports.or.kr)와 함께 내년 하반기에 열리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 도시를 11월 2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LCK 서머 결승전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 자치 단체는 12월 22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향서를 제출한 지방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유치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심사를 거쳐 내년 1분기 중에는 개최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양산시 교육체육과 및 양산시체육회 등 대회 관계자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제17회 양산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코스를 현장 점검했다. 12월 3일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양산 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더 좋은 달리기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은 줄이기 위해 하프기준 양산운동장에서 출발해 양산역과 수질정화공원, 호포교를 거쳐 황산공원 주출입구를 200m 가량 지나 반환하는 코스로 전면 변경했다. 새로운 마라톤코스의 기대감에 6천명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한 반면, 처음으로 진행하는 코스에 따른 예상외의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차량통행이 많은 영대교와 호포대교가 전면 통제되고 시내버스 환승센터는 일시 폐쇄된다. 코스 변경에 따라 점검하고 챙겨야 할 사항이 많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런 배경 속에 대회를 4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종합운동장 상황실에서 사전 점검 회의 후 코스별 반환점과 주요 통제지역, 안전 유의지역에 대해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곤 부시장은 “대회가 4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발굴한 장애 유소년 e-스포츠 선수인 오정빈(11) 군이 29일 프로구단에 입단했다. 오정빈 군은 대전 연고 구단인 ‘판테라 이스포츠’에 입단해 앞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다. ‘판테라 이스포츠’는 오 선수의 대회 참가에 대한 매니지먼트, 전문 장비 지원 등 선수 케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은 협약을 통해 오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습실(트레이닝 룸) 및 경기장 내 선수 기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계약식은 이스포츠경기장의 선수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다. 언어장애가 있는 오 선수는 지난해 ‘이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과 인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전문 멘토링 교육과 대회를 비롯한 이스포츠 정보를 제공받아 왔다. 이러한 지원을 발판 삼아 오 선수는 올해 전국 장애학생체전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프로 선수로‘판테라 이스포츠’에 입단하는 결실을 맺었다. 노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3년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서울 돈암 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은퇴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은퇴선수의 재능기부 실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교육은 지난 6월 2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금동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지난해보다 66개교가 증가한 전국 총 200개 초등학교가 참가했다. KBO는 참가한 모든 학교에 강사 파견 및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다. 또한 KBO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손을 잡고 200개 학교 중 95개 학교에서 늘봄학교 티볼교실을 개설했고, 이를 통해 학교 체육 활동을 활성화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가한 전라남도 해남군 우수영초등학교 송을선 교사는 "후원해주신 용품과 참가해주신 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학교는 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실시한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대학진학예정 선수 1명과 전국체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1명을 제외한10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27일까지 도핑 방지 교육 및 도핑 검사를 실시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지난 28일(수)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검사에서 도핑 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선수는 입단 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9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에 포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이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도 내 최고 성적, 전국 231개 지방자치단체 중 강원도청에 이은 최고의 성과이다. 수영에서 이유연 선수가 800m 계영에서 금메달, 400m 계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조성재 선수가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태권도에서는 박혜진 선수가 53kg급 결승전에서 신장차가 13cm가 넘는 린웨이춘(대만)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역도에서는 87kg이상 급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고양시에서 배출한 장미란 선수에 이어 고양시의 역도가 다시한번 빛을 발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고양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한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파이터5’ 종목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를 비롯한 격투게임 유명 선수들이 광주에 온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마지막 이스포츠대회인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아시아(이하 GES ASIA)’를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기 격투게임을 주제로 하는 ‘파이터즈 위크(FIGHTER’S WEEK)’ 형태로 치러진다. 12월1일에는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이, 2일에는 ‘철권7’ 종목이 진행된다.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김관우(M.LIZARD) 선수를 비롯해 동메달리스트인 대만의 린 리웨이(OLI KING), 일본의 카나모리 츠네히로(GACHIKUN), 홍콩의 예만호(HOTDOG29) 등 쟁쟁한 선수들이 각자의 캐릭터와 전략을 활용해 우승을 노린다. 특히 한국 대표팀에 첫 이스포츠 금메달을 안긴 김관우 선수는 직장인 출신 40대 최고참 선수로 화제를 모았다. 2일차 ‘철권7’ 종목은 대한민국
동네방네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3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故 남승룡(향년 88세)을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11월 27일(월)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위원장 김승철)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 4명(故 남승룡, 故 엄복동, 이홍복, 故 최동원)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故 남승룡을 2023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故 남승룡 영웅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육상인으로서 어려운 시대 상황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故 손기정과 함께 제11회 베를린올림픽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민에게 희망을 심어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故 남승룡 영웅은 1932년 제8회 조선신궁경기대회 마라톤 대회 1위, 1933년 제20회 일본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라톤 2위 등 뛰어난 업적을 이뤘고, 1936년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선수로 당당히 선발되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후에도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故 서윤복의 페이스메이커로 함께 뛰며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선정 과정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선수단이 개인상 및 BEST11 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K리그2 우승팀 김천상무에서는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MVP 원두재, 영플레이어상 김민준을 비롯해 감독상에는 정정용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BEST11에도 GK 신송훈, DF 박민규-김재우-이상민, MF 김진규-원두재, FW 강현묵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개인상과 베스트11 GK, MF, FW 부문에서 모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우승팀 면모를 뽐냈다. 정정용 감독은 부임 이후 12번의 홈경기에서 11승 1무를 거뒀다. 특유의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하나로 이끌며 연승을 이뤄냈다. 12번의 홈경기에서 터진 득점만 총 34점으로, 경기당 득점력은 2.8골에 달한다. 리더십을 인정받은 정정용 감독은 감독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주장 원두재는 MVP, 베스트11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28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작성한 김민준은 영플레이어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영월군시설관리공단,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현창) 등 영서남부권에 위치한 3개 시설관리공단은 인접한 지방공기업 간의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28일 13시부터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합 한마당에는 3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 신발 양궁, 버블슈트, 징검다리릴레이, 원판 공튀기기, 한마음 한뜻 등 임직원들이 서로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경기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서로 인접해 있는 지방공기업 간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