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7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가 지난 18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봉화군과 봉화군의회의 후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은어부, 송이부, 학생부), 단체전(은어부, 읍면대항부)으로 각각 진행되어 봉화군 탁구동호인 15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마음껏 발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봉화군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서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탁구 대회는 개인전에서는 △은어부 우승 채호철, 준우승 조재덕, 공동 3위 김형진, 문희준 선수 △송이부 우승 신영주, 준우승 남영주, 공동 3위 박영희, 석오현 선수 △학생부 우승 김현우, 준우승 안찬민, 공동 3위 고경민, 권도훈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은어부 우승 탁구사랑 C, 준우승 실버클럽 A, 공동 3위 군청동호회 A, 군청동호회 B △읍면대항부 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이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 서구와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10개국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세계 랭킹 1위인 김시은 선수(대한민국)가 여자부 싸이클 세계신기록(5.342초), 여자 3-3-3 세계신기록(1.562초)을 달성했고, 창켄이안(Chan Keng Ian) 선수(말레이시아)가 남자부 싸이클 세계신기록(4.843초)을 달성했다. 또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챌린지에서는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우리나라와 겨뤄 2:1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이다빈 선수(최연소 6세)가 종합 17.358초로 52위, 박복순 선수(최고령 73세)가 종합 20.453초의 기록으로 61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자치구 단위에서 처음 유치한 국제대회로 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8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교류전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을 다짐했다. 생활체육 교류전은 천안·아산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천안시와 아산시 생활체육인 700여 명은 게이트볼·볼링·축구·파크골프·테니스 5개 종목별 친선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두 기관의 상생발전 의미가 담긴 기념품을 교환하며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남교 회장은 “교류전을 통해 천안과 아산의 생활체육인들이 화합과 지역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생협력의 장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 시의 우호적인 경쟁은 스포츠 문화 향상을 통한 지역 발전의 기회가 된다”며 “특히 선수 개인에게는 우수한 기량을 서로 겨루고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성군과 한화 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참여한 전국 야구 유망주 52명이 KBO 스타 9명의 특훈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18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소재 만해 야구장에서 김태균 의원의 선수 시절 등번호에 맞춰 52명을 선발해 진행된 2023 김태균 야구캠프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소년 선수는 물론 KBO 스타들도 시설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인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 투수인 김민기 선수는 정우람 코치가 공을 던지는 포인트를 좀 더 앞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줘서 좋았으며, 또래의 타지역 친구들을 만나서 서로의 기량을 보면서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특히, 김태균 코치가 타격 시 고개를 돌리지 않도록 지도를 해줘서 정타가 늘었다며 내년에는 중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는 홍성이라는 소도시에 이렇게 좋은 시설의 야구장이 있는 것에 놀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이곳에서 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동군은 지난 주말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3년 하동군수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동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돼 관내 13개 축구 동호회 임원·선수 등 450여 명이 참가해 생활축구 활성화에 활력을 줬다. 이번 대회에는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최수경 교육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지난달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하동군축구팀이 도내 우승을 차지해 침체된 지역 축구 저변이 들썩이며 결속의 열기를 타고 하동군, 하동소방서, 하동축협, 하동수협 등 직장클럽도 앞다퉈 대회에 참가했다.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금오FC가 우승, 옥종FC가 준우승, 진교FC와 하동군청FC가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옥종FC의 안완효선수가 MVP를 수상했다. 하승철 군수는 “생활체육 축구는 세대를 아우르며 화합을 이루고 소통으로 서로를 잇는 문화로 정착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축구클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3년 추계친선 족구대회’와 ‘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19일잇따라 개최됐다. ‘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진주시풋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4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서는 진주시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인호 이사가 진주시장 감사패를, 이민순 진주신문 대표가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진주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추계친선 족구대회’는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3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전주 상생 발전을 위한 ‘2023 완주·전주 상생발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완주 봉동 생강골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전주·완주 8차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대회는 양 시군 체육계가 손을 맞잡고 추진한 것으로, 전북도·전주시·완주군이 후원하고 완주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북에서 활동중인 파크골프 생활체육동호인 등 총 8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뽑냈다. 참여한 파크골프 선수들은 첫날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조영식 완주 부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예선전을 거쳐 결승 진출팀을 가렸다. 이후 지난 18일 결승전을 통해 전북지역 파크골프 최강자를 가렸다.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큰 체력을 필요하지 않으면서 치는 재미가 있어 각광 받고 있는 파크골프가 생활체육 종목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전주와 완주가 이번 파크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체육 분야에서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과 전주시는 지난해 11월 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 선수가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진은 지난 19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영월군청 소속 이재광에게 3-1로 승리하며 2017년 이후 생애 두 번째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진은 8강 경기에서 씨름판의 괴물로 불리는 2022년 천하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를 2-1로 제압하며 이변을 만들어 냈다. 이후 4강 경기에서 백원종(울주군청)을 만나 두 판 연속으로 안다리를 성공시켜 천하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김진은 이재광(영월군청)을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김진은 첫 번째 판을 안다리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했으나, 두 번째 판은 이재광이 밀어치기를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세 번째, 네 번째 판을 김진이 연속으로 안다리를 사용해 이재광을 쓰러뜨리면서 천하장사에 등극해 우승상금 1억원을 받았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단장 이재영 군수는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김진 선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씨름의 고장 증평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며,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1. 6,917야드)에서 열린 ‘영소사이어티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THE FINAL with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총상금 1억 원)’에서 총 2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올라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대회는 개막 전 출전 구단에게 ‘구단 랭킹’ 별로 보너스 점수를 지급했다.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단 랭킹’ 1위는 19점, 2위는 17점, 3위는 15점, 4위는 13점, 5위는 11점, 6~8위는 8점, 9~11위는 5점, 12~14위는 3점, 15~17위는 2점을 부여했다.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종료 후 37,550.63포인트로 ‘구단 랭킹’ 1위 CJ에 4,985.45포인트 뒤진 2위에 위치했던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 17점의 보너스 점수를 받고 경기에 나섰다. ‘영소사이어티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THE FINAL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3 KBO 수비상의 포수와 내야수 부문 초대 수상자를 발표했다. 포수 부문에서는 양의지(두산)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의지는 투표인단으로부터 34표를 받아 투표 점수 75점을 획득했으며,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 저지율블로킹과 공식기록 등 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17.41점을 받아 총점 92.41점으로 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0.8점을 받은 박동원(LG)과 70.54점 김태군(KIA)이 각각 2, 3위로 양의지의 뒤를 이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박병호(KT), 2루수 김혜성(키움), 3루수 허경민(두산), 유격수에서는 오지환(LG), 박찬호(KIA)가 선정됐다. 박병호(KT)는 투표에서 56표를 득표하며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다.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는 25점을 기록하며 총점 100점으로 투표와 수비 지표의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해 68.75점으로 2위를 차지한 오스틴(LG)과 46.88점을 받은 3위 양석환(두산)을 제치고 1루수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혜성(키움)은 투표 점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8일 2024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4명 중 FA 승인 선수 19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4년 FA 승인 선수는 LG 임찬규, 함덕주, 김민성, 오지환, KT 김재윤, 주권, SSG 김민식, 두산 홍건희, 양석환, KIA 김선빈, 고종욱, 롯데 안치홍, 전준우, 삼성 김대우, 오승환, 강한울, 한화 장민재, 키움 임창민, 이지영 등 총 19명이다. 한편, 오늘 공시된 2024 FA 승인 선수는 11월 19일(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19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U-17 대표팀이 2023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패배하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부르키나파소와의 2023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E조 최하위를 기록하게 된 한국(3패)은 아쉽게 조별리그에서 짐을 싸게 됐다. 24개국이 참가하는 U-17 월드컵은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2개국과 조 3위 중 가장 성적이 좋은 4개국까지 총 16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미 B, C, D, F조 3위를 확정한 우즈베키스탄(승점 4점, 1승 1무 1패), 이란, 일본(이상 승점 6점, 2승 1패), 베네수엘라(승점 4점, 1승 1무 1패)가 조 3위 중 상위 4개국에게 주어지는 16강 진출권을 확보한 상태였기 때문에 한국은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상태로 경기에 나섰다. 변성환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는 김명준(포항스틸러스U18)이 배치됐고, 양민혁(강원FCU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