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이 열린다고 밝혔다. 1968년에 시작된 스페셜올림픽은 현재 전 세계 200여 개국 672만명의 선수들이 활동 중인 세계 최대 발달장애인 국제 스포츠 기구이다. 이번 전국 대회는 만 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 선수 51명이 참가하며, 종목은 피겨와 쇼트트랙 경기가 진행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쇼트트랙용 안전패딩 및 빙면 정비, 소방·전기설비 점검, 시설 소독 방역 등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했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 개최에 연이어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행복하도록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 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자 U-16 대표팀이 스페인 무르시아 전지훈련 1차전에서 패배했다. 이창현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15일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의 전지훈련 1차전에서 2-6으로 패했다. U-16 대표팀은 각각 후반 15분과 후반 25분에 터진 김수형(전주영생고), 양승현(서울오산고)의 득점으로 추격해봤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2007년생인 16세 선수 21명으로 구성됐다. 당초 출국 직전 부상으로 제외된 권연우(전주영생고)까지 총 22명이었지만 대체 발탁은 이뤄지지 않았다. U-16 대표팀은 당장에는 국제대회가 없으나 4년 뒤 2027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연령대다. 이번 포르투갈전에선 급성 위장염으로 결장한 배성빈(전주영생고)을 제외하고, 20명의 선수들 모두가 출전 시간을 나눠 경기에 나섰다. 이번 친선대회에는 한국 U-16 대표팀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네덜란드 U-16 대표팀이 참가했다. 웨일스 U-16 대표팀도 참가 예정이었지만 불참하게 되면서, 대표팀은 오는 17일과 19일에 네덜란드 U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11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프랑스전 경기 후 변성환 감독의 경기후 공식 기자회견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경기 소감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만, 이 더운 날씨에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우리 선수들이 강팀을 상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 스타일을 유지하려 했다는 점을 칭찬하고 싶다. 다만 이번 월드컵은 골운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좀 속상하다. 두 경기에서 골대를 세번이나 맞췄는데 다음 경기때는 우리팀에 운이 좀 따랐으면 좋겠다. - 전후반의 경기력이 많이 달랐는데. 전반에는 안정감 있는 운영을 하고, 후반에 공격적으로 승부를 보는 경기를 준비했다. 전반에 우리 선수들이 이른 실점을 하고 너무 경직됐기 때문에 사소한 실수가 많이 나와서 힘든 경기를 했다. 다행이 후반에는 실수를 줄이고 우리 계획대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 - 득점 찬스는 많았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큰 무대 경험에서 오는 차이가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고흥 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흥에서만 벌써 3번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할 만큼 고흥에서의 게이트볼 인기는 굉장히 높다. 이번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는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촉진하고 게이트볼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로 자리매김했으며, 다수의 참가자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광주·전남권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들이 참가했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느 때보다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결과, 우승은 여수B팀, 준우승은 여수A팀, 공동 3위는 광주 서구팀과 광주 동구팀, 장려상은 보성A팀, 광양A팀, 모범상은 화순과 고흥송산이 각각 차지했다. 임성섭 고흥군 게이트볼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고흥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고 안전사고 없이 잘 마쳤다. 주요 내빈 여러분들과 게이트볼 관계자분, 선수와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8일 팔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읍면동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씨름, 축구, 족구, 게이트볼, 400m계주, 윷놀이 총 6개 종목에서 각 읍면동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본대회에 앞서 축구 종목은 11월 초 예선전을 치러 8강 대진을 정했으며, 나머지 종목은 18일 당일 예선부터 결승까지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읍면동 대항 노래자랑,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장기 자랑과 함께 행운권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이태원 사고로 취소되어 2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와 열기가 남다르다.”며 “순천시민들이 화합하고 함께 체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에서 포천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창수면 기관장 및 단체장, 파크골프 협회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시삽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59억 원을 들여 올해 10월에 착공했다. 파크골프장 36홀, 연습장, 광장, 주차장, 공원, 부대시설 등 파크골프 협회 및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체육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파크골프장은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한탄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전국 최대규모의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한탄강 관광과 연계한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포천시는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들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청년회의소가 주최하는 ‘봉화JC회장배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11일 봉화 국민체육센터 풋살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봉화군체육회가 후원하고 봉화산업 황토흙벽돌, 현대자동차블루핸즈 원당점, 기아오토큐 봉화점, 한아에스에스 봉화대리점, 현대인쇄광고사, ㈜조비 봉화대리점, 풀마트 봉화점이 지원하는 대회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동교 부의장, 박형수 국회의원, 박창욱 도의원, 이승훈 군의원, 박종화 체육회장, 권혜자 교육장, 김도현 교장,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2차장, 봉화청년회의소 권영수 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봉화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문화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봉화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1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 경기를 신설해 참가한 4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진행한 대회에서 여자부는 아우디(봉화중), 초등부는 내성6남(내성초), 중등부는 원팀에이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2023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16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 4인조, 믹스더블로 진행되며 남녀 일반부, 18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2세 이하부 등 4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35개 팀의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218여명이 참가해 학생부의 경우 8엔드 경기로 이루지고 일반부의 경우 10엔드 경기로 이루어진다. 12세 이하부에서는 9개 팀이 출전하고 15세 이하부에서는 10개 팀, 18세 이하부에서는 5개 팀, 일반부에서는 의성군청컬링팀 등 11개의 팀이 출전한다. 의성군청컬링팀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11월 16일부터 3박 4일간 강릉컬링센터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여 다양한 빙판 경험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전국컬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우리 컬링팀 선수들은 대회가 홈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 군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올해 60개 대회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인제군에서 이번 주말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배구대회와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 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경연대회가 개최된다. 먼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배구대회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중고등부 24개팀 3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예선리그 거쳐 조별 1, 2위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11월 18일 기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 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는 생활건강 체조 분야와 생활 댄스 체조 분야 동호인 5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연말까지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대회 개최에 매진하고 선수들의 안전과 시설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15일 신안동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공설운동장 야구장’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야구동호인 및 체육관계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와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2010년부터 야구동호인들이 사용한 노후화 된 신안동 공설운동장 야구장 1만 2700㎡를 올해 3월 사업비 9억 원 투입하여 10월 준공했다. 기존에 마사토로 조성되어 있던 야구장 바닥을 야구공의 불규칙 바운드를 줄여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인조 잔디로 교체했다. 또한 도로 및 주택지와 인접한 체육시설의 특성으로 안전한 생활체육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야구공의 비구 방지용 휀스를 설치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화장실 등 설치로 환경을 개선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야구장 시설 개선을 통하여 야구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는 물론 야구 저변 확대를 통해 진주 출신의 세계적인 야구 선수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으로 활기찬 도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전 선수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천안시민이자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치아 종목 정소영(단체 1위·개인 2위)·김도현(단체 1위·개인 2위)·최예진(개인 2위) 선수와 태권도 종목 김원선(-65kg 3위)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최예진 선수는 지난달 열린 2023년 체육발전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체육훈장 청룡장은 1등급의 체육훈장으로, 체육 발전에 공을 세우고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여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체육훈장 청룡장 수상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천안시는 많은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수능 당일 4개 고교 앞에서 핫팩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6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수능 고사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수능 응원에는 김천상무 전 직원이 참여해 핫팩을 전달했다. 김천시 내 수능고사장인 김천고, 김천중앙고, 김천여고, 한일여고 앞에서 사무국 직원들은 수험생들에게 핫팩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김천상무는 창단 이후부터 3년째 수험생 응원 행사를 실시했다. 미래 세대인 김천시 내 학생들을 응원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한 전 직원은 ‘할 수 있어’ ‘너를 믿어’ 등 응원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응원을 전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쌀쌀한 날씨에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우리 구단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