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시는 지역선수 경기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전지훈련 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지훈련 누리집을 개설해 관련 정보와 체육시설 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 리플렛도 1천 부를 제작해 제주시 체육회, 주요 종목단체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치․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내년 1, 2월 전지훈련 스토브리그대회(축구, 농구, 씨름)와 제25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개최를 통해 전지훈련을 유치할 예정이며, 특히 축구 종목에 참가하는 팀들이 오랜 기간 체류하면서 지역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참가팀과의 경기 매칭, 대회 전후 심판 지원 등 대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지훈련 선수단에게는 상해보험 가입, 공공체육시설 무료 이용, 지역특산품 위문 물품 지원, 훈련용품 지원, 도내 직영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전지훈련팀의 쾌적한 훈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59억을 투입, 미리내축구장 등 5개소 인조잔디 교체, 애향운동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8일 제5회 남원시장배 전국동호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공암벽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250여 명이 참여하며, 난이도별로 5.9, 5.10, 5.11, 5.12 총 4개 코스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남원시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전국에서 난이도별로 부문이 나뉘는 유일한 대회이며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인 조진용 선수가 참여하는 등 개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남원시장기 좌식배구 대회에는 전라북도 내 좌식배구 동호인 250여 명이 참여하며 코로나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라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두 대회가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양일간 선수 500여 명, 대회 관계자, 임원 등이 전통시장과 관광지에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남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고 가실 수 있도록 남원시 홍보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소년 스스로 생활 체육클럽을 결성해 능동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 클럽대항전이 열린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 보라매축구공원(축구), 상무국민체육센터(농구)에서 ‘2023 청소년 생활체육 클럽대항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축구협회, 광주광역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선수 900여명이 출전해 축구, 농구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 체육회는 클럽대항전은 기존 학교 대항전 방식을 탈피하여 청소년들 스스로 클럽을 결성하여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16일 수능이 종료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활기를 얻어가고, 지속적인 체육활동의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최근 방송에서 홈런을 날리고 있는 최강야구에서 활약하는 유희관을 비롯해 전 두산베어스 최준석, 그리고 KBO에서 활약 중인 두산 허경민, 한화 이태양, 채은성, 정우람, NC 손아섭, 삼성 강민호, 구자욱 선수가 홍성에서 열리는 김태균 야구캠프 지도자로 나섰다. 홍성군과 야구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홍성군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열리는 김태균 야구캠프에서 9명의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코칭 스태프로 참여해 제2의 김태균을 꿈꾸는 야구 유망주 52명에게 야구 기본기를 다져준다고 밝혔다. 김태균 선수는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역별 안배와 팀별 안배를 통해 52명의 소수 인원을 선발했으며, 포지션별 훈련과 야구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과 포지션별 훈련을 실시해 캠프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전야제 행사의 경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림과 근접한 휴양림의 특성상 화재의 위험으로 바비큐 파티를 취소했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선수보호 차원에서 진행하지 않고 18일 본행사만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진행하는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5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파이널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는 김천은 파이널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선수단의 하루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디움 투어 참가 팬들은 미디어룸, 라커룸, 선수단 입장로, 그라운드 등 경기 당일 선수단이 누비는 곳들을 경험할 수 있다. 라커룸 앞에서는 김천상무의 승격을 기원하며 응원메시지를 작성할 예정이다. 구단 MD상품 증정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타디움 투어는 오후 12시 집결 후 오후 1시,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 워밍업 시간인 오후 2시 북문에서 재집결해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스타디움 투어 참가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 신청이며 선착순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팬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티켓을 개별 구매해 홈경기를 관람해야 하며 당첨 후 타인 대리참석은 불가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김해시 선수단이 17개 종목 4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총 25개(금9, 은8, 동8)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 대표로 출전한 김해시 선수단 중 3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수영에서 강성진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으며, 사격에서 문애경 선수가 2관왕, 역도에서 이호준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여 김해시 장애인체육의 명예를 드높였다. 홍태용 김해시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준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신 김해시 선수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규 선수 발굴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13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가 정해졌다. 한국시리즈 5차전에는 KBO 리그 전설의 지도자인 ‘3김(金)’ 김성근, 김응용, 김인식 감독이 시구자로 나선다. 시구자와 더불어, 前 SK 와이번스 포수 박경완, 前 해태 타이거즈 포수 장채근, 前 두산 베어스 포수 홍성흔이 시포자로 정해졌다. KBO 1세대 사령탑과 그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제자들의 특별한 시구, 시포 행사를 통해 2023 KBO 한국시리즈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장식할 예정이다. 5차전 애국가는 테너 김민수가 제창한다. 테너 김민수는 저시력 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년 성악가이다. 노래하는 순간의 행복함과 자신감으로 무대에 서고 있는 그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노래를 통해 희망을 전하며 관객들로부터 인정받는 성악가가 되고자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U리그1 왕중왕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숭실대와 2021년 챔피언 전주대가 왕중왕전 준결승에 올랐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숭실대는 14일 숭실대운동장에서 열린 건국대와의 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8강전에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후 승부차기 끝에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2권역에서 16경기 무패(13승 3무)로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 8강에 직행한 숭실대는 4권역 2위 건국대를 어렵사리 물리치고 왕중왕전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전반 22분 조준현의 선제골로 앞선 숭실대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수비수 조승택이 레드 카드를 받아 퇴장 당하며 어려움에 봉착했다. 결국 후반 41분 건국대 김건남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정규시간을 무승부로 마쳤다. 정규시간 무승부시 준결승까지는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를 실시한다는 대회 규정상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는 숭실대 2학년 골키퍼 백승민이 주인공이 됐다. 백승민은 상대 두 번째와 여섯 번째 키커의 슈팅을 정확히 예측해 막아냈고, 숭실대는 5-4로 건국대를 따돌렸다. 경기 후 박성배 숭실대 감독은 “후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승하면 참가 선수들은 1인당 5천만원씩의 격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요 국제대회 포상금 지급액을 확정했다. 한국은 1956년 홍콩에서 열린 제1회 대회와 1960년 서울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64년만에 아시안컵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 스태프 격려금은 선임 계약시 맺은 조건에 따라 별도로 지급한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대표선수 22명에게 1인당 2천만원씩을 균등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는 선수 1인당 1천5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참가했던 여자 대표선수들에게는 FIFA(국제축구연맹)가 지급하는 배당금 규정에 따라 1인당 미화 3만 달러(세금 공제전 약 3천9백만원)가 격려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