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국비 37억9천만원을 확보하여 팔거산성종합정비계획 수립과 구암동고분군 관리센터 실시설계 등 국가유산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구암동고분군 발굴정비사업에 27억4천만원으로, 세부내역은 5호분 봉분정비사업 10억원, 101호, 102호분 정밀발굴조사 10억원, 사유지 매입비 3억1천만원, 구암동고분군관리센터 신축 실시설계 3억원, 1호분 야간조명설치사업 1억원, 민묘이장·예초작업 3천만원 등으로 북구청에서 요구한 사업비 대부분이 반영됐으며, 지난 2023년도에 국가지정유산으로 승격된 팔거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정비사업은 10억5천만원을 확보했는데, 세부내역은 팔거산성종합정비계획 수립 1억원, 서문지 및 주변정비 실시설계 1억5천만원, 서성벽 정밀발굴조사 8억원 등이 국가예산에 반영됐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에 대한 보수정비 사업비가 구에서 계획한 대로 대부분이 반영됨에 따라 분야별로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 6월 국가지정유산으로 승격된 팔거산성에 대한 종합 정비계획 수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저소득 예비초등학생 97명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입학준비물로 구성된 ‘꿈드림 학습키트’를 지원하는'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을 추진한다. '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은 북구청 ‘행복북구 희망은행’의 신규 후원 사업으로,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과 함께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학업에 필요한 입학준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월 중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자 신청 및 접수를 받고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물품 키트를 제작했으며 2월 2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예비초등학생 97명에게 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새학기를 맞아 멋진 학교생활로 꿈을 키워가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 학습키트에는 권장 도서 1권과 캘리그라피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입학축하카드, 아동의 이름이 적힌 네임스티커 등 초등 입학생들이 개학 전 스스로 준비했던 다양한 학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에서는 2024년 2월 19일 15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새마을기 이양, 인준서 및 새마을 배지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부터 3년간 대구북구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정연식 이임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시간들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취임 회장은 “제13대 북구새마을회 회장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과 소통·화합하며 북구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최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치매안심마을인 구암동 함지공원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야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함지공원은 전국 최초로 ‘기억공원’으로 조성되어 길을 따라 걸으며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돋우는 기억돋움길, 과거를 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추억회상길, 재미있게 걸으며 치매를 예방하는 치매예방 걷기길로 구성되어 있다. ‘뇌 건강에 운동 꽃이 피뇌’ 운동교실은 치매예방체조 및 뇌신경체조, 낙상 예방 근력강화운동, 치매예방길 걷기 등 함지 기억공원을 활용하여 야외에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북구 주민으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함지기억공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장애인 체육재활센터는 지난 1일부터 신규 프로그램인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 북구는 관내 장애인들이 다양한 운동으로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매주 금요일 주 1회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재활센터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 3층(북구 고성로 191)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체력 증진을 위해 19종의 운동기구를 배치하여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고, 2022년 8월부터 주 1회 가요교실, 요가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주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탁구 교실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재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탁구 교실 참가 및 센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장애인 체육재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에서 개최되는『2024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2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열린다. 대구 북구 문화원(원장 이연희)이 주최하고,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이 후원하는『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2월 24일(토)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축하마당, 체험마당, 달빛마당, 먹거리마당 총 4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달집태우기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축하마당은 오후 3시부터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무형문화재인 외줄타기와 LED대북 공연에 이어 기원제와 달집태우기, 라인로켓,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복주머니 만들기’, ‘보름달 천체관측’, ‘내가 만드는 귀밝이술’, ‘연날리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구슬치기, 땅따먹기 등 어린시절 추억이 깃든 ‘오! 재밌는 놀이’ 코너도 기대해 볼 만하다. 먹거리마당은 세시음식(귀밝이술, 부럼, 어묵탕) 2,000명분을 배부하고 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 16일 오후 3시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AI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더욱 빨라진 ‘2배속 사회’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관점으로 구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직원 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2024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창의 구정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최지혜 박사는 베스트셀러 ‘트렌드코리아’시리즈 공동 저자로 현재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올해 10대 트렌드 키워드인 ‘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도파밍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미리 살펴보고,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무원들이 트렌드 감수성을 키우고 시대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1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 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120여 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4년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할 수 있고 지역 주민의 호응이 많은 사업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북구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대상으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는 올해 제31회차로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북구청에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58,778개)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9개 항목과 신규 채용계획 등 대구시 자율항목 3개로 총 12개 항목이며,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사결과는 2024년 12월에 공표 예정이며, 정부의 각종 정책 수립 기초자료 및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및 지역별로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특히 대구 북구는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와 문화조성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3년에는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데이터 활용도를 제고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수립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월 19일부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대상으로 예비부모'웨딩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대상은 북구 주민으로 결혼 앞둔 예비부부와 결혼 3년 이내 무자녀 신혼부부이며, 부부 중 한 명만 북구 주민이어도 검진 가능, 부부 함께 검진하여야 한다. 검진종목은 B형간염, 풍진, 에이즈 등 총 16종 무료로 진행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보건소 보건과로 사전 예약 후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결혼 확인 서류, 신혼부부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북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 후 결과는 본인이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유소견자의 경우 건강상담 후 정밀검사 및 치료, 예방접종 안내하며 임신과 출산 관련 국가정책 등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결혼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고, 그 수요자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대상 인원, 범위를 늘리고 검사종목 추가, 건강검진과 연계하여 부모역량강화 교육 ‘예비부모 아카데미 운영’ 등 확대 추진한다. 이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2월 15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해비타트, 포스코이앤씨와 ‘2024 도시혁신스쿨 in 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5개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박철호 포스코이앤씨 기업시민사무국장,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장, 이규성 서강대학교 전인교육원장이 참여했다. 도시혁신스쿨은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학, 지자체, NGO, 기업이 협력해 마을 생활 여건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학생-주민 참여형 민·관·학 협력 프로젝트’로써 올해는 대구시 북구 복현1동에서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서울여대 SI교육센터와 서강대 전인교육원은 전국 11개 대학교를 상대로 도시혁신프로젝트(종합설계) 과목을 개설해 학생 60여 명과 함께 대학연합 교과수업을 운영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물적자원(빈집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