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4년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등 감염병취약군을 대상으로 하는 손씻기 체험 뷰박스 무료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 및 복지시설 등 감염병취약군을 대상으로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뷰박스(손세정 검안기)란,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검사스크린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구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교육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여신청은 2월 23일까지 전자메일을 통한 신청서 접수로 가능하며, 사업안내서 및 신청서식은 북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관은 최대 7일간 뷰박스와 형광로션을 대여받을 수 있고,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교육 동영상 등 관련 자료를 활용하여 자유로운 체험교육을 시행하면 된다. 특히, 북구보건소에서는 뷰박스 대여 사업 이외에도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축제와 연계한 건강캠페인 및 집체교육 등이 연중 추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건강걷기동아리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걷기동아리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 관리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걷기 활성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20세 이상 북구 주민이거나 북구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 팀원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건강걷기동아리에 참여하는 대상자에게는 ▲사전·사후 기초검사를 통한 개별 건강 모니터링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우수활동자(개인/팀) 선정 및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서 양식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강북보건지소 건강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건강걷기동아리는 걷기 실천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걷는 기쁨을 나누며 일상 속 활기를 찾을 수 있는 활동이다. 동아리 참여를 통해 많은 주민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은 물론 걷기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최근 증가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2024년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여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오는 구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북구 관내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행정력만으로는 정비하는 데 한계에 다다랐으며, 이는 도시미관의 저해와 각종 안전사고 위험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북구청은 관내 곳곳에 불법으로 부착되고 투기되는 유동광고물을 수거해서 제출하는 주민에게 정해진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비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수거보상제의 수거 대상 광고물은 북구 관내 전신주·가로수·가로등주 등에 부착된 현수막 및 벽보와 도로변에 투기된 각종 전단지다. 수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은 현수막의 경우는 19세 이상 관내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광고물 정비원증을 발급받은 사람이고, 벽보와 전단지의 경우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주민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이제한 없음)이다. 보상금액은 현수막의 경우는 일반형은 개당 1,000원, 족자형은 개당 500원이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움사랑생태 어린이집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2월 8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90만원 상당의 물품(라면, 휴지)을 기탁 했다. 이번 후원은 움사랑생태 어린이집 원아들이 우유팩을 교환해 받은 화장지를 재판매하여 모은 금액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문수아 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우리 아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소재 구암교회는 2월 7일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구암교회 박원일 담임목사는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매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암교회와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서변동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2월 8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10포,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김승민 신천사업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신천사업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매년 집수리, 정기 후원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23년 1월에는 라면 40박스, 백미 10포, 23년 9월에는 라면 10박스, 백미 10포를 후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1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2월 7일 주민 및 동 관변단체 회원과 함께 설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귀성객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동 청소인력과 더불어 주민 및 관변단체 회원(주민자치위원회 외 5개 단체) 30명 정도가 참여하여 신천동로 인근 이면도로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녹지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불법투기된 생활폐기물과 방치 대형폐기물 등을 정비했으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및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에 대한 주민 홍보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황기찬 산격1동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산격1동의 인상을 줄 수 있어 기쁘며 바쁜 일정 가운데 합동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과 관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순찰을 통해 깨끗한 산격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남성이 불우한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월 7일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중년의 남성이 찾아와 현금과 편지가 담긴 봉투를 건넨 후 돌아갔다. 기부자의 편지를 통해 자신이 3공단에서 작은 사업장을 하는 대표이며, “저희 업체를 이용해 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적은 금액이나마 익명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하고자 하며, 주변에 불우한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썼습니다. 김명자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에 태전1동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저소득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역 한아름봉사회는 2월 7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칠성동 관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섭 회장은 “설을 앞두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는 칠성동에 계시는 독거노인들을 후원하고자 한다”며, “추운 날씨로 힘든 상황이지만 설 명절만큼은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경기침체와 한파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칠성동 이웃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후원 활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한아름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설 명절을 맞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보탬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대구역 한아름봉사회는 2017년부터 매년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상ㆍ하반기 식료품세트 10가구, 2023년에는 설ㆍ추석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9가구를 후원했다. 이번에 기탁한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은 대구역 인근 독거노인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밥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침부터 식재료를 준비하여 미역국, 나물무침, 전 등 명절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매월 1회 이루어지는 ‘행복한 밥상’은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G드림새마을금고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나눠드리고 있다. 황현숙 침산2동장은 “매달 바쁜 시간을 쪼개서 행복한 밥상 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침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7일 통장협의회 외 8개 주민단체와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현동 통장협의회 외 8개 단체를 비롯한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민족 대명절을 앞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가족들과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단체와 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대현동 중점관리 지역인 경북대학교 정문, 서문 중심으로 길거리 청소를 하며 올바른 재활용 문화에 관하여 홍보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현동을 찾는 주민분들께서 깨끗한 마을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취약지를 집중관리하여 쾌적한 대현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6일 통장협의회 및 유관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가하여 ‘설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 단체 합동으로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각종 오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설맞이 마을 대청소에 솔선수범 참여해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