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32.4℃
  • 구름조금강릉 33.8℃
  • 구름많음서울 35.2℃
  • 구름조금대전 33.1℃
  • 흐림대구 34.0℃
  • 구름조금울산 33.5℃
  • 맑음광주 32.8℃
  • 구름조금부산 32.1℃
  • 구름조금고창 33.7℃
  • 구름조금제주 34.8℃
  • 구름조금강화 32.2℃
  • 맑음보은 31.7℃
  • 구름조금금산 34.8℃
  • 구름많음강진군 33.1℃
  • 구름조금경주시 36.1℃
  • 구름많음거제 30.6℃
기상청 제공

스포츠

꾸준한 타격 능력, LG 김현수·삼성 강민호 15시즌 연속 기록 달성 임박

- LG 김현수 역대 4번째 15시즌 연속 100안타 ‘-2’
- 삼성 강민호 역대 5번째 15시즌 연속 10홈런 ‘-2’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LG 김현수와 삼성 강민호가 각각 15시즌 연속 100안타와 10홈런에 2개씩을 남겨두고 있다.

 

2006년 데뷔한 김현수는 3년차였던 2008~2015시즌, 2018~2023시즌(2016~2017 해외진출)까지 14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14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3안타를 쳐내며 시즌 98번째 안타를 만들었고, 2개를 더하면 KBO 리그에서 양준혁, 박한이, 이승엽(이하 전 삼성) 3명만이 달성한 15시즌 연속 100안타 명단에 4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강민호는 2004년 입단 후 2010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14시즌 동안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두 자릿수 홈런을 만들었다.

 

7월 출장한 8경기에서 4홈런을 기록한 강민호는 14일 잠실 두산전에서 친 홈런으로 10홈런까지는 두 개를 남겨두게 됐다. 1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은 최정(SSG), 최형우(KIA), 장종훈(전 한화), 양준혁(전 삼성)에 이어 5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