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한 노인복지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을 2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금년 사업비는 9천만원으로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설치된 노인복지시설로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 자체사업 지원지침에 따라 개·보수 5,000만원, 차량구입 3,000만원(휠체어 리프트 차량 4,000만원), 장비구입비 1,000만원 이내 지원되며, 재가장기요양기관(주·야간 보호시설)은 공기청정기에 한하여 400만원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총 사업비 10% 이상은 시설에서 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노인복지시설에서는 2월 6일까지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로 방문 접수 등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 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공모 신청 후 자체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시에서는 올해 국비를 확보해 기능보강사업으로 8개소2억 2천만원 지원 및 장기요양기관 환기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공기순환기 장비 3천7백만원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으로 개·보수 및 장비 구입(방수공사, 바닥공사 등) 7개소에 대해 9천3백만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노인복지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