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 행정과(과장 박행오)는 지난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새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계속해서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아동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정과 직원들은 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종사 직원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아울러 서로간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아동센터의 교육, 환경정비, 여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약속했다.
새봄지역아동센터 윤소강 센터장은 “통영시 행정과의 따뜻한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행오 행정과장은 “우리 모두가 아동들을 잊지 않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새봄지역아동센터는 2019년 설립ㆍ운영한 사회복지시설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사회 참여 및 기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