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재가장애인 30가정을 대상으로 한우세트와 후원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가정이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선물로 전달된 한우세트와 쌀은 설 명절 음식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명절마다 소외되기 쉬운 재가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