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연말연시 ‘온기나눔 캠페인’ 집중 기간 중, 지난 22~23일 양일간 군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 및 참여 독려 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자원봉사, 기부 등을 아우르며 나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지난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3개월간 집중 기간을 운영 중이다.
자원봉사센터는 22일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연계하여 하동공설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어서 하동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도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23일 또한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여성위원회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기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지친 이웃을 보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우리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