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2월 23일, 24일 양 일간 이마트 남원점의 따뜻한 후원금 100만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한부모, 다문화, 조손 가정 80여명에게 맛있는 과자와 영양 가득한 시리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기업인 이마트 남원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렸됐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분장한 직원들이 가정에 직접 선물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시리얼을 넉넉하게 챙겨주셔서 큰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넉넉한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