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제군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여성임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임업인수당 지원사업'과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두 사업은 산림이 군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제의 지역 여건을 반영해, 임업을 생업으로 이어가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임업인수당 지원사업'은 2년 이상 인제군에 거주하며 농업 경영체(임업분야) 를 등록·유지하고 있는 임가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 1회 7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인제채워드림카드 또는 인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임업인 소득 보전과 함께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도 함께 노린다.
올해 인제군의 임업인수당 지원 규모는 총 30가구로, 신청은 2월 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군은 실제 임업 종사 여부, 소득 요건, 농업인수당 중복 수급 여부 등을 면밀히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여성임업인을 위한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 사업은 임업과 가사·돌봄을 병행하는 여성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의 실제 임업 종사 여성으로, 전업 여성임업인이나 1인 가구 여성임업인은 우선 선정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인제군의 지원 규모는 총 8명으로, 선정된 여성임업인에게는 1인당 연 1회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과 방법은 임업인수당과 동일하게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임업은 농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도적 지원이 부족했던 분야”라며“이번 두 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여성임업인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앞으로도 임업인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과 산림 기반 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지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