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돌입한다.
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보고회는 지난 1월 30일 개최된 1차 보고회 이후 추가로 발굴된 사업을 전 부서와 공유하고 사전 절차와 협조 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21건, 1778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계획을 확정 지었다.
주요 정부예산 사업으로는 △물순환 촉진구역 공모(1000억 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200억 원) △도안3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115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 시기에 맞춰 지방재정영향평가, 투자심사 등 필수 사전 행정절차 이행 현황을 꼼꼼히 챙겨 예산 신청 단계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신규 사업 반영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도 및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와 중앙 소관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발품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1차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실제 국도비 확보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추진 당위성과 핵심 논리 개발이 관건”이라며 “부서장들이 직접 도와 중앙의 문을 두드리고 끈질기게 설득해 군에 필요한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