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남시가 이현재 하남시장의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계정이 해킹됨에 따라 이를 악용한 금전 편취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개인 계정을 도용한 해커가 지인과 시민 등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해 "8천만 원 정도를 우선 송금해달라"며 거액의 이체를 요구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해커는 “사용된 금액은 3일 내로 다시 입금해 주겠다”고 안심시킨 뒤, 실제 입금 처로 ‘토스뱅크 1002-2568-5728 신고은’이라는 구체적인 계좌 정보를 제시하며 송금을 종용했다. 특히 해커는 메시지를 받은 시민이 본인 확인을 위해 전화 통화를 요청하자 “지금 중요한 분과 면회 중이라 통화가 불편하다”는 핑계를 대며 직접적인 대화를 피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어 “우선 도와주면 내일 오전이나 오후쯤에 직접 전화하겠다”며 상대방을 안심시킨 뒤 이체를 유도하는 대담한 수법을 사용했다. 이번 사건은 메시지 내용에 수상함을 느낀 시민이 시청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하남시는 수사기관 및 관련 기간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일반계고 23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전 중심 진로진학교육 컨설팅’을 운영한다. 올해 컨설팅 참여 학교는 지난해 17개교에서 35% 증가한 23개교(공립11교, 사립12교)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폐지 및 통합형 수능 체제 도입, ▲내신 5등급제 전환 등 교육 현장의근본적인 변화에 대해 학교 차원에서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시교육청은 학교별 사전 설문조사와 컨설팅 요청서를 바탕으로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변화된 입시 환경에 혼란 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A유형(토요일)에서는 수도권 진학 전문가와 지역 전문가가 팀을 구성한 후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관리자 및 교사들과 심층 컨설팅을 진행함과 동시에, 학생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점동면에 위치한 HDC현대PCE(주)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일자리경제과장, 점동면장, 기업지원팀장 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체 측에서는 김상균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기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HDC현대PCE(주)는 1988년 현대산업개발 PC사업부로 출발해 2014년 독립 법인으로 설립된 PC 분야 전문 기업이다. 1992년 여주 PC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지역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2018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기업은 혁신적 공법을 실현하고 친환경·ESG경영을 실천하며, 단순 제조를 넘어서 건설 환경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PC제조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여주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어 대규모 제조 시설 현장을 시찰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기업 측은 관내 공사 발주 시 지역 업체 참여가 확대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에 큰 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역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점검하며, 학생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유정복 시장은 3월 26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방문해 사업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인천지역 대학 재학생에게 아침식사를 1식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재원을 분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현장 점검에서는 아침식사 제공 과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고,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유 시장은 이날 배식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며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학생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식단 구성과 이용 편의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에는 관내 11개 대학에서 약 22만 명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했다. 2026년에는 재능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해 모두 12개 대학*에서 약 19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3월 25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스마트팜혁신밸리 수열에너지 도입 현장을 점검하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비용 절감,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팜혁신밸리에 적용된 수열에너지 활용 냉난방 시스템 운영 현황과 에너지 절감 효과, 향후 확산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수열에너지는 물이 지닌 열에너지를 냉난방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상주시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기존 취수시설을 활용하여 농업분야(스마트팜)에 최초로 수열에너지를 도입했다. 김성환 장관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스마트팜혁신밸리 주요 운영 현황과 수열에너지 설비 도입 배경, 에너지 절감 효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고 수열에너지 공급설비와 스마트팜 온실 내부를 차례로 둘러보며 실제 적용 현황을 확인했다. 김성환 장관은 “스마트팜과 같은 미래농업 현장에 수열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를 접목하는 것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기획예산처는 3월 25일 오후 3시 20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박홍근 장관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홍근 장관 X Vision X: 우리가 꿈꾸는 기획예산처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임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고 직원들과 함께 기획처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상견례 자리이다. 특히, 기획처 내 조직문화 혁신 리딩그룹인 ‘Vision X’가 참석하여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새로운 일하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는 직원들이 솔직한 의견을 부담없이 개진할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설문 결과와 익명 의견을 공유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또한, 중앙동 로봇카페 앞 개방형 계단 공간을 활용하여, 장관과 직원들이 계단에 자유롭게 둘러앉음으로써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편안하고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인 ‘반가워요 장관님’ 코너에서는 장관의 업무 스타일과 첫인상 등을 주제로 실시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뽑은 박 장관의 첫인상 키워드는 ‘따뜻한 소통가’이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가 청주우체국,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힘을 합쳐 지역 내 고독사 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설계한다. 시는 2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한인숙 청주우체국장, 김태순 서부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행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위기 징후 발견 시 지자체와 즉시 연계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사업 총괄과 대상자 선정을 맡고, 청주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해 2주 단위로 물품을 배송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관리와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 2천만원(국비 50%, 시비 50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 창립 제2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고엽제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김공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고엽제전우회 회원 및 유가족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오 지사는 “자유 수호의 숭고한 사명을 안고 젊은 시절 조국을 위해 헌신한 전우들의 희생을 깊이 기억하고 존경의 마음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도에 준보훈병원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협의하고 있다”면서 “체계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마음 ON: 삶 치유 프로젝트’의 첫 단추인 ‘꽃으로 전하는 봄의 안부’ 원예 강좌를 시작했다. ‘온마음 ON: 삶 치유 프로젝트’는 점차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위기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촘촘한 지역 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의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꽃’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내면의 회복을 돕는 ‘마음치유’ 과정에 집중했다. 수강생들은 흙을 만지고 꽃을 다듬는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쌓았으며, 서로의 화분 제작을 돕고 안부를 건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치유의 현장을 만들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가 고립된 이웃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어 누구도 외롭지 않은 칠곡군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향후 진행될 자서전 쓰기 등 후속 프로그램도 주민 간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설비가 김천시에 들어서면서 연간 230톤의 청정수소가 생산돼 산업과 교통 분야의 친환경 에너지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월 25일 오후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열리는 ‘삼성물산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 준공식’에 김성환 장관이 참석해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전해 설비, 태양광 발전단지 시설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는 2023년부터 약 3년의 건설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했으며 태양광 발전(8.3MW)과 수전해 설비(10MW)를 활용해 연간 23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설은 물을 전기 분해(수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외부 전력망 활용을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를 직접 연결하는 그린수소 생산 방식을 적용하는 등 국내 청정수소 생산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한편, 정부는 ‘그린수소’를 새정부 15대 초혁신경제 선도 사업 중 하나로 선정(‘25.8)하여 범정부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예산 확대, 규제개선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4일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동 담당 인력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동 담당 인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업무 처리 절차 이해 △통합돌봄 주요 서비스 △통합돌봄 시스템 활용 방법 △민원대응 및 협업체계 구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주민센터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돌봄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 질의응답을 병행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즉각적인 업무 적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손욱희 주민복지국장은 “통합돌봄사업은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담당 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서구는 앞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도·시의원,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및 선수단 소개 △인사말씀△대표선서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내·외빈들은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의 손을 잡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 영주시는 정식 종목 30개 중 산악, 승마, 역도, 유도, 합기도를 제외한 25개 종목에 선수 511명과 임원 70명 등 총 581명이 참가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며 땀 흘려온 선수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개최지인 안동과 예천에서 영주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