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배움의 결실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어머니의 시간’ 2차 전시를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KTX 안동역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시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1차 전시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1차 전시에서 큰 공감을 얻은 작품들을 보다 많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이고자 KTX 안동역으로 옮겨 진행하게 됐다. 시화전에는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성인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글쓰기와 표현 활동의 결실인 시화 6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표현하기 시작한 학습자들의 시와 그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세대가 다시 연필을 잡고 써 내려간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시 제목인 ‘어머니의 시간’은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 세대의 삶과 기억을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배움의 기쁨과 삶의 애환, 가족에 대한 사랑 등 소박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시민은 물론 안동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하며 성인문해교육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그림책 천권의 힘’ 사업을 오는 1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천권의 힘’은 사서가 엄선한 1,000권의 그림책을 5권씩 총 200개의 꾸러미로 구성해 제공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000권 완독이라는 쉽지 않은 목표에도 불구하고 총 31명의 완독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운영 시기를 예년보다 두 달 앞당겨 조기 시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이 보다 충분한 기간 동안 독서 활동을 이어가며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은 36개월부터 만 9세 이하의 시립도서관 정회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월 20일부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완독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어린이자료실 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지난 15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신년 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과 유관 단체장,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총회는 한 해 동안 어르신의 돌봄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종사자 42명에 대한 표창으로 시작됐다. 초고령사회 속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현장 중심 돌봄의 가치를 공감하는 자리였다. 연합회는 미래 인재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어 누구나 존중받고 소중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알리는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2026년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올해는 연합회가 더욱 견고한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어르신과 가족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르신 돌봄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가 2026년 본예산 일반회계의 11%인 2,235억 원을 돌봄·보육 등 아동 분야에 편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생애주기별 돌봄 서비스 확충과 공공 돌봄 인프라 강화, 양육 부담 경감을 축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체감하는 촘촘한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도내 최다 돌봄 인프라, 초등돌봄 공백 최소화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도내 최다 규모의 돌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20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해 총 22개소로 늘리고, 지역아동센터 46개소와 함께 안정적인 돌봄 기반을 유지한다. 평일 야간과 휴일 돌봄을 제공하는 K보듬6000 시설은 1개소를 추가 지정해 11개소로 확대한다.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어린이집 유휴시설 활용 시범사업은 이용자 호평에 힘입어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확산…접근성과 인력 동시 강화 아이돌봄 서비스는 접근성과 인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성과를 이어간다. 지난해 제공기관을 1개소 추가해 도내 최초로 복수기관 운영체계를 구축한 이후, 이용 아동 수는 2024년 1,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2026년부터 격년으로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신체적·정신적 노동 강도가 높은 근무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경북 도내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 ‘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에 더해 내시경과 CT 등 추가 검진 항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뒤 2026년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억 8천여만 원으로, 매년 약 900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법인·단체에 소속돼 주 40시간 이상 근무자이면서 1년 이상 재직한 자 가운데 국민건강보험법상 건강검진 대상자(짝수년도 출생)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복지현장 종사자의 건강은 복지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사업이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023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을 시작으로 상해보험료 지원, 가족돌봄휴가, 건강검진휴가, 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2026년 병오년 설을 맞아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경주농특산물판매장 설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온라인 경주몰에서는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황남빵 본점 사거리)과 불국점(불국사 상가 내)에서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품목은 2023년 K-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이사금쌀을 비롯해 버섯, 벌꿀, 들기름, 미역, 전통차 등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과 경주만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경주몰 신규 회원에게는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우수 구매후기 작성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경주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시민과 귀성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할인 및 제품 관련 문의는 경주몰,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 불국점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생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주민 복지융자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6년부터 주민 복지융자 사업의 가구당 융자 한도를 기존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이번 융자 사업에는 총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감포읍‧문무대왕면‧ 양남면 등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과 해당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기업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융자 금리는 연 1.5%의 저금리를 유지해 주민 상환 부담을 최소화하고, 2년 거치 후 5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 복지 융자금은 가구당 최대 2,000만 원, 기업 유치 및 소상공인 지원 융자금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거주지 인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금융 업무는 동경주 지역 iM뱅크와 농업은행에서 대행한다. 박영숙 경주시 원자력정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6일 신라 왕경 북쪽 궁궐 터로 추정되는 경주 성동동 전랑지를 찾아 정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랑지를 중심으로 한 구도심 역사문화 공간 재편 구상을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현장보고회를 통해 전랑지 경역 정비 현황을 직접 살핀 뒤, 인접한 황촌지역과 옛 경주역 일원, 남고루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생활 동선 조성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경주시는 전랑지를 단일 유적으로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황촌지역 도심재생 성과와 옛 경주역 일원 도시재생사업, 남고루 정비사업을 연계해 구도심 전반을 아우르는 역사문화 동선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랑지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이 동선은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객 중심의 소비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거지와 유적, 생활 공간이 맞닿아 있는 구도심의 특성을 살려,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형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황촌지역은 이미 1차 도심재생사업이 완료되며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년 1월 지자체 최초로 경북도가 쏘아 올린 저출생과 전쟁은 인구 위기 대응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경북도의 선제적인 저출생 대응 모델은 타 지자체와 기업 등 민간단체로 확대됐고 2024년 6월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으로 연결됐으며,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에선 회원국 지지 속에 인구구조 변화 대응 프레임워크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국민 인식도 작년과 비교해 개선되고 있으며 합계출산율이 반등하고 혼인 건수도 증가하는 등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024년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기회조차 없다”라는 절박함으로 저출생과 전쟁에 나섰던 경북도는 2025년 6대 분야 150대 과제로 정책을 보강하고 예산도 1.8배 늘어난 3,600억 원을 신속히 집행하는 등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강력하게 속도전을 펼쳤다. ' 2025년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시즌2 주요 경과 ' ❶ 저출생과 전쟁 시즌2 브리핑(2025.3.6.) 2024년 100대 과제를 빠르게 현장에 집행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림청은 대전 KW컨벤션에서 2026년 제1회 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R&D) 시행계획과 2027년 신규 추진 예정인 연구개발사업 9건에 대한 투자 방향을 심의·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예산은 산림청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656억원으로 편성됐으며, △기후재난 위기대응 연구, △지역상생, △산림생명자원 등에 집중 투자해 산림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산불 조기 예측 및 현장 의사결정 지원, △산사태 감지부터 대피-조사-복구까지의 전주기 예측·대응, △소나무재선충병을 포함한 산림병해충 사전 예찰·방제하는 ‘재난 대응 분야’ 연구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산불진화대원 등 최종사용자(End-User)가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과, R&D 시제품의 현장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과정을 연구 과정에 적극 도입해 최종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다가오는 2027년에는 산림과학기술 후속 투자로 연속성 있는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AI 등 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1월 16일 16시, 영상회의를 통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윤진호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이 광주-전남 통합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민선 9기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일정과 광주-전남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했다. 추가로 현재까지의 광주-전남 준비상황과 행정안전부 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광주-전남 통합은 충남-대전 통합과 더불어 향후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성장권역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행정안전부는 주무부처로서 가능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여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성범죄자 신상정보 관리 개선’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창원 모텔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자가 공개된 주소지에 실제로 거주하지 않은 등 성범죄자 신상정보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법무부 및 경찰청과 함께 신상정보 관리 현황과 실태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 관리제도는 성폭력 범죄로 유죄가 확정된 자의 신상정보를 국가가 장기간 등록·관리하고, 이를 일반국민에게 알리는 제도로 수사와 재범 예방, 성범죄자알림e를 통해 신상정보 공개·고지 등에 활용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상정보 등록·관리 실효성 제고를 위한 법·제도 개선, ▲신상정보 등록의 신속성·정확성 제고, ▲성범죄자 신상정보 접근성과 국민의 알 권리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신상정보의 등록·관리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한다. 성평등가족부에서는 성범죄자가 출소 후 다른 범죄로 재수감되는 경우 신상정보 공개 기간을 정지시키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현행법 체계에서 성범죄자가 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