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연안어업선박자율공동체와 포항시멍게양식자율공동체가 지난 2일 흥해읍 오도2리 해상에 어린 해삼 등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의 지원으로 수산자원연구원, 한국수산회 컨설턴트,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 해삼 2만 2,000마리와 개볼락 4,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5~10cm의 어린 해삼은 방류 1~2년 후 상품 가치의 크기로 성장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원으로 거듭 날것으로 예상된다.